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주제나 다 괜찮아! 잠깐이나마 위로가 되었음 좋겠다

2년 내내 주말도 없이 일하고 공부했어. 이제 그만 좀 쉬고 싶다. 딱 이틀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잠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아니면 딱 하루라도.

>>2 길고 긴 인생에서 휴식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쉬는 것도 오래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막상 이틀, 사흘, 나흘 제대로 쉬다보면 쉬는 게 지겨워지고 하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생각들이 일을 다시 잘 할 수 있도록 기운을 주는 거 같아. 쉬어도 되는지 의문이 들고 불안할 수록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 대신 머릿속이 복잡하면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니까 쉴 땐 꼭 생각 비우기!

너무 불안해서 나아질수만 있다면 병원에 가보고 싶다. 그런데 학생이라 가족들한테 말해야겠지. 말하는건 두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388이런데는 안좋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좀 꺼려지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너무 우울하다. 매일매일이 너무 불안해.

>>5 가족에게 말하기를 망설인다면... 혹시 관계가 별로인걸까?

>>6 관계는 좋은데 항상 밝던 애가 그러면 걱정만 늘고 이해도 못 할 것 같고. 입이 안 떨어진다 해야하나. 게다가 가족 중에 몸이 안좋은 사람이 있어서...

>>7 내가 보기엔 레스주가 눈치봐야할 포인트는 전혀 없는걸?! 가족들과 관계가 원만하다면 더욱. 이런 말 하면 조금 밉상일 수도 있는데...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다고 해서 레스주 입장을 숨기고 희생해야 할 의무는 없어. 조금만 용기내서 솔직하게 말해보자 병원만 신중히 고른다면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장담할게!!

연애판… 얘기 같긴 한데 너무 우울한 내 감정 얘기라 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사춘기가 다른 애들보다 좀 늦게 왔는지 진짜 딴 애들 다 사춘기 때문에 고생하던 때에 혼자 멀쩡히 지내다가 지금 왔거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가 자기 감정 컨트롤을 너무 못해서 진짜 감정 조절 안 될 때는 연락 다 씹어버리고 꼭 만나야 되는 애 한 명 말고는 연락을 안 봐 그래서 지금 이 주 째 연락 안 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주변에서 계속 화이팅 할 때마다 혼자서 장난으로 괜찮다는듯이 야야~ 괜찮아 연락 오겠지 ㅋㅋ 이러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그냥 불안감만 생겨 잠도 들기 어려울 정도로… 솔직히 얘가 이러는 거에 내 탓이 없을 거 아는데도 자꾸 내 탓인 것만 같고 그냥 나도 그동안이라도 잊고 지내자 해도 매일매일 꿈속에 나오고 뭘 해도 집중이 안 돼 ㅋㅋㅋㅋㅋㅋ

>>9 레스주 남친이 스스로 감정 컨트롤 못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하네! 널 많이 좋아하나봐. 안 좋은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더 그러는 거 같은데 괜찮다면 너도 맘 편히 먹고 기다려 주는 건 어때?

>>10 헐 또 다른 관점이다…ㅋㅋㅋㅋㅋㅋ 남친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난 그냥 나한테 그런 모습 보여 달라 해 놓고 그거 때문에 속상해서 울었다고 하니까 내가 남친이어도 그럴 듯… 뭐가 됐든 고마워 ❤️😉 좋은 밤 보내

>>11 레스주도 좋은 밤 보내~

좋아하는 친구가 나한테 너무 관심이없어 그냥..관심이없어 보통 처음보는 애가 자기랑 친해지고싶다고하면 궁금할법도한데 그냥 내가 안궁금한가봐.. 걔랑 일단은 사적으로 한번 밖에서 만나봐야겠지? 걔가 수락할진 모르겠지만 만날 건수는 있어 나 진짜 재밌고 웃긴사람인데.... 만난장소는 학원이다보니 대화할 기회 조차 일절없어서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릴수가없다 걔가 궁금해하지도않고

사는 데 흥미가 없어. 예전에 막 죽고 싶을 때도 자거나 뭔갈 좋아하는 거 하나는 하고 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자는 것도 흥미가 없고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살면 살아지는데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어. 내.. 인생 모토? 가 아무생각 없이 행동하는 건 행동하지 않는 것과 같다.. 이건데 그것도 어기고 잇ㄱ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그냥… 삶이 이대로 ㄱ끝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하고싶은일도 정확하고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이뤄진게없어서 무섭고 불안할때가있어 괜히 지금 성공한 사람들이 밉기도해 그사람은 그냥 열심히살았을뿐인데 오히려 대단한 사람들인데 내가 괜히 미워해 이게 싫어서 억지로 좋아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아 나도 언젠간 나쁜 마음없이 남을 좋아하고 성공을축하해줄수있을까

>>13 스스로 재밌는 사람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거 보면 레스주는 진짜 그런 사람이구나. 그리고 마음을 숨기는 타입도 아닌 거 같아. 상황이 좋아보여! 관심 있다고 티를 냈으니 따로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게 자연스러울 거야. 상대방은 네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아는 이상 의식할 수밖에 없고 말이지. 자신감 가져도 좋아!!

콜라가 너무 먹고싶어. 여기 근처에 편의점도 없고 돈도 없어. 내가 원래 하루에 1일 1콜라 하고 사는데 지금 콜라 안먹ㄱ은지 3일이나 지났ㅇ어 살려줘ㅓ...

예전엔 내가 세상에 없으면 아깝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는걸 깨달았어ㅠ 당장 사라져도 문제 없을거고 사실 내 미래가 없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우상?처럼 성공할 순 없다고 생각하니까 좌절해 자꾸...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있고 많이 지쳤는데 상황은 조급해서 편히 충전할 시간조차 없댜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서 힘들어ㅠㅠ

>>14 레스주는 지금 인생에 꼭 필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게 불안할 수도 있지만, 그 시기는 다음을 위한 휴식이기도 하고 발판이기도 해.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보면 문득 자극을 받는 순간이 올 텐데, 불안과 걱정으로만 그 시기를 보낸다면 순간을 잡기 어려워. 그러니까 머릿속을 가볍게 하고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자. 그래도 괜찮다고 내가 장담할게!!

>>19 고마워.. 조금은 힘이 된다.. 너무 막막했거든 공부에 집중애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안 좋은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조금은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걸 알았어,. 고마워

>>15 음 나는 사람마다 타이밍이 다르다고 생각해. 먼저 해낸 사람들이 무조건 '잘'해낸 건 아니잖아? 오히려 그 사람이 한 실수를 보며 교훈을 얻거나 내가 어떤 실수를 하고 있었는지 발견할 수도 있어. 레스주는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야! 앞서가는 사람이 부럽고 샘이 나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인걸.

>>17 콜라는 몸에 좋지 않아. 그런데 하루 한 개씩 먹던 콜라를 레스주는 벌써 3일이나 안 먹고 있네? 건강해지는 중~><

>>18 꼭 우상처럼 될 필요가 있을까? 너는 너고 우상은 우상일뿐이야. 우상처럼 돼야만 성공한 것도 아니지. 기준을 바꿔보면 좋겠어. 우상만 바라보지 말고 스스로에게 집중해줘. 그렇게 조금만 여유를 갖는다면 달라지는 게 많을 거야!

게임하는데 이상한 애들을 연속으로 만났어. 내가 잘못 한 것도 아닌데 이상한 소리하고 욕하면서 신경을 긁더라고... 처음도 아니고 익숙해서 괜찮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 진짜 위로 받고 싶은 기분이 이런거구나... 엔프피라서 상처받아도 금방 괜찮아지는데 이건 좀 오래가.. 연예인이나 유튜버들 악플 받으면 이런 기분일까 공감도 되고... 그 개논리에 졌다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하여튼 만신창이가 된 기분ㅠㅠ

>>16 너무 고마워 상황이 좋아보인다는 한마디가 진짜 응원이된다 그래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바뀌지 뭐라도 해보고 그래도 걔가 싫다하면 연이 아닌갑다 해야지!

>>22 콜라 안먹으니까 자살충동 들어 어떡하지 나 진심임

>>8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용기 내 볼게...!

>>24 그런 애들 만났을 땐 최대한 하찮게 보고 무시하는 태도가 중요하지! 상황을 쿨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남탓으로 돌려서 아등바등 자기 맨탈 붙잡는 애들... 인생을 정말 더럽게 사는 부류. 불쌍하고 모자란 것들 잘난 내가 참아준다 마인드로 이겨버리자!!!

>>26 죽지 않았지?? 자살충동을 이겨낸 레스주 대단하다!!

>>29 고마워!! 이젠 자고 일어나서 괜찮아졌어! 거기다 레주 말까지 들으니까 더 힘난다♡

나도 누군가는 알아주길 바랐는데 벌써 네 달 넘게 우울이 지속되고 있어 인간관계 학업이 전부 무너졌고 내가 노력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겠어 하루하루를 시작하는 게 두렵고 매일 몇 시간씩 울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해하고 차라리 병원에라도 가보고 싶은데 나도 다시 괜찮아지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데 또 가지가지한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겁나 그냥 꽁꽁 숨기고 살고있어

>>32 현생 사느라 이제야 봤어 미안해 ㅜㅠㅠㅠㅠ 아니 세상에 가지가지한다는 소리를 누가 해?!?!? 지는 잘난줄 아나봐 짜증나네 ㅡㅡ 레스주야 괜찮아! 우리 제일 쉬운 시도부터 하나씩 해보자. 매일 두세줄씩 긍정일기를 써보는 건 어때? 아니면 자해 횟수 조금씩 줄이기? 자기 전에 책 한 페이지 읽는 것도 괜찮네. 내가 장담하는데 레스주는 이 힘든 걸 이겨내고 나면 엄청나게 값진 경험을 얻게 될 거야! 인생은 경험이 중요한 거 알지? 경험을 바탕으로 실수를 줄일 수도 있고 같은 일을 겪고 있는 타인에게 진심이 담긴 공감과 위로를 건낼 수 있어. 이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엄청 대단한 거야!! 병원에 가고 싶다면 가고, 남들에게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하루를 시작하는 게 두렵다면 아침마다 재밌는 행동을 하나씩 해보는 거 어때? 휘파람을 분다던가 게다리춤을 춘다던가 박수를 힘껏 치거나 주먹을 꽉 쥐어봐. 아무 행동이나 좋으니 확실하게 시작을 알리는 행동을 해보자! 나도 당장 오늘부터 같이 할게. 아침에 거울보면서 게다리춤 예약~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미쳐버릴 거 같아. 진짜 내가 왜 이따위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싶어. 하고 있는 거 다 그만두고 싶은데 내가 하겠다고 나서서 벌린 일이기도 하고 마음대로 그만둘 수 있는 위치가 아니야. 그냥 요즘 내가 뭐 하는지 모르겠다..

>>34 월요일이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봤네ㅠㅠ 나도 이런 시기가 있었어. 아무 생각 안 하고 차라리 기계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왜 기계냐면 벌려놓은 일은 어떻게든 마무리 지어야 하니까... 근데 그렇게 살다보니까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는 거야. 뭐 때문에 일을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다 끝내고 싶고. 그때 친구가 조언해준 게, 일주일중 하루를 기다리며 나머지 6일을 버틸 수 있는 요소를 하나 만들어보라는 거였어. 예능도 괜찮고 드라마도 괜찮아. 내 경우엔 일주일에 두 번씩 연재되는 웹툰이었어. 시간이 빨리 가서 좋더라고. 주말에 쉬고 수요일에 하루 더 쉬는 느낌이었어. 레스주에게 이 방법 정말 추천하고 싶어. 재밌는 일 하나만 만들어도 삶의 질이 확 달라져!

>>35 아 진짜 너무 고마워..스레주 정말 고민 잘 들어준다ㅠㅠ 꼭 해볼게! 너무너무 고마워ㅎㅎ

낙관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그냥 삶을 살아갈수록 계속 비관적이게 되는 것 같아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가 정말 아무것도 없다가...죽고 싶다가 힘내자고 낙관적이고 싶다가 혼자 되뇌이다가 또 죽고 싶다가 왜이리 힘들지 싶다가 좋았다가 죽고싶어 진짜 뭐든지 긍정적이고 별거아냐~ 하는 낙관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근데 정말 안 된다?? 아이고

수험생인데 지치고 가망이 없어보이다가도 무작정 할 수 있는 것 같아지고 그 간극이 계속 반복되서 미칠 것 같아. 비교하는게 나답지 않지만 응당 수험생이라면 이래야 한다 (핸드폰은 쓰지 않고, 계획적으로 살면서 성적 상승곡선 그리기 등의 전형적인 모범생) 생활과 나는 안 맞는데 여태껏은 그래도 성적 잘 나오고 잘 해왔는데 그게 깨지니깐 안 되는 것 같아. 나는 늘 이래왔는데 엄마는 예전에는 너 ~~랬잖아 (ex 책상 앞에 12시간씩 앉아있었잖아 - 엄마 나 그 때도 반은 딴 생각했어...) 그런 얘기 들먹이는데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그럼 또 단 거 맵고 짠 거 찾을텐데... 악순환만 반복되고 또 지쳐. 나 할 수 있겠지...

>>37 내 생각엔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다보면 비관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 그러니까 레스주의 기복은 어찌보면 당연해. 그래도 이겨내고 싶잖아? 나도 한없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우울해하던 날들이 있었는데, 그 시기에 새로 사귄 친구가 항상 하던 말이 "그럴 수 있지~"였어. 스트레스도 잘 안 받고 강철멘탈인 그 친구가 내 눈엔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서 무의식적으로 그 친구를 따라했어. 그랬더니 어느 순간 나도 변해있더라고. 레스주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길 때마다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해봐! 속으로 해도 되고 입으로 직접 뱉어도 돼. 처음엔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언젠가 분명 스트레스 받을 일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고 장담할게!!

>>39 음! 좋다 고마워 그래ㅎㅎ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저녁 맛난 거 먹어랑~~~ㅎㅎ

>>38 과연 전형적인 수험생 생활이 모든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까? 아니잖아! 자신에게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해. 무조건 성적 잘 나오는 방법이 좋은 것도 아니야. 성적 잘 나오는 대신 스트레스 쌓이면 안 돼 언젠간 터지니까. 간간히 스트레스도 풀면서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게 최고야. 레스주 조금만 힘내자! 부모님은 언제나 옳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아니야. 할 수 있다!!!

남자친구 관련 고민인데... 하소연에 가까워서 여기에 적어봐 얘가 몸집도 좀 있고 먹는 양이 많은게 신경쓰이는데 사실 내가 간섭할 부분도 아니고 그 키에 그 기초대사량이면 당연한 걸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 화가 나. 나도 내 애인을 온전히 존중해줄 때가 오겠지? 읽어줘서 고마워.

>>42 사랑하는 사람이 잘 먹으면 복스럽지 않아? 조금만 더 지내보면 좋겠어

나 배우 되고 싶어 그냥 꿈이야 수험생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가능성도 흐릿하다는 거 알아 그래도 꿈은 가질 수 있는 거잖아 학교에서 연극 관련된 활동 할 때마다 참여했는데 너무 짜릿했어 내가 주인공 오디션 붙었을 땐 날아갈 것 같았어 캐릭터 분석하는 것도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구상하는 것도 상대랑 호흡 맞추면서 연기하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 극장에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 하지만 내가 그 꿈을 위해 노력하지 못할 걸 알아서 속상하다 그냥 하소연이니까 말해 봤어 현생에선 아무한테도 못 말하는 거니까 ㅋㅋㅋ 아~ 진짜 연기 하고 싶다

>>44 좋아하는 게 정말 확실하구나 진짜 멋지다... 취미로 이어가고 있는 것도 대단하고 레스주 너무 부럽다 ㅠㅠ 그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건 너무 성급한 판단같기도 해. 취미로 남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인생은 길고 레스주는 아직 젊어! 이미 그 분야에서 여러 시도를 했고 인정받은 거 보면 얼마든지 더 나아가도 될 거 같아. 레스주의 선택을 응원할게!!

아빠 개새끼가 내가 아픈게 전부 쇼하는거래 관심받을려고 아픈척한다고

>>46 음 그런 아빠라면 신경 안 쓰고 사는 게 편할 거 같아... 레스주는 그런 아빠 만나고 싶어서 만난 것도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철벽치고 무시해 ㅠㅠ

부모님이 계속 싸우는데 이 집에 있기가 너무 힘들어 엄마가 그동안 집안의 실질적인 주도자였고 일은 하긴 하지만 주말마다 하룻밤씩 자고 왔거든 그러다가 아빠가 결국 터뜨려서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야 거기까진 괜찮은데 그 화풀이가 나한테 돌아와서 너무 힘들어 내가 엄마한테 왜? 같은 거나 반문을 한다? 그러면 바로 방안에 들어가서 계속 맞아야해 머리 풀어지고 지금 귀에서 이명도 나고있어 집안일도 내가 다 하고 동생이 잘못하면 내가 케어못했다고 또 맞고. 아빠도 이거 알고있으면서 계속 방관하고 자기 힘든것만 생각해 솔직히 이 집에선 내가 제일 힘든데 저딴 사소한 이유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

>>44 스레주는 아니지만 너무 멋있어서 남겨 진짜 연기에 열정이 있다는게 너무 잘 느껴져 그런 확실한 꿈과 욕망이 어쩐지 부러워진다 지금 수험생이랬으니까 나중에라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 항상 응원할게

>>48 와 이건 아니다. 레스주야 이거 신고감이야!!! 참지 말았으면 좋겠어. 동생 밉겠지만 같이 경찰서부터 가보는 게 어떨까? 아니면 조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예전 우리집 보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 ㅠㅠ 레스주도 알겠지만 이혼이 답인 거 같아. 우리집도 부모님 이혼하셨고 난 엄마랑 살고 있는데 레스주나 동생이 아직 미성년자라면 양육비 나오고 한부모 가정은 다른 혜택도 많아 주민센터 가면 자세히 알려주실 거야 꼭 행복하길 빌게! 기죽지 말고!!♡

>>45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 덕분에 가슴 한 켠에 기분 좋게 접어둘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도 지금은! 😉 >>49 허황된 꿈이라고 가볍게 볼 수도 있는데 멋지다고 해 주니까 너무 고맙다 나도 레스주 응원할게 원하는 것 다 잘 되길 바라

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너무 힘들다. 차리 태어나지 말걸. 난 너무 멍청한가봐.

정말 존경하는 분이 있는데 사실 학원 알바하시는 조교쌤이거든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하셔서 (학벌 키 외모 매너 등등...) 친해지고 싶은 맘에 항상 먼저 가서 말걸고 사담도 나느고 하다가 나름 친해지게 됐어 아마 조교쌤 성격이 내성적이신 편이고 애들도 조교쌤을 대하기 어려워해서 친해진 사람은 나 뿐인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근데 곧 알바를 그만 두시거든 그러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단 말이야... 내 삶의 원동력이었던 사람인데 이제 난 뭘 위해 살지 ㅠㅠ... 혹시 남은 2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를 합격한 뒤 연락 드리면 날 기억해주실까?

답 안줘도 되는데 마땅히 쓸데가 안보여서 쓴다 내가 항상 관심이랑 사랑에 목말라있고 관심받으려고 온갖 방면으로 애쓰고 그거에 신경이 쏠려있어서 그런지 그걸 남을 평가할때까지 투영해서 보게돼 별 노력없이(정확히는 내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이 상대한테서는 안 보일 때) 남들의 사랑을 받는 걸 보면 너무 배알이 꼴리고 장단 맞춰주는 사람들한테도 화가 나 배신감이랑 어이없는 기분을 느껴 그런 노력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한다든가 그런 티를 내면 속으로 비웃어 너 같은 애들도 꼴에 사랑받고 싶어한다고 그렇게 찡찡댄다고 누가 관심 한톨이나 줄것같냐고 비꼬고 까내려 감히 너따위가 그따구로만 살면서 그런 대우를 넘본다는 게 용서가 안돼ㅋㅋ 정신병이야 당연히 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노력을 했다든가 뭔가의 장점이 있겠지 내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겠지 뭐가됐든 정말 이유없이 거저먹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머리로는 항상 그런 건 아냐 감정기복이 심할 뿐이지 그냥 내 마음에 여유가 없고 지금 내 삶이 뭐가 불만이니까 괜히 남들을 꼽게 보는 거겠지 여유 있고 기분 좋을 땐 누구라도 안 그럴 거야 이런 건 누구한테 얘기 못해 내가 생각해도 이런 생각 하고 사는 음침한 사람한테 정떨어져 어릴때 왕따를 오래 당해서 그런가봐 노력 많이 해서 이젠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 않게 됐고 그냥 혼자서도 잘 살아 내가 해놓은 말 보면 아닌 것 같지만ㅋㅋ 그래서 그때의 나보다도 못한것같은데 나처럼 비난받지도 않고 주변사람들의 보호 속에서 행복하게 잘만 대가리 꽃밭인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열등감에 치가 떨린다 사랑 받을 때만 내가 사람같아 주목과 관심이 내것이 아니면 내가 나같지가 않고 미칠것같아 남들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나는 살 필요가 없는 기분이야 비난받거나 거절당하면 너무 의식되고 못 견디게 비참한 기분인데 이런 수치심과 위축됨을 이미 다 들킨 듯한 기분에 자꾸 날선 기분이 돼 그래서 자꾸 남을 나쁘게 평가하는 거야 누군가를 깎아내려야 내 자존감이 유지가 되니까 평소에도 시니컬한 척하게 되고 강한 척 남들의 평가가 두렵지 않은 척 일부러 허세부리고 그냥 또라이 같아 어쩌다 약한 말 하게 될때면 내가 이제껏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척 독립된 자아를 잘 확립한척한게 허풍인걸 다 들켰겠구나 싶은 생각에 죽고싶어져 우울증일까 병원을 가야 하는건가 난 내가 혼자 힘으로 과거를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휘둘리고 사는 게 억울해 뒤지겠다 미안 그냥 병원 가는게 낫겠다 남이 위로해주기에는 받아들이는 내 태도가 너무 덜됐어

>>52 남들이 행복하다고 하는 조건에서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 레스주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 우선 자신을 깎아내리는 생각에 반박하는 것부터 해보는 거 어때?

>>53 스승으로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이 제자의 성공소식을 직접 듣게 되는 거 아닐까?! 특히 더 친했던 제자니까 나라면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거 같아. 레스주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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