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13 17:02:31 ID : Y09zbu4IE5U 2
애는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보이는 집을 원하는게 아니다! 엄마가 없든 아빠가 없든 아님 엄마 아빠 둘 다 없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화목한 집안 분위기가 중요한거란 말이야. 남들이 욕한다면서 이혼 미루고 허구헌날 싸우고 소리지르고 물건 때려 부수고 하는게 진짜 애를 위하는 짓이냔 말이다. 그러면서 왜 애한테는 내가 너때문에 몇십년을 참고 이러고 사는데~ 라며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지? 또 돈많고 풍요로운게 중요한게 아니야. 자식만큼은 모자라넉 없이 풍족하게 해주겠다면서 이것저것 사주고 무거운것도 못들게하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돈이 없고 가난해도 온 가족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게 중요한거라고. 애가 성인된지 한참 지났는데 무거운거 들면 안된다고 자식이랑 니가 드네 내가 드네 하면서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몸싸움하는게 아니라 짐을 서로 나눠들면서 웃으면서 집에 들어오는게 좋단말이야. 애를 위한다면서 애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기준대로 자기 마음 편한대로만 행동하고..
2 이름없음 2021/08/13 17:15:02 ID : Y09zbu4IE5U 0
너희 자식이 어렸을 때 매일매일 이젠 제발 이혼하게 해주세요 하고 빌었던건 모르지? 그때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이어져서 매일을 괴롭히고 있는건 모르지? 이혼할 바엔 내가 독립하는게 빠를 거 같아서 독립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돈도 없고 내가 곧죽어도 독립은 안된다는 엄마 때문에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것도 모르지?
3 이름없음 2021/08/13 18:49:14 ID : u2ttdzXxWkn 0
아 씨발 이거 ㅇㅈ 걍 빨리 이혼 좀 햇으면 좋겟음 뭐 이혼하면 자식이 상처받고 이지랄하는데 니네 싸우는 게 더 스트레스받음 좀 제발 허구한날 싸울거면 이혼했으면 좋겟음
4 이름없음 2021/08/13 19:10:54 ID : rxU42E8knvi 0
나는 반대였던 경운데 막 물건 던지면서 싸우진 않아서 그런가 나는 이혼한게 나한테 더 상처였어 지금도 그렇고 이혼한거 말하기 쉽다 생각해? 다 깔수있으면 상관없지만
5 이름없음 2021/08/13 19:42:32 ID : WnSHB9jvvhg 0
ㄹㅇ 지들끼리 미련이 있거나 가스라이팅 조지게 해서 서로가 없으면 죽고 못사는 애증의 관계처람 보이던데. 그렇게 헤어지고 싶고 손찌검하고 추한 말만 내뱉을거면 헤어지지 왜 저러고 사는지 하나도 이해 못하겠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음. 특히 아빠나 엄마 둘 중 하나가 능력있거나 돈 많이 벌어서. 한쪽 캐리로 살고있는 집에서는 이게 더 심해지는데. 돈 때문에 이혼 안하는거, 지가 능력없어서 사회에 혼자 남게될까봐 불안해서 이혼 안하려 뻐기는거 눈에 다 보이는데 ㅋㅋㅋㅋㅋ 괜히 애 탓하고, 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사는거야 에휴 존나 짜증나 ㅇㅈㄹ 하는거 병신같음... 꼭 화를 내거나 분쟁을 만들어도 능력있는 쪽 보다는 능력 없는 사람이 말도 더 뭐같이 하고 분란 만들어서 빡치더라. 걍 이혼해 제발. 애 탓 하고 애 들먹이는거 진짜 없어보임. ㅇㅇ 난 사람들이 굳이 나한테 부모님 이혼여부 물으면 우리 부모님 이혼했다고 잘 밝힐 수 있음. 쪽팔리는 일 아니라 생각함. 오히려 멀쩡해보이는 척 하면서 뒤에서 애 패고, 여포짓 하고, 서로 드잡이 하면서 바깥에서는 착한 척 호호거리다가 다 까발려지는게 더 쪽팔리고 정서적으로도 안 좋지. 남들이 불쌍한 시선으로 애 어떡하냐 하며 동정하거나, 우리집은 안 그러는데 ㅋㅋ 엄마 아빠 다 화목한데. 하면서 위로를 빙자한 자기집 자랑할 때마다 좆같음이 밀려들어옴. 그러니까 진심으로 애를 위한다면 걍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맞는거지.
6 이름없음 2021/08/13 20:18:07 ID : Y09zbu4IE5U 0
우리 엄마아빠 이혼했다.. 어디 가서 얘기하기 껄끄러운게 당연하겠지만서도 엄마 때문에 나까지 정신병 얻고 트라우마 남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깜짝깜짝 놀라고 머리 아파지고 이런 생활 이십년 넘게 하다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이혼하는게 낫지않나 생각이 들더라.. 나 뿐만 아니라 아빠 몸에도 엄마때문에 흉터 엄청 남았고..ㅋㅋ 당연히 굳이 떠벌리고 다니진 않겠으나..
7 이름없음 2021/08/13 21:11:53 ID : 05SHvfWi5Xx 0
와 나랑 똑같아서 너무 소름 돋음 나도 너무 트라우마라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부모님께서 이혼하시면 좋겠다고 밤마다 생각함 몇년 째 내 소원은 가족이 화목한 게 내 소원일 정도로 진짜 아무도 모름 집어던지고 누구 다치고 소리 지르고 이럴 때 자기 자식들은 방에서 벌벌 떠는 거 너무 불안하고 죽고싶어
8 이름없음 2021/08/13 21:15:25 ID : 05SHvfWi5Xx 0
그리고 내가 우리 부모님 처럼 변해가는 게 너무 싫어 난 꼭 엄마 아빠처럼 안 살아야지 맨날 다짐하는데 말투는 엄마 행동은 아빠를 닮아가드라 ㅋㅋㅋ 어쩔 수 없는 건가봐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이 너무 싫고 혐오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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