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22 14:42:41 ID : Fba3wnxzVfg 0
몇십년 전에 사회적으로 폭력을 사용한 체벌이나 훈육이 당연시됐던 때인데 대체 어떻게 살았던거임 가정이고 학교고 심지어 직장에서도 폭력에 시달리면서 살았을 거 생각하니까 다른의미로 대단함... 스승의 은혜 영화보니까 너무 속상함
2 이름없음 2021/08/22 14:47:15 ID : Ci9BtctvCkt 0
당연시되던 시대라 문제도 못 느끼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겠지... 그러니까 그낭 살았던거고, 문제라고 느껴도 사회 분위기상 문제 제기하기 힘들어서 그냥 참고 살았을거야ㅠ
3 이름없음 2021/08/22 14:51:31 ID : va3Ckk79hhA 0
그 영화 레전드...
4 이름없음 2021/08/22 16:31:15 ID : Akmk5SHBe3T 0
요즘은 아예 그런거 없나? 나 고등학교 때까지도 매(단소나 뭐 기다란 봉같은거)맞는 경우 많긴 했는데
5 이름없음 2021/08/22 16:32:18 ID : 2mrbu5Xzgpg 0
요즘에 그러면 경찰와
6 이름없음 2021/08/22 16:33:08 ID : 2mrbu5Xzgpg 0
생각해보니 진짜 좋아지긴 좋아졌다 아직도 폭력 체벌 이런 거 용인되기는 하지만 나중에 보면 또 그 때는 어떻게 살았냐 소리 나오겠지
7 이름없음 2021/08/22 17:42:49 ID : cFcnzO7f9g1 0
벌써 15년 전 영화네...
8 이름없음 2021/08/22 18:33:44 ID : yLcIIIFbjtb 0
나 20대후반인데 내가 고2때 체벌금지 됐어. 그전에는 진짜 처맞고 살았지. 유치원에서 때리는것도 문제 삼지 않았어. 그래서 유치원때 친구랑 싸우거나 수업시간에 너무 시끄러우면 손들고 서있는게 일상이었어. 손바닥이나 엉덩이를 엄청 아프게는 아닌데 따갑다 정도로 맞기도 했고. 엄청 어린애기들은 안때렸는데 한 5살정도 되면 때렸음. 지금 그랬다간 아동학대로 뉴스 나올텐데.. 그때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이었지. 그래도 초딩때는 진짜 막장 선생님 걸리지 않는이상 대부분 손바닥 몇대 맞거나 엎드려뻐쳐 몇분하는 정도라 그래도 버틸만 했어. 본격적으로 지옥문 열리는 순간은 중학교부터. 나도 내가 중학생때랑 고1때 어떻게 생활했는지 모르겠다. 머리길다고 복도에 엎드리게 한뒤 각목으로 온복도에 짝짝소리 울려퍼지게 때리고 뺨맞고 고1땐 월드컵인가 올림픽본다고 야자 튀었다가 다음날 진짜 풀파워로 맞아가지고 진짜 허벅지가 보라색이 되었음. 아 수업하다 졸았다고 칠판 지우개가 날라와서 머리에 맞기도 함. 당한거 다쓰면 진짜 몇페이지는 나오니 여기까지. 제일 압권은 그렇게 맞고와도 부모님이 너 또 뭘 잘못했길래 맞고왔냐 이랬음. 우리부모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애들도 마찬가지 학기초에 학부모회에서 회초리 공동구매해서 학교에 보내기도 함^^ 그냥 살기 위해서 지각 안하고 숙제 해가고 교복 똑바로 입고 머리 자르고 다녔음. 그래도 가끔 뭔가를 어길때 다가올 미래가 너무 무서웠었어. 진짜 몸 어디 불구될 정도로 때리지 않고 사지만 멀쩡하면 전혀 문제 삼지 않았고 당연했어. 부모님이 내가 성인되고 한참 뒤에 그때 너무 무식해서 때리고 키워서 미안했대. 근데 그때당시엔 그게 진짜 문제인지 조차 인식을 못 했대..
9 이름없음 2021/08/22 20:15:05 ID : IE5TXBBvBcK 0
어우... 말만 들어도 고통스럽다 나는 2000년대에 태어나서 그런 경험이 아예 없어서 충격적이기도 하네
10 이름없음 2021/08/22 21:34:23 ID : 83AY05VaoGp 0
난 맞으면서 학교다녔는데 글쎄 한명이 잘못해도 반이 전체가 맞는건 별로 였지만 잘못하면 체벌이 있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학교에서 담배피우고 술들고 와서 몰래 마시고 이러는애들을 체벌이 아니면 뭐로 다스렸을까 싶어. 대안학교라던지도 없었고 학교에서 그렇게라도 안잡으면 안되지않았을까.
11 이름없음 2021/08/22 22:36:49 ID : zPiry3PdwtA 0
야 10년전에는 나도 학원에서 빠따 맞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이가 없지 돈 내고 공부하러 가는데 못 한다고 빠따나 맞고ㅋㅋㅋㅋ 선생이 거지 같은 연대책임에 꽂혀서 한 명 잘못하면 단체로 벌 받고 장난 아니었음 근데 웃긴 게 그 당시엔 나도 그걸 정당하다고 생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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