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버블 운동선수 들어오는 거 깐다 (7)
2.. (4)
3.양파 깜 (3)
4.연애도 안 해본 것들이 멋대로 연애 조언하는 거 깜 (5)
5.친구없는 애들한테 다가가면 안되는 이유 (43)
6.화장 지워주는 남자(화지남) 까스레 (117)
7.잡덕 욕하는 애들 깐다 (1)
8.닷페이스 까스레 (2)
9.1 (3)
10.급똥 깐다 (2)
11.무기력과 우울을 까보도록 하자 (13)
12.영적드립 (4)
13.한국이 일본 까는거 깐다 (12)
14.힘들지만 해야하는 다이어트 까자 (1)
15.일하면서 만나는 진상들 뒷담화깐다 (27)
16.디시똥 퍼가는 놈들 깐다 (3)
17.롤 미드라이너 깐다 (1)
18.슬픔강요 문화 깐다 (1)
19.페북까는스레 (80)
20.. (21)
1
이름없음
2022/02/13 16:26:05
ID : 8jcmpO5VhxU
1
나한텐 혼자 다니는 애들만 보면 말걸고 들이댔던 시기가 있었음.
동정심이기도 했고 착한척한게 아니라곤 말 못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로는 무리에서 나가리 당하고 따 당한 경험 때문에 챙겨주고 싶었던거 같다.
쨌든 뒷담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잡담판에서 풀만한 썰은 아니여서 여기로 왔어.
이런말 당연히 모두에게 해당되는거 아니고, 대부분의 겉도는 애들한테는 마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2
이름없음
2022/02/13 16:30:33
ID : 8jcmpO5VhxU
0
첫째로 잘못걸리면 정신건강이 망가짐
그 친구들은 주변에 자신에게 관심 가지는 사람이 적거나 없다는 이유로 집착을 하기도 하는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중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는 두 명이 있음.
3
이름없음
2022/02/13 16:34:43
ID : veHDwMmFipf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2/02/13 16:37:32
ID : 8jcmpO5VhxU
0
처음엔 괜찮은 애라고 생각했고 1년 동안 멀쩡히 잘 지냈어.
근데 반이 바뀌면서 배척 당하고 혼자서 지냈나봄.
그때부터 내가 화장실을 언제 가는지, 언제 이동하는지 외웠다가 날 따라오는 행동을 보였음.
그게 발전해서 내가 집에서 쉴 때면 끊임없는 문자와 전화에 시달릴 때 쯤 나도 지쳐서 정 털렸다는 얘길 꺼냈지.
처음엔 자기가 왜 집착하는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다가 자기가 울고 있다며 제발 위로해달라고 했어.
5
이름없음
2022/02/13 16:43:12
ID : 8jcmpO5VhxU
0
그 말에 맘 약해진 내가 받아주고... 걔는 내 주변에까지 손을 뻗기 시작했어.
나랑 같이 게임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걔들이랑 얘기하는걸 듣고 자기랑도 하자고 하더라고.
내 친구들과 나는 닉네임을 알려줬고 몇 번 같이 했음.
솔직히 너무 못해서 끼워주기 싫어하는 분위기였고 점점 걔랑은 게임을 안 하게됐지.
그리고 문제가 생김.
6
이름없음
2022/02/13 16:44:42
ID : jilA2Hwk3u3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2/02/13 16:49:45
ID : 8jcmpO5VhxU
0
다같이 닉네임과 함께 전번도 교환한 상태였기에 내 친구들한테 불똥이 튀고 나한텐 협박 문자가 지속적으로 왔어.
친구들은 차단할 수 있었지만 나는 못했던 이유... 자해시도하는 사진을 보내며 협박했기 때문.
난 그날 자해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처음 알았어.
덕분에 현재 잔인한걸 잘 보게됐지만 그때 당시엔 너무 무서웠지ㅋㅋ
어쨌든 그날 밤까지도 협박 받으며 위로해주려고 애썼고 밤을 샜음.
8
이름없음
2022/02/13 16:57:37
ID : 8jcmpO5VhxU
0
아침이 됐고 나는 그걸 친한 친구에게 털어놨어.
자세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결론은 걔네 부모님한테 말하자는 얘기였음.
지금 생각하면 애가 그지경이 되도록 냅둘 멀쩡한 부모가 있을리 없겠지만 당시엔 쉽게 생각한듯...
그날 걔네집에 같이 가기로 하고 학교도 안 나온 애한테 연락했을땐 반 미쳐있었던거 같다.
처음엔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하다가 다른 친구랑 있다는거 듣고 어제처럼 죽어버린다고 하는걸 듣고 또 식겁했었음.
9
이름없음
2022/02/13 16:58:54
ID : veHDwMmFipf
0
걔 부모도 이상했던 거야?
10
이름없음
2022/02/13 17:04:21
ID : 8jcmpO5VhxU
0
나랑 도와주기로 한 친구도 같이 정신나간채로 설득하고 집 위치를 설명 받았어.
담임 선생님이 무슨 일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해서 괜히 사명감도 생겼던거 같음.
걔네집은 그냥 대충 가정집이였고 직접 본 걔의 상태도 괜찮아 보였어.
왜 학교 안 나왔느냔 얘기를 살살 하고서 부모님 어디계시냐고 물어봤더니 일 나갔대.
11
이름없음
2022/02/13 17:04:51
ID : 8jcmpO5VhxU
0
애를 사랑하긴 하는데 이기적이고 좀 또라이 같았음
12
이름없음
2022/02/13 17:11:59
ID : 8jcmpO5VhxU
0
우린 걔 부모님한테 말씀을 드려야되는데 안 계시다니까 뇌정지와서 그냥 지난 일 사과하고 자ㅎ 하지말라는 얘기를 했어.
그러다 걔가 화장실을 갔고...
거기서 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한거 같았음.
돌아와서 다시 철판 깔았을 생각하니 소름돋네.
정확히는 모르지만 나 포함 게임했던 친구, 같이 집 찾아온 친구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식으로 얘기한거 같았어.
다음날 걔네 엄마한테 들은 내용에서 유추한거임...ㅋㅋ
13
이름없음
2022/02/13 17:13:11
ID : veHDwMmFipf
0
자해하는 거 걱정돼서 와주기까지 했는데 집단 따돌림이라니...
14
이름없음
2022/02/13 17:20:18
ID : 8jcmpO5VhxU
0
좀 싱겁게 끝났다고 느낄진 모르겠다.
걔네 엄마를 카페에서 따로 만나고 별 욕을 다 들은거 밖엔 기억에 없어.
그리고 난 억울함에 울면서 증거를 보여줬고, 그걸 보고도 욕먹었지만 그래도 더이상 뭘 할 생각을 접은걸로 보였어.
이후론 나를 저주하다가 울다가 미안하다고 하다가 결론은 또 내 탓이였고 흐지부지 집에 간듯.
멘탈이 이미 털려서 그런지 듣고도 어디에 말 못하고 나 혼자 한동안 버티면서 지냈다.
아마 무서워서 보복당할까봐 호구같이 참았던거 같음...
15
이름없음
2022/02/13 17:21:35
ID : veHDwMmFipf
0
아니 전혀 싱겁지 않아...
걔네 엄마도 어른이 그러면 쓰나...
16
이름없음
2022/02/13 17:24:56
ID : 8jcmpO5VhxU
0
담날 새벽에 걔한테 온 사과 문자에는 기승전결 다시 친구하자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ㅅㄲ랑 더 엮이면 인생 망하겠구나싶어서 무시하고, 운 좋게 방학한걸로 마무리 지었음.
이후로 혼자 손목 긋고 약물과다복용했다가 입원했다는 소문과 함께 걔는 전학을 갔다고 함.
소문은 진짠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도 나 때문에 혼자 죽어있는 모습이 꿈에 나오곤한다.
17
이름없음
2022/02/13 17:25:26
ID : 8jcmpO5VhxU
0
고마워 덕분에 힘이 된다
18
이름없음
2022/02/13 17:31:04
ID : 8jcmpO5VhxU
0
또 한 명은 풀려고하니 다리 떨려서 간단하게만...
걔는 화장실에 쫓아와서 들여다보는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방금 쓴 얘기 이후에 겪은거라 신고해서 해결한 일인데, 난 이게 더 오래 남았음.
변태같음을 뛰어넘어서 굉장한 충격이였고 그 와중에 걔가 위에서 내밀었던 휴지들이 생각나서 그 해 동안은 개인 휴지를 들고 다녔었어ㅋㅋ..
여기서 집착한 두 명은 끝
19
이름없음
2022/02/13 17:36:45
ID : 8jcmpO5VhxU
0
둘째로 그 친구들은 나처럼 되길 원해서 모든것을 따라하려고 한다.
이건 일반적인 친구 사이에서도 기분 나쁜 일에 해당함.
근데 이 친구들은 정말 웹툰에 나오는 손민수처럼 행동한다.
점점 내가 잡아먹히는듯한 느낌에 예민해지고 성격이 더러워짐.
20
이름없음
2022/02/13 17:44:03
ID : cso6rs02rbD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2/02/13 17:44:44
ID : 8jcmpO5VhxU
0
사소한건 말투, 머리스타일, 옷
거기서 더 나아가면 사소한 습관이나 억양, 생활루틴 같은것까지 따라하려고 했음.
가장 답답한건 주변인들이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는것임.
이때 억울해서 주변에 말하고 다니면 나와 그 친구의 사회적 역할이 바뀌어있는... 내 손톱 먹고 둔갑한 쥐 한마리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정신이 피폐해진다.
22
이름없음
2022/02/13 17:51:01
ID : 8jcmpO5VhxU
0
한 애는 내가 사귀고 있던 친구와 유사하게 생긴 친구를 데려와서 자신의 애인이라고 말하기도 함.
혹은 내 빤쓰 브랜드나 세제 종류를 물어보기도 함.
이 경우엔 내 대처가 중요했는데, 제일 편한 방법은 신경 끄고 나대로 사는거다...
결국엔 본인이 나대다가 본래 성격을 들키거나 나에 대한 뒷담화를 내 친구에게 하는 기묘한 일을 하기 때문에 알아서 떨어짐.
쓰다보니 내가 제일 변태였던거 같네.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음
23
이름없음
2022/02/13 17:54:36
ID : 8jcmpO5VhxU
0
집착 당하는 것과 달리 손민수당하는건 끝나고나서 기분이 찝찝하고 더러움.
손민수에게 내가 더 집착하고 피해의식 갖게되는걸 깨달으면 그렇게 현타 올 때가 없더라.
24
이름없음
2022/02/13 18:22:19
ID : nBdPg0likq7
0
뭐뭐지…? 너무 무섭다 소름돋아
25
이름없음
2022/02/13 20:21:37
ID : 8jcmpO5VhxU
0
심한 애들의 경우만 골라서 쓴거라 그런듯
봐줘서 고마워
26
이름없음
2022/02/13 20:24:56
ID : tvwspfgphAm
0
이거 ㄹㅇ 맞는 말임.. 진짜 성격에 문제 있는거 아니면 친구 한두명 정도라도 있어. 나는 초딩때 지적장애 친구가 혼자 있는게 안 쓰러워서 자주 챙겨주고 그랬는데 걔가 장난으로 그랬는지 뭔진 몰라도 내 무릎을 지 베개로 쓰고 다리 만지고 성별이 다른데도 화장실 좇아 들어와서 화장실에 있던 다른 애들이 놀라서 왜 들어오냐고 성내고 그런적 있음; 잘못 걸리면 스토커 체험 가능함;;
-찐- 이어도 같이 다니는 무리가 있고 친구가 있는데 혼자 덩그러니 있다? 이거는... 문제가 있는 친구일 가능성이 높음..
27
이름없음
2022/02/13 20:28:43
ID : 8jcmpO5VhxU
0
셋째로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님.
가장 많은 유형이 일반인이라면 꺼려할 사상을 가지고 있거나 본인과 비슷한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거.
멀쩡해보이던 친구가 갑자기 그걸 드러내면 정이 뚝 떨어지는건 기본이고 내가 다 쪽팔리다.
대부분 파랑새 쓰는 애들이 말투에서 티가 가장 많이 남.
28
이름없음
2022/02/13 20:32:10
ID : 8jcmpO5VhxU
0
레스 고마워
나도 지적장애 있는 친구들 만나봤는데 가끔 그러는 경우가 있더라. 레스주도 착한 마음으로 그랬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29
이름없음
2022/02/13 20:39:30
ID : 8jcmpO5VhxU
0
기억에 남는 한 친구는 스킨쉽을 굉장히 좋아했었음.
당시에 나는 이전 경험으로 생긴 스킨쉽에 대한 트라우마를 없려고 노력하는중이였다.
하지만 그 친구 때문에 아직도 동성친구와 손잡는게 어렵게 되었음.
학교에서 나만 보이면 손을 잡고 다녔거든...
걔는 내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든지 말든지 수업시간을 제외한 모든 때에 나의 손을 잡으려고 했었어.
이유는 아마 내가 처음으로 말 걸어서 그런듯. 바로 당일부터 시작된거라 기억남.
30
이름없음
2022/02/13 20:48:00
ID : 8jcmpO5VhxU
0
싫다는 티내면 그만할줄 알았는데 눈치 못 채는거 같아서 직접 얘기했고, 그 친구는 알겠다고 했어.
이후로 내가 일부로 피해다녔음.
그리고 또 그 일로 문제가 생겼는데, 내 자리 주변이 항상 더럽다는거야.
주번인 애들이 쓰레기공장이라고 놀리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니까 다들 이상함을 느꼈지.
나도 억울해서 반 전체한테 들리게 누가 내 자리 더럽히냐고 욕했음.
그리고 방식이 바뀌더라.
31
이름없음
2022/02/13 20:49:15
ID : bwk3yMoY8i1
0
나도 반에서는 혼자였지만 옆반에 말트는 애 하나 만들고 숙직실 여자 선생님이랑 친해져서 입에 말 못해서 거미줄 치고 살 일은 없었어 그 선생이나 옆반 애랑 떠들면 되니까
정말 말 그대로 '혼자 덩그러니'있는 애들은... 솔직히 피하는게 좋더라. 약간... 달라. 걔네는 혼자있어야 해. 따돌리라는 말은 절대 아냐. 아무리 친구가 없어도 눈치있는 애들은 자ㅎ 뭐 이런거까진 안가고 그냥 화풀이만 하다 말던데, 스레주가 진짜 고생한거 같네...
32
이름없음
2022/02/13 20:55:27
ID : 8jcmpO5VhxU
0
그땐 검은 물자국 같은게 의자 위에 묻어있었어.
다음날은 책상 속에 머리카락이 나왔고.
근데 이런걸 안 들키고 한다는게 드라마나 만화에서나 가능하지 당연히 티가 나잖아... 일찍 오는 친구들이 이미 의심간다고 말해준거 참고있었음.
이거 당할땐 그래도 호구가 아니였기 때문에 따로 연락해서 해결했던거 같아. 그래서 심한거 안 당한듯
33
이름없음
2022/02/13 21:02:21
ID : 8jcmpO5VhxU
0
내가 오지랖도 많고 남 신경쓰는걸 엄청 좋아했었어...ㅋㅋ
맞아 대부분은 아무리 안 좋게 끝나도 여기 쓴거만큼은 아니였는데.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34
이름없음
2022/02/13 21:08:11
ID : 8jcmpO5VhxU
0
레스 보니까 중간에 뒷담판과는 안 어울리는 말을 하고싶은데...
난 그래도 이 방식으로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
내성적이여도 남들보다 사려깊고 생각이 깊은 친구있잖아.
30명 중 5명이 겉돈다면 그 중 한 명은 꼭 나 좋으라고 숨겨놓은 보물같다는 느낌을 받을정도였음.
35
이름없음
2022/02/13 21:13:57
ID : 8jcmpO5VhxU
0
이어서. 네번째로 멀쩡한 친구가 나를 피함
쎄하면 다 거르는 그런 친구가 있잖아.
그 친구들은 나까지 거르고 손절까지하는 경우가 있다.
위처럼 심한건 아닌데 좀 유아기 사고방식을 그대로 간직한 애가 있었음.
어느날 조별과제를 해야했고 혼자 남은 걔를 내가 속한 조에 끼웠어.
그 다음날은 참는가싶더니 어느새 다른 무리로 가버림.
36
이름없음
2022/02/13 21:20:20
ID : 8jcmpO5VhxU
0
저건 내가 잘못한거라... 사과했고 잘 지냈다.
저렇게 그냥 자기가 피하면 다행이고
가끔 나도 함께 무리에서 낙오되기도 함.
내가 누굴 챙기는게 보기싫었던 한 친구가 지속적으로 나를 깠고
그게 불편했던 나머지한테도 배척당했음.
이건 나한테 이유가 있어서 떨궈진 경우라 역지사지를 제대로 겪는 기분이 신기했다.
37
이름없음
2022/02/13 21:32:24
ID : 8jcmpO5VhxU
0
다섯째는 셋째랑 거의 똑같은데 조금 차이가 있음.
말그대로 힘 숨 찐 이다.
내가 말하는 힘이란... 아무와도 교류를 하지 않아 숨겨져있던 더러운 성격임.
정말정말 더러움. 매우 예민하고 포악함.
이 유형도 많이 보이는데, 본인이 남에게 보여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자발적 아싸로 설정하는듯하다.
당연히 일부의 이야기임.
38
이름없음
2022/02/13 21:34:05
ID : JQre0nDxVbz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9
이름없음
2022/02/13 21:40:32
ID : 8jcmpO5VhxU
0
그게 표정이나 말투에서 드러나면 굳이 다가가지 않는다.
하지만 조별과제 낙오 인원은 이미 내 당담이 돼버렸을때가 있었음.
그때 숨겨져있던 그녀의 힘은 정말 대단했다.
내가 어떤 말을 하든 가만히 있다가 결정되기 직전에 말을 자르고 싫다고하거나 나에게 나서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음.
더듬대면서 할 말 다하는건 귀여웠으나 지시를 거두어달라 요청했다. 다행히도 그 뒤론 조용했음
40
이름없음
2022/02/13 21:41:37
ID : 8jcmpO5VhxU
0
맞아 피부로 느껴지지
그런거보면 신기하고 육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싶어.
41
이름없음
2022/02/13 21:46:10
ID : 8jcmpO5VhxU
0
나는 아무도 안 할 발표를 맡고 그 친구는 자료 조사를 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과제가 완성됐음.
문제는 발표형식이 조원 다같이 나가는거라 떨고있는 모습을 보는게 마음이 아팠다.
중간쯤 발표할때, 걔는 그자리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렸어.
42
이름없음
2022/02/13 21:51:11
ID : 2tulhdSLar9
0
와 이거 ㄹㅇ임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반화ㄴㄴ
나도 언제 따당한 애 도와줬는데 배신 당함ㅋㅋ
덕분에 애들 입에 내 헛소문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그때 걍 그 새끼 자살하게 내버려 둘껄....
43
이름없음
2022/02/13 22:08:04
ID : 2tulhdSLar9
0
여담인데 우리 언니가 장애인동료한테 잘해주고 도와줬는데
그 장애인이 울 언니 기분나쁘게 훑어보고 그래서 언니가 그렇게 쳐다보는거 사람에게 예의아니다라고 좋게 말했는데
그뒤로 찬바람 불고 .,.도와준 은혜를 그딴식으로 갚음
나도 예전에 장애인보면 도와줘야지 했는데
여러 사례들 보면 ㅅㅂ 걍 안돕는게 좋더라
잘못하다가 인생 꼬일수 있음
어떤사람은 성폭행 당할뻔했다함ㄷㄷ
그래서 결론 걍 가족외에 남 절대 함부로 도와주지말고 쌩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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