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XXX 2021/08/24 02:50:39 ID : CnPfSLhuk4N 0
정말 어디 부끄러워서 고민도 못털어놓다가 혼자 속앓이하다가 여기 발견해서 털어놔... 남동생이 하나 있어 난 장녀고 둘다 어엿하게 직장생활 잘 하고있는 성인이야 거주지는 서로 멀리 타지역에서 흩어져 지내고 있어. 여느 가족들처럼 가족행사 있을때나 부모님집에 모이듯이 그날도 그런 날이었어. 어쩌다 동생이랑 둘이 쇼핑하게 됬는데 진열대에 ㅋㄷ이 있는 줄은 몰랐고 다른거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갑자기 동생이 혼자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그러면서 작은 소리로 이런건 나랑 안맞아 이러는거야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내물건 고르고 있었어 내가 가격비교하며 고민하는데 갑자기 손을 잡는거야. 그래서 좀 놀라긴했지만 반사적으로 바로 빼고 다시 물건을 봤어. 그러더니 자기가 사주겠다며 그냥 고르라는거야. 뭔가 싸해서 그냥 안사고 나와서 집에나 가자고 했어. 그런데 집가는 길에 자꾸 어디들려서 놀다 가제 외식이 땡기긴 했는데, 부모님 기다리시기도 하고 해서 고민중이었는데 이자식이 원래 절대 먼저 놀자고 안하는 타입인데 놀자고 하니까 무슨 고민상담할게 있나 해서 뭐 고민이라도 있냐고 물었더니 머뭇거리고 나서 하는말이.. 나랑 하고싶데...... 미친;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무슨소리냐고 장난말라고 했는데 자기가 준비 다 해왔다며..한번만 하게 해달라는거야.; 너무 무서웠어 순간; 체격이 있어도 늘 내눈엔 애기였는데 막상 저렇게 나오니까 갑자기 동생이 아니라 그냥 남자사람처럼 느껴지면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더라고;;; 정말 무서웠어 욕을 할까 하다가 내가 원래 놀라면 오히려 좀 침착해지거든; 침착하게 말로 '너가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그런생각이 드는걸거다..' '후회할 짓 하지 말아라..' '분명 나중에 너 이순간을 후회할 날이 올거다..' 이런 맥락으로 계속 타일렀어; 그와중에 동생은 '누나가 계속 생각이 났다..' '제발 나좀 살려주라 ' 라며..정말 애가 미쳤구나 싶었어;; 어쨌든 마지막엔 말이 통해서 집에 가기로 하고 나는 못들은걸로 칠테니 다시는 얘기 꺼내지 말라고 했고, 동생도 알았다고 했어.. 참고로 동생은 긴기간동안 모태솔로야..진심; 안믿겠지만..진실이야. 그리고..ㅠ 우리 남매는 다른 남매처럼 티격태격 하는 분위기나 서로 욕하거나 괴롭힘?그런것도 없고 그냥 평화로운 사이야. 얼굴 안볼땐 거의 필요한거 아니면 연락도 안해... 하...그 일 있고나서 부모님집에서 한시도 편하게 있지 못했어.. 같은 공간에 안있으려고 했고 부모님 다 외출하신다 하면 집에 둘만 남기 싫어서 갈데도 없는데 부랴부랴 나와서 떠돌다 들어가고 그랬어..ㅠ 앞으로 쭉.. 평생 그럴거같아.. 이렇게 불편하니 뒤늦게 화가 나더라고 이새끼가 도덕성에 어긋남을 사리분별도 안되는 마당에 짧은생각과 이기적인 생각으로 그런 말을 뱉은게 너무 한심하고 나는 집안에서도 걔 눈치보며 불편한데 이새끼는 연기를 잘하는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고 진짜 또 소름돋더라고;;짜증나고...하 그러다가 내가 원랜 평소에 잘해주고 막말도안하는데 눈치보고 경계하면서 말도 막하고 하니까 걔도 느꼈는지, 아주 잠깐 거실에 둘이남았을때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길레 ; 나도 모르게 닥치라고 했어 그러고 걔는 빨리 자기네 집으로 감.. 이런 괴상한 일이 일어난게..너무 짜증나.. 위에 쭉 읽어보니 내동생 좀 발랑까진?이미지로 보이는데ㅜ 엄청 착하게 생겼고..실제로도 착하고 꼼꼼한 성격에 그냥 보통 흔한 남자사람이야ㅠ 그래서 내가 오히려 바로 대놓고 욕도 못했고 이럴 애가 아닌데 하는 생각에 어떻게든 타일러보려 한것도 있어. 발랑까진 정신못차린 그런류였다면ㅜ 부모님 동원하고 경찰에신고하고 의절했을거야 ㅜ 나 잘못대응한걸까?ㅜ 모르겠어 ㅜ이런 상황. 어디에도 안나오는 그런 답없는 상황이야 ㅠ 동생이랑 앞으로 어떻게 얼굴보며 지낼수 있을까ㅠ 이제 이놈 무서워서 계속 피할거같아..
2 이름없음 2021/08/24 03:10:31 ID : nO09xV9eE07 0
보면서 드는 생각은... 동생이 계속 안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그걸 제외하더라도 네가 계속 불편할 거야 사이도 좋았댔고 싸우지도 않았던 동생인데 엄청 충격적이었을 것 아냐........ 부모님한테 말하고 계속 혼자 불편해서 피할 바에는 딱 말하고 동생도 성인이지만 혼날 건 혼나야지 니가 좋게 타일러서 되겠니.....ㅠ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해도 네가 나중에 화났던 부분도 그렇잖아 .... 잠깐 미쳤더라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해ㅠ 부모님한테 말해서 확실히 선 끊고 얼굴 안 보는 사이 되던가 아니면 네가 따로 동생한테 앞으로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3 XXXX 2021/08/24 09:31:12 ID : CnPfSLhuk4N 0
부모님께 말하는게 정말 맞을까?ㅜ생각안해본건 아닌데 그러다 동생이 가족들로부터 고립?될까봐 ㅜ 그리고 어머님이 특히 뒤끝작렬 스타일이라 볼때마다 얘기하실거같아서ㅜㅜ.. 근데 말하면 나는편해질거같지만 나만편해질거같아ㅜㅜ... 어떻게생각해?그래도 말하는게 맞아?ㅠ
4 이름없음 2021/08/24 10:03:41 ID : lBgnSMkq7vC 0
말해서 네가 편해지면 그걸로 되는 거지. 지 욕구 때문에 다른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사람까지 배려할 필요는 없어
5 이름없음 2021/08/24 12:33:00 ID : Pio3Rwr9fRu 0
당연히 부모님께 말씀드려야지... 레주가 동생이 발랑까진 정신못차린 애였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의절했을거라고 썼는데 이미 친누나한테 하고싶다고 한 거부터 정신나간거야 말하고 나서 동생이 집안에서 고립되고 말 나오는 거 걱정해줄 것도 아니고.. 동생이 집안에서 미친놈으로 찍힐 거 생각 안 하고 말했을까? 이건 레주가 직접 타일러서 될 일이 아니라 부모님이 나서서 동생한테 따끔하게 뭐라고 해야 해 솔직히 이런 찜찜한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동생이랑 평소같이 웃으면서 얼굴 볼 수 있을까? 단 둘이 집에 있는 것도 불안해서 계속 나갔다며 그럼 답 나왔지 지금이야 말로 끝냈지만 나중에 다른 불미스러운 일이 또 생길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말씀드려 부모님이 난리나는 한이 있어도 이건 부모님이 해결하셔야 해
6 이름없음 2021/08/24 13:31:04 ID : 6qnXxRzPhgj 0
위에 레더들 다 미자들인가? 동생이 혼나고 말고, 배려하고 말고 그런 문제가 아니야. 당연히 동생이랑 다시는 웃으면서 얼굴 볼 수? 없지. 근데 말한다고 해서 다시 잘 지낼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저 상황을 부모님이 알게 되신다고 해서 동생이 가족 내에서 고립되진 않을거야. 그럴 확률은 제로. 근데 동생-너, 너-부모님, 동생-부모님 모든 관계에서 불편한 기류가 지속될 수는 있어. 이건 99퍼에 수렴. 심지어 증거도 없고, 동생 평소 이미지와 전혀 부합하지도 않는다면, 오히려 부모님이 레주를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해. 물론 동생이 정말 잘못한 거 맞지. 그리고 잘못된 걸 바로 잡아야 하는 것도 맞는데, 그 방안이 '지금 당장 부모님께 이야기한다'가 아니라는 거야. 내가 봤을 땐 레주가 잘 대응했고, 앞으로 동생이랑 더 안보고 살고, 더 멀어지면 돼. 어차피 각자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더 멀어지게 되더라. 물론 그 전까진 의도적으로 피하긴 해야하는데, 현재 레주가 동생이랑 맨날 얼굴 보고 사는 게 아니라,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다니 상황적으로는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근데 이런 일이 또 생긴다면 그땐 꼭 얘기해야 돼. 그땐 덜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아예 연을 끊어버려야 하고 또 그럴 명분이 필요하니까.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었고, 동생도 미안하다고 하고 있으니, 한번 정도는 유예를 줄 필요가 있다고 봐.
7 이름없음 2021/08/24 14:45:59 ID : 1g7AjipdSFi 0
나도 말이 맞는가 같아 미성년자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게 맞지만 레주는 성인이고 남동생도 성인이잖아 대응 잘했어 제발 위에 글 읽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하지마ㅠㅠ 아직 말 안 했기를ㅜ
8 이름없음 2021/08/24 14:57:04 ID : ry2JRvii3Ci 0
??? 난 6 7 레스가 이해가 안 되는데? ㅋㅋ동생이 그런 생각을 말로 내뱉는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거임 그게 이번엔 누나지만 나중엔 엄마가 될 지 길거리의 여자 아이가 될 지 어케알아 이건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교육시키든 정신과 상담시키든 해야됨
9 이름없음 2021/08/24 15:35:11 ID : 6qnXxRzPhgj 0
지금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는건, 먼저 주체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여러 이해관계들을 고려해서 득과 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건데, 레주 집안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가 더 크다는 게 뻔히 보이기 때문이고, 둘째로 부모님한테 알린다는 행위 자체가 저런 부정적 결과를 능가할 만큼 절대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이야. 솔직히 말해서, 부모님께 알린다 > 부모님의 훈계 및 교육 > 교화와 교정이 이루어 짐. 이런 매커니즘으로 보는 거 자체가 유아적 발상이거든. 저게 적용되는 시기가 있고 아닌 시기가 있고, 해당되는 케이스가 있고 아닌 게 있는데 레주같은 경우는 대상도 부적합 해, 상황도 부적합 해. 부모님께 말한다고 뭐하나 이득이 되는 게 없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면 악화시키지. 위에 말했다시피, 그건 비슷한 경우가 또 발생했을 때, 아예 연 끊을 목적의 최후의 수단으로 이루어져야 해. 하지만 정신과 상담은 나도 레더 말에 동의. 동생 자체에 필요하기도 하고, 정서적 불안이 지속된다면 레주한테 필요할 수도 있고.
10 이름없음 2021/08/24 17:22:43 ID : U45dO05Vak7 0
외부에 알리면 동생이 발뺌할 수 있어. 부모님이 덮으려고 할지도 모르고.. 그럼 레주만 미친년 되는 거야;; 일단 카톡이나 음성 녹음으로 증거를 남겨놓는 게 좋겠어. 카톡으로 '너 그때 나랑 섹스하자고 한 거 진심이야?' 이런 식으로 물어봐서 증거 남겨놔.
11 이름없음 2021/08/24 17:53:10 ID : lg3Xz9ijimH 0
그래 일단 확실한 증거부터 만들어놓고.. 이런 말 뭐하긴 하지만 뒷배는 있어야지
12 이름없음 2021/08/24 17:57:54 ID : lCo4Y7bzRAZ 0
맞아 일단 상황이 어떻게 되든 간에 증거는 만들어야 돼
13 이름없음 2021/08/24 18:28:03 ID : 2oE9y5anxu5 0
근데 나같으면 얘기를 할 것 같아 둘 다 성인이라 어차피 훈계,교육은 당연히 안먹히는건 아는데 어쨌든 가족이어서 얼굴을 봐야할것이고 난 소름끼치고 불편한데 그걸 감수하고 지내야 하는건데 부모님께 알려서라도 나는 동생이랑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다라고 내 의사를 표현할 것 같아 물론 증거를 만들어놓고 말할거긴 할텐데 물론 부모님께 말한다고 해결이 되는건 아니겠지근데 득과 실을 따질라고 레주는 그 기간동안 숨기고 살아야할필요는 없지않나 오히려 말안해서 실이 되는거일수도 있잖아 그리고 그런말 들은이상 레주도 동생이랑 연을 끊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14 이름없음 2021/08/24 22:29:41 ID : 6qnXxRzPhgj 0
부모님의 교육과 훈계가 소용없을 거라는 거 너도 인지했고. 말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 너도 동의했고. 그럼 꼭 말해야 하는 이유가 뭐지? 말하지 않는 게 실이 될 수도 있다 라고 가정하기엔, 결과라는 건 이분법적으로 정의되는 게 아닌걸. 어떤 선택을 하든 기회비용처럼 득과 실은 동시에 존재해. 다만 기회비용을 계산하듯 뭐가 가장 합리적일지를 생각해 보라는거고. 그 계산의 결과는 개인의 가치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 딱 자신의 안위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주변과 관련된 백가지의 부정적인 결과보다 자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한 가지의 가능성에 치중해서 그에 따른 선택을 하겠지. 근데 레주는 다른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가 무너질 가능성을 어느정도 예측해서 걱정하고 있잖아. 그럼 거기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줘야지. 그리고 혹시나 바로 연을 끊어버리겠다고 결정하더라도, 모든 사실을 다 알려야만 연을 끊을 수 있는 게 아니야. 다른 이유를 충분히 제시할 수도 있잖아. 왜 파장을 일으킬만한 이야기를 꼭 해야 하냐고. 혈연이라는 건 당사자끼리의 일대일 관계가 아닐뿐더러, 아직까지는 동생을 교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도 있기에, 지금의 상황에서 부모님께 모든 사실을 말씀드리고 동생과 당당하게 연을 끊어버리는 행위가 절대 최선일 순 없어. 주관적 윤리성이 아니라 법을 명시하고 법이 근거가 되는 죄형법정주의 사회에서도 왜 여러가지 유예가 존재하는지, 왜 어떤 사람은 그런 유예의 대상이 되는지 그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15 이름없음 2021/08/24 23:32:26 ID : Aqo1zRyHCrt 0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가족이랑 하고싶다 이거 자체가 많이 위험한 발상이잖아.. 가장 편한? 가정내의 모습이 본성인거고.. 성욕을 주체 못해서 가족한테 하자 하는게 정상도 아니고 나중에 딴사람한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긴하잖아.. 이런건 빨리 뽑아내야하지않을까?
16 레주 2021/08/25 00:42:53 ID : kmleFjxU2E6 0
ㅜ와 하루 일과 보내고 이제야 들어와봤는데 많이들 달아주었네 다들 정말 고마워ㅠ 부모님께 말을 해야한다vs한번더 두고봐야한다 갈리고 있네 나도 동생이 그 대상을 다른사람으로 옮겨서 피해를 끼치면 어쩌나생각도 했어. 차라리 그냥 딴데가서 돈주고서라도 해라 라고 할까도 잠시 생각했었는데 ㅜ가서 병걸리면 어쩌나 해서 또 그것도 말못했어ㅠ 그냥 내심정이 그렇다는거지ㅠ 부모님이 많이 마음상해하실 것도 걱정되고 되도록이면 동생이랑 아예 안보고살고싶지도 않거든ㅜ 가끔 금전적으로 급할때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가족일에서 내가 못도와주는건 동생한테 부탁하는 것도 편하고..ㅜ무튼 가족끼리 서로 도우는 그런거 만약에 내가 터트리게되면 이제 못하게 될까봐ㅠ 동생이 직장이나 친구들이나 주변에 여자가1도 없거든 ㅠ 그래서 보통사람과는 다르게 외부 사회에서 여자들이랑 말섞을일이 없었어서 조금 짠한마음도 들더라 ㅜ 여자랑 대화하는법도 몰라ㅜ 써놓고 보니 정말 정신과 추천을 해줘야 하나 싶네ㅠ 직장도 옮겨보라하고 했는데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니 ㅠ 무튼 정말 많이들 도움주려 해서 고마워 6,9,14번 레스 젤 와닿았엉 나머지도 다 공감됬어 고마워 싸우지는 말아줘ㅜㅜ 부모님께 알리는 건 일단 보류하고 좀 더 상황을 지켜봐보는게 나을거 같아..! 아직은 떨어져 지내니깐 .. 혹시 나중에 후일담 생기면ㅠ 또 올게 !
17 이름없음 2021/08/25 01:07:36 ID : vwqZfQk60q4 0
레주야 혹시 와해된 시선이라는 웹툰알아?? 혹시 불편한 말 일수도 있겠지만 동생이 정신적으로 조금 아플 수도 있는거 아닐까싶어서.. 안그러던 애가 그러는거면... 저 웹툰 한 번 봐줬으면 좋겠는데..
18 이름없음 2021/08/25 01:25:53 ID : kmleFjxU2E6 0
걱정해줘서 고마워! ㅎㅎ 알려준거 검색해서 봤는데 ㅎㅎㅎ전혀그런거 아니야! 내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나는 좀 인싸 성향이고 동생도 아싸는 아니지만어릴땐 걔 친구들이 범생이들뿐이어서 세상물정 모르길레 내가 잘 챙겨줬었고 잘 따라주기도 햇엇어ㅜ 그일 있기 전까진 사회생활에서 오는 고민상담도 해줬었는데... ㅠ 집에서도 부모님은 내 말을 더 따라주시고 들어주시는 분위기거든 나름 큰도움없이 혼자 씩씩하게 자란 장녀라 그러신듯. 동생 고립? 걱정한것도 그래서 걱정한거야ㅠㅎㅎ 혹시나 애가 안그래도 떨어져 지내느라 외로움 타는데 더 외롭다고 느낄까봐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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