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지나가는 스레더들도 진상썰 풀어주고가면 같이 까준다

일하고있는거 뻔히 보면서 그거 끝나면 부탁하던가 뒤에와서 자기가 부탁하는거 먼저하라고 쨍알거리는거 개빡치네 어련히 안까먹고 다해준다 뒤에서 했던말 또 하고 했던말또하고 물은거 또 묻고 시밸럼아!!!!!!!!!!!!!

떨어젔으니 보수해 달라면서 오라고 하면 자꾸 못온다고 함 그러고 답변을 안했더니 이틀뒤에 왜 답변안하냐 하길래 오셔야 할수있는데계속 못온신다 하셔서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했더니 '답변이 없었는데 무조건 가나요?' 이지랄 뿐만 아니라 딱 봐도 지가 억지로 뜯어내놓고 이만큼 떨어젔다고 지롤

>>4 대체 그런사람들은 뭐선생각으로 사는거임..?

이 쓰버럼이… 퇴근때쯤 이거해야되요!! 내일까지 해야되요!! 이지랄해서 어제 늦게퇴근하고 오늘 오전에 다해놨더니 파일 달란말을 안한다.. 왜 시켰냐….ㅡㅡ

씨이발 휴가도 안준다하고 월차연차없는 회사가 요즘 어딨냐 시발거 좆같네 니미시부랄거 니네도 휴가 가지마 시발거

내가 시12발 사장도 아닌데 어떻게 네고를 해줘요.. ^^ 주문도 자주 안주면서 앞으로 자주 할테니 깎아달라는 말은 뭔 ㅋㅋㅋㅋㅋㅋ 메뉴얼이라도 있니..? 그리고 물건 받고 나서 돈준다는건 뭔 개소리야 진짜 너네들은 인터넷으로 옷 시킬때 택배 받고 입금하냐고.. 아 염병 진짜 개빡치네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사장이면 해드렸을텐데 거참 아쉽네요~ 그럼 제가 사장이되서 해드림되겠네~ 보증좀 서주세요~ 네고해드릴게요~^^ 어떰?

>>9 ㅋㅌ ㅌ ㅋ ㅋㅋ ㅋ ㅋㅋㅋ 개조아 아 진짜 수화기 너머로 개때리고싶어 증말

일하다가 본 진상은 아닌데 밥 먹으러 갔다가 본 진상 손님 까도 됨?

>>10 지들은 재밌는줄알오….ㅠㅠ >>11 조아!! 다 까도대!!!

>>12 ㅇㅋㅇㅋ 그럼 깐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매장이었는데 시각장애인이 주문 중이었음. 손에 지팡이 들고 계셨고 안경 쓴걸 보니 전맹은 아니고 저시력 시각장애인 같았어. 혼자서 주문 잘 하시고 계셨고, 주문 거의 완료한 상태였음.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빨리 안 하고 뭐하냐고 소리 지름. 갑자기 소리 지르니까 놀라서 막 덜덜 떠시고 주문 못 하시길래 도와드릴까요? 물어봤고 도와달라고 하셔서 도와드렸음. 메뉴판 읽어드리고, 카드 넣는 위치 알려드리고, 주문 내역 확인하는데 그 와중에도 빨리 안 하냐, 눈도 안 보이는 사람이 이런데를 왜 오냐 이럼.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된 식당인데 키오스크 매장인지 어떻게 알아. 시각장애인은 식당에서 밥도 못 먹어? 주문 못 하는 것도 아니었고 주문 중인데 뒤에서 소리 지르니까 놀라서 못 하시는거였음. 그러더니 자기 차례 되니까 이거 어떻게 쓰는거냐, 직원이 주문 안 받냐 또 지랄함... 눈 잘 보이는 본인도 못 쓰면서 목소리만 큼ㅋ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은 아깝고 본인도 못 써서 도와주진 못하고 목소리만 큰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X...

>>15 아니 미친거아녀;;;;; 존나 몰상식한사람이네;; 아이구 그거 쓸줄 모를때 그쪽은 지능장애가있으신가보네요~ 정상인인데 왜 못하고 오래걸리세요? 존나 순살만들었어야하는데

아무렇지않게 포장 뜯어서 쓰레기 버리고 가는 새끼들 개싫어

특히 상자과자포장지ㅋㅋㅋㅋ 버리고갈거면 과자하나는 주고가라

술 존나 꼴아서 알바끝나고 퇴근하던 나 붙잡고 시비털던 그년 잊지않겠다

우리엄마가 서비스직 하시는데 내가 우연히 엄마가 통화하시는걸 들었거든 근데 진상새끼가 ㅈㄴ 발음도 다 흘리면서 노발대발해서 개빡침 왜 이러고 사냐 진짜

>>2 ㅋㅋㅋㅋㅋ같이 까준다니까 써본다 작년 12월~올해 1월 사이에 일어난 일임. 내가 일하는 곳은 동네가 술집도 많고 허구헌날 사건사고 일어날만큼 그냥 마계다ㅋㅋㅋ 지역도 인천이라 말그대로 마계인천의 마계 동네임ㅇ 여기서 일한지는 좀 됐고 동네가 질이 안좋고 돈없는 사람들이 많이 살다보니 한 1년 넘게 눈도장 찍던 사람도 어느순간 사라져있고 뭐 그런 곳임. 암튼 그 날은 좀 날씨가 안좋았음. 여기 자주 오는 사람이 애기 포대기처럼 뭔가를 둘둘 싸서 안고왔길래 조그마한 강아지 같은걸 데리고왔나 했다. 근데 낑낑 거리는 소리도 안들리고 뭔가 움직이는거 같지도 않아서 거기서부터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어. 그 사람이 자기 품안에 있는게 조카인데 조카가 아파서 자기 누나가 차끌고 온다고 차올때까지만 기다린다고 하길래 알았다 했다. 그러고선 온장고에 그 포대기를 대고 있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자기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서 누나한테 대신 연락 좀 해달라해서 알았다고 했다? 근데 그 사람잌ㅋㅋㅋㅋ 배우 하지원이 자기 누나라고 하는 거다ㅋㅋㅋㅋㅋ 근데 하배우 동생은 남녀 둘이고 남동생은 몇년전에 ㅈㅅ로 생을 마감하셨음. 그래서 동생은 여동생만 있는 상황인걸 알 사람들은 다 알거임. 뭔가 그 사실을 언급하면 내 눈 앞의 이 미친놈이 돌변할거 같은 느낌이 들길래 조용히 입다물고 해달라는데로 해줬다. 하지만 그 휴대폰 연락처에는 누나든 하지원이든 그 어떤 단어로도 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 이새끼 망상병 있구나했음. 연락처에 그런 사람은 등록되어 있지 않다하고 돌려줬는데 갑자기 통화 연결된거 마냥 "아 지원이 누나! 나 지금 편의점 안에 들어와있어."하는거다. 그 사람 귀에 아무것도 안꽂고 있었고 이어폰도 무선의 무언가도 아무것도 없었다. 아 좆됐다 하고 그 놈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조카라고 품에 안고있는게 오지게 신경쓰이더라. 저게 진짜 조카일지 아니면 칼일지 모르니까 속으로 욕 존나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어. 포스 안쪽으로 못들어오게 막아두는건 진즉에 쳐놨었고. 그러고 있다가 또 갑자기 품에 있는 그거한테 "이 놈아 삼촌 말 잘들어야지 이렇게 아프면 어떡해?" 이러면서 혼잣말을 엄청 하는거야. 한참 중얼거리다가 그 내가 막아놓은데다가 포대기를 풀어헤치는데 존나 당황했다. 아무것도 없었거든; 시발 저 새끼 완전 정신병자 였네;;;;;;하고 입닥치고 못본척했다. 그냥 언제 나가나 보고 있는데 안나가는거야; 그러다가 또 갑자기 "지원이 누나 미안해, 조카 죽어버렸어." 이러면서 혼자 울더라? 저지랄하는 동안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긴급 존나 연타해야되너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10분쯤 지나서 나갔다;;; 그리고 3시간 후에 또와서는 누구랑 같이 온거마냥 혼자 "미향아 배고프지? 라면 살까? 라면먹을래?" 이러는거다ㅋㅋㅋㅋㅋ 이 왜그러냐고 진짜. 그러면서 진짜 누가 물건 사는거 기다려주는거 마냥 하다가 물건사고 나갔다. 그 다음날 이 새끼는 술에 잔뜩 취해서 와서는 나랑 말해봐야 어서오세요, 얼머입니다. 봉투드릴까요? 안녕히 가세요 뿐인뎈ㅋㅋㅋㅋㅋㅋ 올때마다 말투가 싸가지없다고 시비거는거다. 이거 반응해주면 안될거 같아서 속으로 또 욕 존나하면서 반응안해주고 평소 하는대로 했다. 그 날 비인지 눈인지 왔는데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면서 나한테 시비걸고 반응 살피고 이지랄함..... 이새끼 사장님한테는 맨날 죄송합니다 이러고 나한테만 저러는거임ㅇㅇㅇ 진짜 리얼 정신병있는 진상새끼라 올때마다 좆같다.

>>21 그건 단순 진상보다 위험한 것 같은데?ㄷㄷㄷ

>>22 저날 이후로 정신병짓은 안하는데 몸도 못가눌정도로 취해서 왘ㅋㅋㅋㅋㅋㅋㅋㅋ 술에 취하면 소소하게 진상짓하고 간다ㅇㅇㅇ 일상적인 진상은 없는데 미친놈들이 하나씩 크게 터뜨림....ㅋㅋㅋㅋㅋㅋㅋㅋ

>>20 그런사람 개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많음

>>21 엥..... 그거 조현병인거같은디 ㅠㅠㅠㅠㅠㅠㅠ 야 같이 깔게아니구 너무 무서어졌어..... 뿌앵...

>>25 저 상황에 있던 나는 미친놈한테 찔려 죽는건 아닐까 개무서웠구 암튼 서비스직이 사람 대하는 직종이다보니 별별 미친놈들 다봄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그림쪽 일하다가 관두고 알바하면서 다시 그쪽 준비중인데 되면 떠야짘ㅋㅋㅋㅋㅋㅋ

>>>24 헐 ㅠ 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 💖진상들 다 뒤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