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 친구가 말하길 많이 웃고 리액션 잘 해주랬음

좀 슬프지만 내가 그 사람한테 ㄹㅇ 푹 빠지지만 않으면 웬만해선 꼬셔지더라… 근데 푹 빠지는 순간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짝사랑 관계구나 이거였음 그냥 상대한테 호감만 가졌다~ 싶은 상태로 대쉬하면 되더라…

연락 잘 이어가고 공통관심사 만들고 가끔 눈치없는척 하기! 너무 눈새가 되진 말고 적당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같ㅌ은건...음... 남자들은 끼많은여자를 좋아하는거같아! 특히 자존심 뿜뿜이라는 느낌이 (예: "나 좀 귀여운듯/예쁜듯/착한듯/똑똑한듯 ㅎㅎ") 들면 되게 매력있게 느끼는ㄴ것같고 아재개그나 애교같은것도 못하면 별론데 잘만하면 매력포인트가 되는거같아 그 외에는.. 그냥 성별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호감을 느낄만한 요소들 착하다거나 생각이 깊다 이런게 사소한부분에서 티가난다거나 이런것도 좋아하겠지..?

행동이 귀여우면 좋아하던데 귀여운척 아니고 모든사람한테 다 귀엽다고 인정받을만한 성격이거나 아님 그런 행동 내가 말하면서도 뭐라는지 모르겠다,

그냥 챙겨주니까 넘어오던데..?? 걱정해주고.. 그냥 난 남친이랑 잘 맞아서 그런가..??

꼬시는 거 자체가 상대방도 나한테 호감이 좀 있어야 가능한 거 같고 좀 엉뚱하고 귀여운 거 좋아하는 거 같던데 호감 있는 상태에서 혹시? 하는 행동하면 좀 잘 꼬셔지는 듯

>>3 이게 ㄹㅇ

>>9 나만 그런 줄 알고 인생 서러워지면서 현타 올 뻔 했는데 고마워 레더 내 뽀뽀 받아 쪽

걍 잘 웃고 장난 많이 치고 스킨쉽 많이 하면...? 보통은 그렇던데

다들 고마워!!!!!!!!!!!!!!!! 담엔 좋은 소식 들고오고싶다... 노력해볼게!

잘웃고 리액션 잘해주몀 좋아한다던데

복스럽게 먹고 잘웃고 내 말에 리액션 크게 해주면 무조건 넘어감

현 남자친구는 내 목소리 때문에 설레서 바로 상대가 대쉬한 느낌이고 그거 외엔 진짜 자존감 매력 뿜뿜 하면서 나 귀엽당 ㅎㅎ 이런거? 이런것도 진짜 인상 별로인 사람이 하는거 아니면 대부분 왜그래;;하면서 귀여워 해주거나 오구오구해주더라 다른건 말 이쁘게하고 성격 잘맞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