스레딕

나 아직 반밖에 못 읽었긴 한데 너무 재밌어... 도서관에서 읽은 거라 오늘 사러 가려고!!!

난 진짜 너무 좋았어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생명이 불어넣어진 느낌 윤재랑 곤이가 너무 좋았어

난 별로.. 내용이 너무 현실성이 없었오

나 좋았어 초등학교 6인가 중1인가에 읽었는데 되게 기억에 남았음

가볍게 볼만해! 재미있엉

소설에서 현실성 따지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한다. 재밌어.

많이 봤던 클리셰라 별로...

대충 어떤 내용이야??

클리셰는 인정인데 문장이 클리셰적지 않아서 좋았음. 그리고 어떤 사람이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아 너무 진입 장벽 높지 않고 전체적인 니즈를 적당히 맞춘 느낌!

>>9 주인공이 감정을 못 느껴 사이코 이런 게 아니라 누가 때려도 공포를 느끼지 않고 눈 앞에서 가족이 죽어도 슬픔을 느낄 수 없어 그 주인공이 다른 등장인물 만나는 이야기

재밌더라고. 근데 읽고 나서 의문점이 하나 들었었음 윤재가 곤이로 둔갑할 정도면 서로 엄청 닮았다는 건데 그럼 표지에 있는 남자아이도 사실 윤재가 아니라 곤이이지 않을까 하는...

아몬드 갠적으로 읽을만했는데 나한텐 인생책? 까진 아니었던거같애

가볍게 읽을만해

난 그 소설 문체랑 묘사가 담담한 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 너무 화려한 표현이나 과한 감정묘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난 좋았어 곤이가 내가 알던 애랑 너무 닮아서 이입하며 본 것 같아 두 번 세 번 읽고 그럴 정돈 아니었지만 읽어봄직해

초딩때 읽고 감명깊었는데 초딩때 봐서 그런 걸 거야. 고삼인 지금은... 그때보다 좋은 명작들을 많이 봐서 딱 초중딩용 명작 느낌...?

>>17 이거네.... 나도 중딩때 필독도서로 읽었는데 딱 그때만 아 재밌었다 하고 끝났지 지금 다시 읽으라 하면 좀....

아몬드보다 프리즘 추천 훨씬 현실적이면서도 와닿고 부드럽고 찬란해 손원평님 문체가 이렇게나 아름다웠나 싶어 엄청 몽글몽글 계절따라 회귀하는 이야기 구조도 좋고 감정선도 좋아

나 이거 빌린 당일에 순식간에 다 읽었어!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너무 마음아픈데 주인공은 그 감정을 못 느끼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과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보고 싶어지더라 유흥거리로 좋았어

정말 잘 읽히고 앞부분에 감정을 못 느끼는 사람이 보는 세상을 잘 그려냈는데 감정이 생긴 주인공을 너무 만들고 싶어서 급전개한 느낌이 조금 들었음 그래도 재밌긴 했지만 스카이캐슬의 재미보다는 약간..펜트하우스 쪽이라..

>>10 나 이말에 너무 공감! 가볍게 적당히 마음 따듯해지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쉽게 너무 잘 읽히고 좋은 책이야! 막 크게 심금을 울리지는 않는다하더라도 그 정도의 흡입력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랄까!

읽을만 하고 괜찮은듯. 근데 그렇게 와닿진 않음

나도 딱히 감명있게 읽진 않았음. 내 취향은 아닌 듯

가볍게 읽기 좋아! 난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