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남친이랑 cc인데 남친이 종강하고 매일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거든 학기 중에는 나랑 붙어있었으니까 이제 친구들 좀 만나야된대 이건 뭐 이해 못할 거 없지 맨날 친구들이랑 맛집 찾아다니면서 밥먹고 새벽까지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다니느라 연락 잘 안돼도 서운한 거 참았다 근데 내일 기념일이라 남친이랑 영화라도 보고 좋은 식당 가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싶었는데 피곤하다고 집데이트 하고싶대 내일모레는 또 자기 친구들 만나야돼서 일찍 가봐야된대 이거 내가 서운해도 되는 거 맞지

연애하고있어도 왜 외롭냐...

대학 가면 거의 대부분 연애하겠지..?? 내년에 나랑 사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거겠지.. 응..

누군가 좋아할때 그사람이 뭐를 좋아할까 그사람한테 뭐를 해줄수있을까 생각해야지 일부러 소위말하는 로맨틱한 상황 만들려고하거나 끼부리거나 좋아한다고 표현 계속 하거나 한다고 되는게아닌데 진짜 기본적인건데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

내 이상형이 선 굵고 턱선 콧대 진하게 살아있는 얼굴임 지금 남친도 첨 만났을때 인상이 진해서 호감갔었거든 근데 남친이 원래도 마른 편은 아녔는데 나랑 만나면서 10kg가 넘게 쪄버려서 둥글둥글 푸근해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찌운 거나 다름없어서 할말은 없고 동그랗게 만들어놓고나니까 나름 귀여워서 살 안 뺐으면 좋겠는데 다이어트 시작해서 쪼끔 마음 아프당...

ㅜ나를 왜 좋아하는 걸까? 아니 좋아하기는 할까? 아니 진짜 신경쓰여하는게 맞나? 닿을 수 없어서 더 궁금해

좋아하는사람이랑 마음이 통하면 하는게 연애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연애를 하기위해 누군가를 좋아하는건가 근데 왜그러는거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사람과 가까이있고 친밀해지고 자주 만나는거 의미없잖아 내가 사람을 너무 싫어하는건가?

아니 얘는 왜 지가 데이트하자고 먼저 말해놓고 약속한 날짜 가까워져서 언제 만날거냐고 물어보면 다른 약속 생길지도 모른다고 그때 가서 보자고 하는거임..? 나랑 한 약속은 미뤄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임..?

>>209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

내가 주제파악 하나는 너무 잘해서 다행이야.. 물론 너무 잘난 사람이어서 내가 좋아했겠지만 같은 이유로 이어지진 못하겠지ㅣ.. 내가 너무 보잘 것 없어서 밉다ㅏ 결국 나는 겨우 지나쳐갈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일 뿐이겠지ㅣ 그냥 단념할 수 밖에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도 점점 지쳐서 싫어진다ㅏ 내가 너무 싫고 힘들어서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ㅓ 분명 다잡았는데 자꾸 무너지는게 그냥 내 그릇이 이거 밖에 안 되나 보다 싶네

남친이 너무 잘 삐져... 어제도 삐졌는데 삐진 이유가 데이트 하자고 했더니 내 말투가 시큰둥해서 기분이 상했대 난 그냥 평소 말투로 그래 좋아 이렇게 대답한 것뿐이고 시큰둥해보였다면 오늘 많이 피곤해서 그런 거다 미안하다 하고 달랬는데 팩 토라져서 끊어!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거임.. 냅두면 더 삐질 거 알아서 다시 전화 걸어서 미안하다고 살살 기었음 그랬더니 누나 데이트 하고싶은거 맞긴 하냐 근데 말투가 신나보이질 않는다 이러는거야 당연히 데이트 하고싶다 근데 피곤해서 그렇다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 했더니 또 전화를 뚝 끊는거임.. 한 일고여덟 번을 이랬음 남친이 삐져서 전화 뚝 끊고 나는 다시 걸어서 달래주고 반복하니까 진짜 피곤하더라 내가 이렇게까지 비위 맞춰주면서 사귀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친다 진짜

>>212 ㅠㅠ 진짜 별로다 좀 예민한타입이면 말투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서운함 느끼고 그럴수는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끊어!하고 삐져서는 혼자 꿍하고 그러는건 너무 상대한테도 안좋은태도고 피곤한타입인데

그래서뭐?그래서뭐이것아......그래서.....그래서다음이뭔데빨리말해줘.......제발........그래서뭐???그래서뭐?그래서다음에올말이너무궁금해......그애서뭐....ㅜㅜㅜㅜㅜ???

내가사랑하는 남자나 여자가 다른사람에게뺨이나맞는다? 난 교도소에가는것을 마다하지않을꺼임

남친이 이제 내가 어디서 뭐하는지도 안 궁금해함... 데이트도 내가 만나자고 졸라야 만나주고 먼저 만나자는 말 절대 안 함... 서운하다고 말하면 누나는 어차피 거의 집에만 있잖아 이러는데 그래도 내가 집에서 책을 읽는지 밥은 챙겨먹는지 아니면 혼자 우울해하고있는지 전혀 안 궁금한가...

발렌타인....... 맛있는거 산다 vs 자신없어도 직접만든다..... 내머릿속의 불꽃튀는대결이다 ㄹㅇ로 괜찮은가게를 발견했는데.... 만들어주는게 더 정성이란생각은 들면서도... 어차피 베이킹이 취미라 종종 만들어 갖다주는데 특별함이 떨어지면 어떡하지....(*취미지만 실력에 자신있는건아님 ㅜ.) 그치만 올해는 만들어줘야지싶어서 레시피도 찾아뒀고... 그치만맛없으면어캄....하지만 사다준다고 무조건좋아한다는보장도없다....으아악 고라파덕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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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은 만나는 게 아닌데.... 하아아ㅏㅏ아아 나도 20살이었어서 너무 잘 안단 말이지 노는 게 제일 좋을 땐데... 고백 받아주자니 그렇게 노는 걸 내가 터치 없이 가만 냅둘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해서 터치 하자니 나도 20살 때 그렇게 노는 거 좋아했는데 걔보고 그러지 말라하는 건 또 미안하고... 아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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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인생네컷한번도안찍어봣는데 첫 네컷 남친이랑 찍엇다 헤

남친이 나랑 사귀고 살이 좀 많이 쪘다 키가 170 후반인데 몸무게가 80키로가 넘음 예뻤던 이목구비는 다 살에 묻혀서 사라지고 살이 찌니까 얘도 자존감이 떨어진 건지 뭔지 잘 꾸미지도 않고 맨날 살 뺄 거라고는 하는데 운동도 안 하고 맨날 고기 먹자고 하고 다이어트 도시락 싸준다고 했더니 맛없어서 싫대 얼른 살 빼서 날카롭고 잘생겼던 얼굴로 돌아왔음 좋겠는데 상처받을까봐 살 빼라는 말은 못하겠고 어떡하지 아휴

악 이동 수업 짝사랑 하는 애랑 겹치는건 좋은데 걔네 반 가야하네... 거기에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애 있는데...

➖ 삭제된 레스입니다

블로그에는 차마 보고싶단 말은 못쓰겠..ㅇ... 그래도 보고싶어요ㅜㅜ 진짜 하루 보고 일주일 기다려야하는건 정말 힘들어요 🤦🤦

나 공연 쪽 일 하거든 이번 공연에 남친이 온대서 초대권 빼주겠다고 했는데 자기 여사친도 전부터 내 공연 보고싶어했다고 같이 가게 두장 빼달라고 했다 이게 왜케 질투나지... 아 그 여사친 분은 나랑도 아는 사이라 내가 미리 초대권 빼드렸음... 그분이 남친한테 먼저 같이 가자고 한 거 절대 아님 남친한테 이미 연락해서 초대권 드렸다고 말했더니 아 그럼 나도 그 날에 가서 같이 봐야겠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왜 질투가 나지?? 내가 너무 속이 좁은가????

하,, 남친이 연락 뒤지게 안 보는데 인스타는 현활이라 짜증나서 만나는 날까지 선톡 안 하기로 다짐함 얘는 신경도 안 쓰겠지만... 소소한 복수다 아니 근데 나랑 있으면 폰만 붙잡고 있으면서 왜 지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답장텀이 최소 두시간인지 진짜 의문

같은 동네, 그것도 바로 옆 아파트에 살면서 1년에 3번 미만으로 마주칠 확률을 구하시오(4점)

연애가 쉽지 않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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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대상이 심히 잘못된 것 같다

고깃집으로 회식 간대놓고 세시간 넘게 연락이 없길래 무슨 고기를 세시간씩 먹나 하고 카톡해봤더니 2차래 아니 2차 가면 간다고 연락을 해주든가...

난 짝사랑하면 절대 안 이뤄질 듯 설레는 내가 너무 낮설어서 물리적으로 거리 두고 맘 식을때까지 안 만날 것 같음

남자애가 나보고 예쁘다, 귀엽다, 인기 많을 것 같다, (내 꿈이 교사인데) 교사 되면 남자애들이 나 좋아할 것 같다, 목소리 좋다 이딴 얘기 하면 나 좋아하는 거 맞지?? ㅈ됐다...

남자친구 생일선물 뭐주지.............? 그리고 내생일에는 뭐달라고하지? 남자친구 생일은 12월이고 내생일은 9월인데 난 왜 이걸 지금 고민하지 ..........???

자만추는 원래 어렵냐 아님 내가 아싸라서 그런걸까 뭘까

➖ 삭제된 레스입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랑 나랑 완전 다르게 대하면 그거 호감 잇는거임..? 같이 레슨 받는거, 같이 공부하는거, 같이 밥먹는거, 같이 듀엣 노래 부르자고 하는거 다 걔가 제안한건데 연락을 안함 ㅋㅋㅋㅋ 근데 또 용건 있어서 먼저 연락하면 칼답이긴 함. 뭐지 걍 여사친이 필요한건가 근데 또 나 말고 다른 여자 애들이랑은 아무 접점도 없음

이제 여름인데 또 옷 가지고 박터지게 싸울 거 생각하면 벌써 속에서 천불이 난다 어휴 작년에도 남친이 반바지 안된다 파인 옷 안된다 반크롭티도 안된다 얇아서 피부가 비치는 티셔츠 안된다 염병을 떨어가지고 우리가 왜 이딴 걸로 싸워야 되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옷만 제대로 입고 다녔으면 안 싸웠을 거래 이게 내 문제임...? 나는 얘랑 사귀기 전이나 사귄 후나 평소에 입던 대로 입었을 뿐인데 사귀기 전에 내 옷 스타일 빤히 봐놓고 사귀고 나니까 그렇게 입지 마라 참견질임... 이렇게 안 입는 여자랑 사귀등가 지가 먼저 졸졸 따라다녀놓고 사귀고 나니깐 안 어울린다 짧다 야하다 아주 지랄을 해요 아...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헤어져야 하나...

연애 왜 하지 주변애들 연애얘기 하는데 공감 못 하겠음

>>239 남친 조선시대 살다 왔냐.... 헤어지는 게 나을 듯

사귄 지 1년 좀 넘었는데 너무 현타옴 남친이 돈 버는 족족 옷이나 친구들한테 써버려서 데이트 비용 내가 거의 다 부담하는 것도 그렇고 남친이 우리집 오면 이삼일씩 지내다 가는데 얘한테 생활패턴 다 맞추기도 힘듬... 난 추위 많이 타서 에어컨 잠깐 켰다 오래 꺼놨다 하는데 남친은 더위 많이 타서 하루종일 켜놔야 하는 것도 그 전기세는 전부 내가 내야 하는 것도...

내 남친은 1년 넘게 한결같아 한결같이 무심하고 연락도 안 되고 작은 기념일은 까먹고 지나가고 질투만 더럽게 많아서 피곤하게 하고 연애 초반에 한 2주 정도는 다정한 척 칼답하는 척 했는데 그 뒤로는 쭉 이런 식이다...

>>242 개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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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나랑 얘기하고 싶어서 온다며.... 내가 눈치없게 못 알아들어서 그래? 기회 한 번만 더 주라

별로 안좋아하는데 썸타고있음... 알다보면 좋아질까봐 노력하는건데 괜히 미안하다

반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사람 걱정 그 사람 꿈 그 사람 생각만 한 적도 없는 주제에 치사해

나랑 남친 둘다 혼란형인데 나는 회피지수가 높은 혼란형이고 남친은 불안지수가 높은 혼란형임 ㅋㅋㅋㅋㅋ 평소에는 좋아죽다가도 싸우기 시작하면 대환장쇼... 주로 내가 우린 안 맞는 것 같다고 밀어내면 남친이 연애는 원래 맞춰가는 거 아니냐고 붙잡음... 생각하니까 또 미안하네 다음에 만나면 고기 사줘야지

따라갔어야됬나 아리까리하다. 스터디했는데, 호감가는 남자분이 있었음. A라고 할게 그냥 좀 훤칠한 스타일이셨고 연상남. 나는 모쏠임. 스터디 팀장이 나랑 그분을 이어주려고 했었기도 함. 귀가하는 지하철노선이 겹쳐서 얘기도 하고 그랬었음. 그런데 스터디팀장이 불참한 날 A가 다른 스터디원한테 사소한걸로 화내고 갑질한걸 봄. 자신 스터디 들어온게 싫냐는 둥 약간 피해망상성 갑질이었지만 화내면서 한 말은 녹음을 안한걸 후회했을정도의 내용이었음. A는 갑질 하고나서 화 가라앉히시고 사과하시고 나가심. 나랑 스터디원은 남아서 시간 채우고 일 다하고 나감. 근데 A가 밖에서 서있었음. (그 긴 시간동안 뭔 심정으로 있는진 미스테리임.) 그렇게 태연하게 스터디원과 평소처럼 인사하고는 휙 등돌리고 같이 걸었었던 지하철역 방향으로 앞서서 걸어감. 평소엔 나란히 걷도록 기다리는 분이셔서 이상한 느낌이었음. 난 붙잡고싶지도 않고, 같이 타기도 싫어서 다른 루트로 귀가함. 그리고 그 경험을 다른사람에게 말하며 "A에게 정 털렸다." 라고 하니까. A는 적어도 너에게 호감이 있던거다. 그 때, A를 따라갔어야됬다. 라고 말하는 주변인들이 많았음. (A가 날 기다렸던거라네) 정말 따라갔어야됬나? A를 정말 만났어야 됬나? 하지만 난 그 갑질상대가 내가 될까봐 결국엔 꺼려지더라. 참고로 그날 같이 지하철역 안따라간 이후로 A는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없는사람 취급해줌. 근데 주변에 남자도 없고, 여초학교, 여초직장에, 투병하는 가족 간병해야되는 내 사정 등... 기회도 없는걸 주변사람들이 아니까 다들 기회 있을때 그런 사람이라도 만나봐라 혹은, A가 그렇게 화를 내고 갑질한 개인적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 때, A를 따라가서 왜 그랬냐고는 물어봤어야 됬다. 너 남자랑 사귈려면 적어도 친해야 되는건 아니냐 A랑 교류는 해라. 라고 말 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으니... 가끔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때 정말 그랬어야만 했나. 내가 기회를 걷어찬건지 뭔지 헷갈려...

연애판 잡담스레는 갱신이 자주 안 되는구만 처음 소개팅 하는데 날짜를 너무 뒤로 잡았나 싶다,,, 카톡은 계속 하는데 그냥 빨리 한번 만났으면 하는 기분

이거 썸이야? 나는 좋아하는데 얘는 모르겠어. 그냥 친구라서 받아주는건가??

학교 같은 동아리 하는 후배가 처음엔 말 잘 듣고 싹싹해서 그냥 원래 성격이 그런가보다 하고 귀여워하고 있었는데 날 좋아한대 얘가 내 친구한테 말해줬는데 어쩌다보니까 내가 친구한테 들었어ㅠ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뒤에서 내 얘기 나오는 거 너무 싫어 나는 동아리 후배들 다 똑같이 좋아하고 귀여워하는거였는데 진짜미치겠다.. 차라리 고백을 해서 차기라도 하면 모르지 은근히 티내는 것도 부담스럽고 나 좋아한다는거 알자마자 계속 선긋고 연락 끊고 했는데도 계속 티내서 이젠 짜증날지경이야 동아리 회식때도 다른 애들이 장난치면서 야 말한다??하면서 자기들끼리 눈빛 주고받는데 이런 것도 너무 싫고 그냥애초에내취향은연상이란말이야!!!!!!!

회사 동료인 짝남이랑 오늘 드디어 사적으로 저녁 먹어! 막 들이대구싶당 ㅎ 그치만 참아야겠지

대쉬는 내기 먼저 했는데 이제는 그 남자가 먼저 나한테 사랑한다 하네 정복했다!!!

친구들이 나랑 남친은 서로 너무 귀여워해서 절대 안 헤어질 것 같대 허허허 기분좋당

다른 애를 짝사랑중인 남사친을 짝사랑중인데 이렇게되면 그냥 친구로 남는게 제일 베스트잖아?? 근데 이게 너무 괴로워....차라리 걔가 그 짝사랑한다는 애랑 잘되어가고있으면 깔끔하게 포기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얘가 딱히 뭔갈 노력하는것같지도 않거든 맨날 여친사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면서ㅠ 근데 걔네들이 진전없으니까 나한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자꾸 생각하게되는 내가 너무 짜증나 아아아아아ㅏ ㅏㅏㅏ아아짜증나 포기하고싶어 그냥 친구할래 진짜 짜증나ㅠㅠㅠㅠㅠ진짜 좋아해 짜증나

난 친구로만 지내고 싶은데 안 되려나

아 진짜 나 좀 그만 좋아해라. 제발.. 나 좋아하는 애 있다고. 너가 생각하는 걔 맞고 그니까 걔랑 이간질 좀 그만해. 니가 아무리 그래도 난 니 말 안믿고 걔도 니 말 안믿어. 그리고 남자애들한테 나 어장이라고 소문도 작작 내고 내가 남사친이랑 놀 때 마다 와서 훼방 좀 놓지마. 난 뭐 남사친도 있으면 안돼냐? 그리고 눈치도 빠른 애가 왜이렇게 답답하개 굴어?? 내가 그정도로 딱딱하게 답하고 안읽씹하면 눈치 있게 좀 그만보내라 제발 좀. 무슨 하루에 카톡을 몇십개를 보내냐.. 니도 참 대단하다

>>259 ㅎㅎ.. 얘드라 난 이거 단 레더인데 여기 달아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그렇다고 새 레스를 달기엔 점 그래서 여기 털어놔봤엉..ㅠㅠ 만약에 거슬리면 미안해ㅠ 거슬리면 말해줘! 바로 지울게!

아ㅏㅏ 진짜 모르겠다ㅏ

오빠 안 올 때마다 우리가 나눴던 대화 다시 보고, 다시 보고 그래,,, 내가 공부로 바쁘지만 않았더라면 진작에 만나서 놀고 그랬을 텐데... 연락 밖에 못하고 ㅜㅜ 오빠도 지금 너무 바쁘고,, 보고 싶어 목소리 듣고 싶어,, 오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ㅜㅜ 만나자마자 뽀뽀해 주고 싶을 정도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ㅜ 너무 보고 싶다 ...

남친이랑 헤어지는 꿈 꿨는데 넘 생생해서 일어나고 한 삼십분 정도 진짜인 줄 알았다......

썸의 기준이 모니.. 그냥 썸 같은 느낌이 오면 썸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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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깨달았다 난 지독한 얼빠라는 것을...

하.. 나 진짜 축구 처돌이인듯 ㅎㅎ... 아니 어떻게 맨날 축구 잘하는 애들만 좋아하냐 ㅠ

존나 외롭다 ㅅㅂ 아 존나 외롭다 아 외롭다!!!!!!!! 아 시발 외 롭 다!!!@!!!!!!!!!! 개같다 진 짜 외 롭 다!!!!! 그지 깽깽이들아!!!!!!!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짝남때매 담배 시작한 내가 레전드 병신이다.....맞담하면서 대화하는게 너무행복해..

아악 아니 축구 선출이면서 손은 또 웰케 이쁜건데.. 왜애ㅠ 손 핏쥴 진짜 어떡할거임 ㅠ 손가락 얇고 긴거 진짜 나보다도 이뿌자너..ㅠㅠ 너 웰케 완벽헌건데에ㅔㅔㅔ 축구선출에더가 공부도 잘하면서 손도 이쁘고 얼굴도 순둥순둥 순두부 같이 생겨놓고는 왜 여사친은 나밖에 없는건대ㅠ기대하게 되자나ㅠㅠㅠ

나 좀 좋아해줘 너만 빼고 다 나 좋아해 근데 난 너만 좋은데 넌 나 안 좋아해...?ㅠ 왜...? 진짜 원래 내가 이런사람 아닌데 너 앞에서만 유치해지고 밉고 울고싶고 그렇다

야 우리 다시 만나자. 내가 미안해. 내가 잠시 헷갈렸어. 내가 누규를 좋아한건 너가 처음이라 이게 좋아하는게 맞나 아니면 그저 동경하는건가 헷갈렸어. 근데 소중한건 없어지고 난 후에야 깨닫게 된다잖아. 그렇더라. 넌 내게 너무 소중한 존재였어.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보자..

남자친구가 게임할 때 손 잡아주는 거 얼마나 좋아하는거임? 난 게임 하는 거 말고 보는 거 좋아해서 남친이 옆에서 발로란트하고 있으면 다리 만지면서 보고 있거든. 한 판 끝나고 총 사는 시간마다 손 잡아주고, 게임 중일때는 가끔씩 잡아주는데 나는 게임을 안해서 얼마나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네. 진짜 별 거 아닌데 내가 너무 확대해석하는 건가 ㅋㅋㅋㅋ

>>273 완전 좋아하는거지 게이머가 게임 중에 한눈 파는건 ㄹㅇ 확정연출임

혹시 레더들은 어떻게 생각해? 너희는 반이 갈라지면서 썸이 흐지부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고 끝나버린다면 다시 마음이 생길 확률이 있어? 나 작년에 썸남이 있었는데 올해 반이 엇갈리면서 썸이 서로 좋아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흐지부지 꿑나버렸거든..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었어서 서툴러서 그랬던 거 같아... 근데 걘 올해 1학기까지만 해도 확실히 나를 좋아했거든? 근데 요즘엔 맘이 사라진거 같긴하던데 얘가 다시 날 좋아하게될 확률이 있을까?ㅠㅠㅠ 그리고 얜 원래 여자애들한테는 아무리 생일이러도 생축 메세지 안보내는데 나한테는 생일 축하한다고 보내줬어. 이건 그냥 작년의 정 때문에 보낸걸까..? 아니면 조금은 미련이 남은걸까...

>>269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찐사랑이라거 해야하냐 이레더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상등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입니다)

남친이랑 나랑 성향이 정반대임 나는 남들 다 하는 건 우리도 해봤으면 좋겠고 남친은 남들 다 하는거 똑같이 따라하기 싫다고 함 그래서 1년 반 사귀는 동안 제대로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 한 장도 없음.. 맨날 내가 졸라서 찍은 셀카나 웃긴 포즈로 찍은 커플 사진밖에 없음... 친구들이 얘네 커플은 진짜 웃겨 특이해 이럴 때마다 쪼꼼 속상함 나도 알콩달콩 꿀 떨어지는 커플 하고싶어...

아악 첫사랑이 작년에 있었는데 복도 지날 때 자주 마주쳐서 너무 힘들어ㅠㅠ 솔직히 난 아직 얘좋아한단 말야..ㅠ 얜 이젠 나 안좋아하는거 같은데ㅠㅠㅠㅠ 나 좀만 더 오래 좋아해주지 그러니.. 난 아직도 널 좋아한단다 ㅎㅎ.......

나 자신~그만~과몰입~과카몰리~

내가 지금 엄청 사랑받는 건 아는데 방식이 나랑 정말 안 맞음 집착에 땡깡에 툭하면 의심하고 삐지고 연락 관해서는 내로남불 심함 자기는 12시간 넘게 내 연락 씹은 적 자주 있으면서(인스타는 계속 현활이었음) 내가 1시간 정도 연락 끊기면 누구랑 뭐하길래 연락을 안 보냐고 짜증냄

아 아진짜 진짜....... 무슨.. 그 덩치로 울어..? 아니.. 아.. 개귀엽다... 덩치 산만한 남자가 우는 거 진짜 개극혐했는데 넌 무슨.. 그렇게 예쁘게 우냐... 우는 이유도 어이없고 귀여워,, 내가 너 말고 남자를 누굴 만나,,,, 그거 내 사촌인데,,,, 진짜 귀여운놈,,,,,,,,,,

오늘은 연락하구싶었는데 겜하다왔대서 다시 보냈어...

>>283 게임하다 온 거면 가능성 있는 거 아냐....??

>>284 그 그런건가... 근데 좋은 밤 되라고 마무리 했었으니까 금요일이겠다 밤 내내 게임할 것 같애서 ㅋㅋㅠㅜ

좋아하는 사람 생겼으면 좋겠다. 좋아한다는 감정이 생겼으면 좋겠다. 남들처럼 한 번은 연애해보고 싶다. 상대방의 감정에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나이 먹고 연애 못해봤어ㅠㅠ 다들 연애는 어떻게 시작한거야ㅠㅠ 나는 이게 너무 어려워ㅠㅠ

남친이랑 이제 사귄지 네 달 정도 됐는데 스킨십하는게 너무 눈치보여 ㅠㅠㅠ 나도 얘 모솔인거 알고 시작했고 남친도 잘 모르니까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하라고 했는데.. 그동안 진도 나갈때 항상 내가 먼저 나갔었거덩 예를 들면 내가 먼저 손 잡음 》남친도 손 잘 잡는데 그 이상으로 안나감 》내가 먼저 안음 》남친도 자주 안아줌 근데 그 이상 안함 얜 모솔이라 당연히 서툰거 이해하고 그래서 내가 계속 더 적극적으로 했는데(근데 나도 모솔이나 마찬가지임 포옹까지만 빼고 이후는 다 나도 처음이었음) 이 문제로 계속 얘기하고 나니까 그냥 얘 성향이 이런 거 같더라고.. 문제는 그냥 나만 계속 스킨십이 하고 싶은건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 요즘은 걍 내가 하면 잘 받아주긴 하는데 먼저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아. 마음이 식은 걸까..? 아니면 이제 내가 편해져서 예전 모습이 나오는걸까..?

보고시 ㅍ어서슬프다 이젠 볼 수 없게됐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이런 신발 매니저한테 설렜다 원래 매니저 나한테 존댓말하는데 내가 일 잘하면 반말해준댔단말임. 딱히 그래서는 아니고 암튼 난 열심히했음. 맨날 존댓말하다 어느날 갑자기 은근슬쩍 이리와. 이러면서 반말하니까 개설렜음 진짜. 근데 이 양반이 점점 장난끼가 많아지더니 오늘 내가 돌이킬 수 있는 실수했는데 거따대고 ㅇㅇ이 잘못했어 안 했어 이러는거임 내가ㅅㅂ그런거좋아하는줄어떻게알고펨섭의마음은갈가리찢겨버리고 심장 부여잡고 잘못했어요 했는데 낮은목소리로 그렇지 해가지고 그냥 내 심장 고추바사삭 날아가버림 나 지금 걔한테 설렌 것도 짜증나는데 걔가 이상하게 다정한 것도 짜증남 죽여버릴거야으아아아아아악

안읽씹당하는중인것같다 슬프다 부담스러웠나 자존감바닥난다...

미친것 페이지 하나를 도배해놨네

보고싶다 벌써 5년 전인데 이별 3년차에 이제 진짜 끊어보자 하고 연락처 다 지워서 이젠 연락조차 할 수 없는데 보고싶다

좋아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하기가 무섭다..ㅎ

짝사랑 일기는 일기판이야 연애판이야?

>>294 알아서....? 근데 완전 개인스레처럼 적고싶으면 일기판 가고 사람들이 좀 봐주고 반응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면 여기!

>>295 아 오키오키 고마워 딱히 상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