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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2.생일이 싫어 (7)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4.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5.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8.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9.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0.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2.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3.ㆍ (1)14.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5.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6.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7.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8.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19.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20.카톡 필요한 이유 (5)
지금 수시 넣었고 시간 남아서 지금부터 알바 시작하려고 하는데
내가 고2 때 알바를 3개월 정도 했었어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일머리가 없는 편인 것 같긴해 근데 사장님도 잘못 만나긴 했고 아무튼 첫알바 경험이 안 좋은데 다른 알바 구하기가 너무 무서워 거기 가서도 못 할 까봐.. 자신감도 없고
다들 알바 구하면 기본적으로 하는 것들있어? 아니면 알바 초반에 노력하는 것들이라던지 아니면 마인드 같은 것들
난 대부분 서빙이나 패스트 푸드점 아니면 카페에서 할 것 같아
제발 도와줘 ㅠㅠ 남한테 피해주는 건 너무너무 싫고 잘 하고싶어
그러면서 배우는거야
미리 사회 생활 한다고 생각해 이건 말 해준다고 되는 게 아니라 눈치를 키워야 하는거라서... 주변을 둘러 보는 눈치를 키우면 좋아 내 할 일 뭐가 있는지 내가 일이 한가하면 남들이 힘들 때 뭐 도와드릴까요? 이거 제가 치울까요? 이렇게 묻는다던가 등등 알아서 센스있게? 이런건 타고나거나 혼 좀 나야 보이더라 너무 자기일에 몰두하지 말고 항상 귀를 열어놔
나도 첫 알바때 무서운 언니 만나서 화장실에서 질질 짜고 그랬는데 오냐 오냐 했으면 내가 뭐가 문제인지 몰랐을 듯 많이 혼내키는 사람을 만났을 때 겁먹지 말고 오히려 배움이라 생각하고 좀 능청스러워지는 것도 도움 될 거야(그렇다고 다 참으란 얘기는 아니고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그러면 신고해)
그렇다고 억지로 일을 떠 안으면 절대 안 돼 너가 할수있는 영역 안에서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적당히. 그리고 모르고 애매한 건 꼭 사장님이나 주변 사람한테 혼나더라도 물어보기. 혼자 스스로 결정했다가 혼나는 게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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