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백석의 시를 생각하며 놓아주렴

...가족생겼네..?

어머니 거미분한테 미역국 끓여드려... 콸콸 부어드려..

애기들이 많고 아직 정착을 안해서... 구석진곳이 아니라... 식탁위 전등부터 바닥까지 거미줄을 놓는다거나 하여튼 지나다니는데 자꾸 거미줄에 걸림... 다행이 애기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잘 정착해서 모기랑 날파리 많이 잡아주면 안건드릴게... 일단 정착한 애기 둘 모니터링중 1주일에 벌레 한마리 못잡으면 집 비울 각오 하렴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그냥 단념한 것 같음 ㅠㅠㅠㅠ

>>2 흐엉엉 이거 읽고 한동안 실거미들 보일때마다 못 죽였었어...

우리집도 흰거미 종종 보임.. 작은데다가 바닥에 있어도 거의 보호색이어서 유심히 봐야 보임

근데 실거미가 아님

실거미는 나도 풀어주는 주의야 침대위를 덜아다니는게 아니라면,,,,

거미 사진 주의! 내가 모니터링중인 애기들이야 좁쌀보다 작아

>>11 미친 왜 귀엽지..? 근데 저게 커질거라고 생각하면 안귀엽다

>>12 나도 좀 귀엽다고 생각해서 안죽이고 감시중,,, 좀 크면... 죽일수도... 정들어버릴까? 제발 결혼하지 말고 평생 솔로로 살아줘

거미나 지네는 키워도 돼 ㅇㅇ 집에 바퀴벌레 잡아줌 기엽당

>>14 거미는 잘 모르겠는데 지네는 아니래 먹을것만 많으면 바퀴벌레랑 공생하기도 해...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14 문제는 한달전 저 거미 부모로 보이는 아이를 본적이 있는데 엄지손톱만 했고.. 우리집에 돌아다니는 바바는 엄지 손가락두마디정도 한단거지..

>>15 그래도 예쁘장ㄴ아

>>18 작은 지네 말고 완전 개짱큰 지네는 좀 간지나긴 하드라

근데 나 어렷을때 시골살았는데 애기 지네한테 물려가지고 지네 싫어해

>>18 거미는 예뻐 특히 실거미....근데 지네는 ㄹㅇ아님 아파트에서 잘 없어서 다행이지 시골살때 그 다리감촉을 잊지못히ㅣ

>>19 간지...나...? ㄱ그렇구나...

난 작고 뽈뽈뽈 돌아다니는 애들이 싫어... 잘못하면 놓쳐서 불안해지거든.. 크면 놓치지 않으니까 덜 불안행

아 ㄹㅇ.... 근데 울집 거미드릉ㄴ 좀 커... 몸통 엄청 크고 다리 엄청 얇은...? 나 엄지 손톱 큰데 . 내 엄지 손톱만해... 근데 애기들 엄청 많이 낳더라 무슨 4일에 한번 꼴...? 새끼 계속 늘어... 크기별로 있어.....

>>24 와우 레스주도 힘내,,

맛있겠다

>>26 엣 레스주 너 거미니?

거미 쪼매난게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바선생 가족 보다는 거미 가족이 나은것 같음

>>28 우리집엔 바바가족도 있음... 가끔 돌아다니는 바바를 감옥에 가둬서 아사형에 처하게함...ㅠㅠ

>>29 곤♡충♡천♡국♡

>>30 흑흑흑 곤충시러 ㅠㅠㅠㅠ 애기땐 맨손으로 잠자리도 잡았는데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

ㅁㅊ....나 듣자마자 소름돋았어 아무리 거미는 깨끗한 동물이라지만 아 ㅠㅠㅠㅠ레주....홧팅

엇..>>11 거미투가 사라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미원은 잘있어ㅠㅠㅠㅠ

거미원도 사라졌다,,,,

좀 슬픔..

거미가족 금방 올거야 흑흑

거미 원 다시 돌아왔고... 거미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른 곳에서 발견되었으니 거미 쓰리라고 할게 거미 쓰리는... 식칼밑에 잇어...식칼들어올리면 어쩌려구 그래... 내가 설거지하다가 너 발견하구 깜짝 놀랐다. 으이그

>>38 앗... 알고보니 거미원인줄 알았던 얘.... 그냥 얼룩이었음..ㅜㅜ 거미원...어디갓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가 실제로 보면 기겁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체념했다 귀여워 ㅠㅠ

개겹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키우다가 겨울 되면 죽이는 건 어때? ㅋㅋㅋㅋ

ㅋㅋㅋㅋ작아서 그런지 거미 귀엽다 뭔가 죽이지 않다니 레주 나중에 복받을거야 어디서 들었는데 거미 영물이라서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했음.

오어으ㅡㅡ으ㅡㅡㅠㅠㅠㅠㅠ거미 싫어ㅠㅠㅠ

작은 거미가 되었습니다.(거미 사진 주의)

귀엽네 ㅇㄴ

>>47 ㅋㅋ고마웡

첫짤에 잘보면 중간에 흰색있는데 아마... 내가 달고나 만들다 튀긴 설탕일꺼야... 종이 호일 치우는데 꾸낏하니까 설탕들이 튀어버렸거든. 먹이로 인식했는지 고치? 같은걸 만드는 것 같은데... 결국 먹을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냥 지나치더라

촬영이후 거미와 거미줄은 저희 가족들과 같이 안전한 구역으로 옮겨주었습니다... 라는 훈훈한 이야기는 없고 옮기려고 거미줄을 건드리자 순식간에 찬장 속으로 호로록 들어가서 사라져버렸다는 섬뜩한 이야기...

아 추천하고 싶은데 벌써 90일 지낫나봐 ㅠㅠㅠㅠ

>>51 거미 순산 넘 웃경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51 맘 만이라두 고마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