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멍청했던 어린 나..
진짜 어린것도 아님
고딩때...
진짜 멍청이 아니야? 고딩 될때까지도 그 중요한걸 모르다니
뛰면서 방구뀌면 발 소리 때문에 안들리는 줄
실제로 내 귀엔 안들렸어
할튼 운동장에서 방구 뻑뻑 뀌면서 뛰어다녔는데
남자반 선배들이 개당황해서 나 쳐다보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땐 속으로 ~왜 쳐다 봄??~ 이딴 생각하면서 도도하게 지나감
혹시 몰랐던 친구들은 빨리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 써봤고
오늘도 이불차고 잘거다~
이름없음2021/09/16 17:27:57ID : qZa8pcNButu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9/16 23:46:26ID : du4K7AnUZeM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맴찢이다 진짜
이름없음2021/09/17 17:36:16ID : jzcJXwGpXy6
ㅋㅋㅋㅍㅋㅍㅋㅍㅋㅍㅋㅍㅋ 그 정도로 당당한 거면 방구꼈다고 생각 못 할 듯..
이름없음2021/09/17 17:42:33ID : qjcsklfSJPe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9/18 02:20:51ID : 08lu1hdPjwJ
아 알림 올때마다 가슴 찢어진다..ㅠ
그런가..? 근데 거기에 나랑 같은 동아리 선배도 있었다.. 동아리때 별 말 없었던거 보면 그 선배도 애써 잊으려고 했던거겠지?ㅠ
이름없음2021/09/18 02:22:32ID : 08lu1hdPjwJ
어쩌면 선배들도 트라우마로 남았을거야
이름없음2021/09/19 16:57:53ID : pSJWjgZa66o
부와아아아아아앜! 까진 아니더라도 조절해서 뽕! 뽕! 뽕 다리 하나 앞으로 갈때마다 뀌었는데 이정도도 들릴까? 애들이 별 반응 안하길래 안들리는줄;;
이름없음2021/09/19 17:02:20ID : 8jfPjAlyMpa
아닠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ㅌㅋ 근데 들려
이름없음2021/09/19 17:03:37ID : pSJWjgZa66o
하...안돼ㅠㅠㅠㅠㅠ 개 쪽팔려
이름없음2021/09/20 02:09:34ID : 08lu1hdPjwJ
그래ㅠㅜ 웬만하면 반응 안해준다고!!ㅠㅠㅠ 아무도 얘기를 안해주니 내가 고딩때까지 모르지..
레스주가 깨달음을 얻어서 다행이야..☆
이름없음2021/09/22 21:50:29ID : kk3xu60oHDz
...이걸 왜 이제 알았지
나도 안들리는줄 알았는데...안돼애앩...
이름없음2021/09/22 21:54:18ID : 5bDuso47vwo
난 그래서 일부러 안 쪽팔릴려고 방밍아웃 했었음
뛰면 방귀 나와서 뽁뽁 뀌면서 뛴다고
그러니깐 공감 하는 친구들 많더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