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1)
2.. (1)
3.고등 끝나고 (1)
4.성인인데 학생이 술담배 어케생각해? (20)
5.개취인데 중국 좋아한다하면 욕먹어? 찬양하는거 절대 아닌데도.. ,. (22)
6.노래잘하는사람ㅠㅠ (1)
7.나 후배랑 친해지려는데 도움좀 ㅠ (1)
8.이거 내가 잘못한거니??ㅠㅠ (5)
9.펑 (5)
10.나 아이패드 월요일에 샀는데 오늘 떨궜다 (11)
11.나 보조개 때문에 (5)
12.나랑 같이 다니는 애들이 (1)
13.FWB 있는 스레들 어떤식으로 지내? (3)
14.내가 이 친구를 계속 곁에 두어야 하는게 맞는걸까 (46)
15.오빠가 철이 좀 없는거같은데 (5)
16.억울해 나 지금 왕따 주동자로 몰리고 있어 (27)
17.. (7)
18.교회 목자님이 생일 선물로 기프티콘을 보내주셨는데 (8)
19.아니 나 고3인데 (9)
20.예고다니면서 음악하는데 너무 죄송스러워 (2)
1
이름없음
2021/10/01 02:15:57
ID : Fdvh85Ve0oG
0
일단 간략하게 설명할게 듣고 있는 사람 있으면 알려줘
내가 원래 엄청 외향적이고 성격도 활발해서 진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고 놀았어 중1때도 그렇게 학교 생활 유지 했고 그러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렸어
2
이름없음
2021/10/01 02:17:05
ID : Fdvh85Ve0oG
0
근데 그렇게되면서 친구 한 명을 사귀었는데 걔 이름을 유리라고 할게 유리는 맨첨에 나를 봤을때 나한테 먼저 친해지자고 다가왔었어 그러면서 우리 둘은 정말 잘 놀고 거의 둘도 없는 자매 같았어
3
이름없음
2021/10/01 02:18:02
ID : Fdvh85Ve0oG
0
학교 생활을 그렇게 재밌게 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 2명을 더 사귀어서 총 4명이서 같이 밥먹고 놀고 했던 것 같아 근데 유리는 친구들이랑 전화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친군데 나는 그렇지 않았거든
4
이름없음
2021/10/01 02:18:55
ID : Fdvh85Ve0oG
0
나는 워낙 외향적이고 평소에 만나면 말이 많지만 친구들이랑 전화할때는 유독 할 말이 없어서 그 조용한 정적 있지 난 그게 너무 싫었어 그렇다고 막상 할 말도 없고
5
이름없음
2021/10/01 02:19:40
ID : Fdvh85Ve0oG
0
근데 유리는 항상 심심할때마다 혹은 그냥 카톡이나 연락으로 해도 되는 짧은 말들을 굳이 꼭 전화로 하려 했어 나도 맨첨엔 한 몇번 정도는 친해지려고 계속해서 받았지
6
이름없음
2021/10/01 02:20:37
ID : Fdvh85Ve0oG
0
그러고 내가 고민이나 무슨 일이 있을때 가장 잘 들어줬었던 친구였어 근데 어느날 나하고 다른 친구들하고 싸우는 일이 발생했어 그 다른 친구들은 나랑 같은 학원을 다녔었는데 정말 별 쓸데없는 걸로 싸우다가 일이 커져서 학폭까지 갔던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1/10/01 02:21:11
ID : Fdvh85Ve0oG
0
물론 거기서 난 피해자였고 그 친구들은 항상 나에게 학원 숙제나 그런것들을 죄다 보여달라고 그랬어 그때마다 그냥 난 호구마냥 보여주고 그랬는데 그걸 유리도 알고 있었거든
8
이름없음
2021/10/01 02:22:48
ID : u5O4E3CphxW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10/01 02:22:56
ID : Fdvh85Ve0oG
0
심지어 유리도 내가 그 애들과 싸운 걸 알고 있었고 유리랑 그 애들끼리도 나를 통해서 친분이 있었었어 그래서 내가 그렇게 걔네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있을때 내가 유리랑 전화하면서 유리한테 나 그냥 학원쌤한테 여태 얘네들이 프린트 배꼈다고 그냥 말해버릴까라고 했거든
10
이름없음
2021/10/01 02:23:02
ID : Fdvh85Ve0oG
0
고마웡
11
이름없음
2021/10/01 02:23:36
ID : Fdvh85Ve0oG
0
근데 생각해보니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아 그냥 아니다 이런식으로 넘겼는데 유리가 그걸 그 친구들한테 말해버린거야 그래서 상황이 더 커진더 같아
12
이름없음
2021/10/01 02:24:10
ID : Fdvh85Ve0oG
0
유리한테 난 당연히 왜 그랬냐고 따졌던 거 같아 진짜 금방이라도 거의 눈물이 차오를 거 같았지만 그래도 꾹 참고 이야기 했었어
13
이름없음
2021/10/01 02:25:03
ID : Fdvh85Ve0oG
0
그렇게 난 그 아이들과 손절을 했고 유리라는 친구랑은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 나갔어 그렇게 중2로 올라오고 나서 유리랑 나는 잘지냈어 나쁘지않게 사이도 그렇게 틀어질만한 일은 없었던 것 같아
14
이름없음
2021/10/01 02:25:42
ID : Fdvh85Ve0oG
0
위에도 말했다시피 나는 전화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근데 유리는 좋아하다 보니 계속해서 나한테 전화를 걸었고 그런 과정에서 내가 유리 전화를 못받은 적도 꽤 많았어
15
이름없음
2021/10/01 02:25:53
ID : u5O4E3CphxW
0
웃긴다 유리는 그걸 왜 얘기해
16
이름없음
2021/10/01 02:26:46
ID : Fdvh85Ve0oG
0
유리는 그럴때마다 이따 전화해라는 말을 반복했고 내가 어쩔땐 전화를 못받기도 했고 학원 끝나는 시간부터 밥먹는 시간이 평소 애들보다 늦어서 막 11시 되서야 저녁 먹고 그랬어
17
이름없음
2021/10/01 02:26:57
ID : Fdvh85Ve0oG
0
그니까 그때 일만 생각하면 화가나
18
이름없음
2021/10/01 02:27:33
ID : Fdvh85Ve0oG
0
근데 유리는 정반대로 빨리 저녁을 먹는 편이었고 그러다보니 우리는 일상 그 시간?이 안맞아서 전화를 내가 잘 못받았어 그러다 어느날 유리가 나한테 할말 있다고 전화 걸었는데
19
이름없음
2021/10/01 02:28:07
ID : Fdvh85Ve0oG
0
내가 그걸 못받았어 가족끼리 밥 먹고 있기도 했고 중간에 벌떡 일어나서 전화받으러 갈 수도 없으니 그냥 이따 전화 건다고 하고 내가 밥을 다 먹고 전화를 걸었어
20
이름없음
2021/10/01 02:28:28
ID : Fdvh85Ve0oG
0
근데 유리는 다른 친구랑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 끝나면 잔화 걸어 이랬는데 그뒤로 유리가 아무런 연락이 없는거야
21
이름없음
2021/10/01 02:29:22
ID : Fdvh85Ve0oG
0
학교를 갔을때도 나를 쌩까는 것은 물론이고 감자기 모든 상황이 뒤집어져 았었어 갑자기 이러면 누가 당황을 안하겠어 나는 그래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애써 신경 안쓰느는척 했어
22
이름없음
2021/10/01 02:30:40
ID : Fdvh85Ve0oG
0
그러고 유리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연락을 하더라고 그러면서 나보고 왜 유리랑 인사 안하냐고 둘이 싸웠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그 친구의 마지막 멘트가 살짝 꼽주는 것처럼 이야기 했거든 뭔가 기분이 꺼림직 했는데 나는 이미 내가 먼저 유리한테 전화 끝나면 나한테 걸어라 라고 이야기를 한 상태였고
23
이름없음
2021/10/01 02:31:40
ID : Fdvh85Ve0oG
0
유리는 그 연락을 읽지 않았고 그럼 유리가 답장을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뭔가 내가 잘못한 것 같은 상황으로 바껴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같은 반 친구한테 이걸 좀 이야기를 해줬었어 하소연 할 사람이 필요했거든
24
이름없음
2021/10/01 02:32:46
ID : Fdvh85Ve0oG
0
같은 반 친구도 그건 아니라면서 걔 왜그러냐고 맞장구를 쳐주었어 그래도 나는 고민이었어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거든 근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 그때당시 잘못이 뭔지 모르겠어서 내가 연락을 하지 않았어 내가 먼저 연락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25
이름없음
2021/10/01 02:33:52
ID : Fdvh85Ve0oG
0
끝내 유리한테 먼저 연락이 왔어 그 내용들에는 너가 연락을 하도 안해서 내가 먼저 한다는 내용이었고 평소에 너가 전화를 안받아서 화가났다 이런 내용이었어 그래서 그 점은 기분 나빴겠다 싶어서 그점은 사과를 했어
26
이름없음
2021/10/01 02:35:23
ID : Fdvh85Ve0oG
0
그러고 유리랑 또 잘 지냈어 근데 우리집이 워낙 좀 많이 엄한 편이거든 심지어 코로나라서 이번에 통제 되어진게 많기도 하고 많이 못놀았어 거의 학원 집 학교가 반복이었거든
27
이름없음
2021/10/01 02:36:22
ID : Fdvh85Ve0oG
0
유리는 항상 나에게 노래방과 이곳저곳을 가자 그랬어 근데 난 코로나땜에 밖에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못간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럴때마다 유리는 항상 실망한 내색이 눈에 보였어 물론 친구랑 못논다는게 얼마나 서운한 건지는 이해가 가
28
이름없음
2021/10/01 02:37:26
ID : Fdvh85Ve0oG
0
심지어 내가 더욱더 놀러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 부모님이 가게를 하시는 바람에 더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놀러가면 안되는게 더 맞는 거잖아 근데 이상하게 유리는 코로나 땜에 못나가는 나를 비아냥 거렸어
29
이름없음
2021/10/01 02:38:12
ID : Fdvh85Ve0oG
0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같은 반 친구 있지 그 친구도 유리랑 친분이 있는데 그 친구가 유리한테 내가 유리랑 사이가 어떻다는 걸 다 말을 한 거 있지..
30
이름없음
2021/10/01 02:38:57
ID : Fdvh85Ve0oG
0
그거땜에 유리랑 한 번 더 싸웠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어 사소하게 내가 관련없는 제 3자에게 이야기 한 건 잘못이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31
이름없음
2021/10/01 02:39:44
ID : Fdvh85Ve0oG
0
시험이 끝나고 모두가 누리는 즐거운 그 시간을 나만 못느끼고 있는 거 같았어 시내를 나가고 싶으면 항상 부모님의 동의를 겨우겨우 얻어야만 했고 거의 대부분의 대답은 안된다는 이야기가 전부였어
32
이름없음
2021/10/01 02:40:52
ID : Fdvh85Ve0oG
0
그렇게 나는 중2때 밖을 많이 못나갔어 물론 코로나면 정말 특별한거 이외에는 밖을 나가면 안된다는게 옳다는 거 나도 알아 하지만 자꾸 유리 옆에 있으면 못나가는 내가 죄인이 되는 거 같았어
33
이름없음
2021/10/01 02:41:29
ID : Fdvh85Ve0oG
0
그렇게 중3 생활이 시작되고 뭐 마찬가지였어 이제는 거의 익숙해진 상태라고 생각을 했고 시험끝나고 못 놀러 나가는 건 마찬가지였거든
34
이름없음
2021/10/01 02:42:23
ID : Fdvh85Ve0oG
0
우리 부모님이 엄하시기 때문에 혼자서 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는 건 정말 미친 짓이라고 나에게 늘 말씀하셨어 위험하니까 절대 혼자 타지 말라고 하시더라 근데 난 그게 이해가 안갔어 중학생이면 나 이제 버스 혼자타도ㅠ되는 나이 아닌가 싶었거든
35
이름없음
2021/10/01 02:43:42
ID : Fdvh85Ve0oG
0
유리는 이번 시험이 끝났을때도 놀러가자고 그랬어 하지만 난 안된다고 말했지 그리고 걔는 나를 또 비아냥 거렸고 그 뒤로 유리가 나와 그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한테 학교끝나고 놀러 가자고 그랬는데 나는 안된다고 그랬거든
36
이름없음
2021/10/01 02:45:20
ID : Fdvh85Ve0oG
0
밖에서 뭘 먹는것도 안되는 시국이기에 난 더더욱 안된다고 그랬어 난 유리랑 그 친구 둘이서 가라고 이야기 했어 그 뒤로부턴 나한테 말도 없이 둘이 만나서 놀고 그러더라
37
이름없음
2021/10/01 02:46:11
ID : Fdvh85Ve0oG
0
솔직히 좀 서운하잖아 나한테 말이라도 해주고 놀면 좋은데 둘이서 갑자기 놀고 있을때 전화걸어서 살짝 나 놀리는 식으로 전화 통화가 이어지는게 기분이 나빠서 내가 몇번 먼저 끊어버렸어
38
이름없음
2021/10/01 02:47:18
ID : Fdvh85Ve0oG
0
아 참 그리고 유리는 좀 성격이 외향적이고 활발한테 고집이 엄청 세 그리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자기주장에 인정을 안해주면 너가 문제라는 식 마냥 남을 비아냥 대기 바빴어
39
이름없음
2021/10/01 02:48:08
ID : Fdvh85Ve0oG
0
그래서 그거땜에 상처를 좀 내가 많이 받기도 했고 내가 유리한테 똑같이 해보려고 그냥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말투도 좀 갑자기 띠겁게 해보고 연락도 씹어보고 말도 막해보고ㅠ다 해봤는데 바뀌는 건 없더라
40
이름없음
2021/10/01 02:48:43
ID : Fdvh85Ve0oG
0
난 걔한테 연락이 하루라도 안오거나 끊기면 굉장히 불안해지는 좀 그런 증상이 생긴 거 같아
41
이름없음
2021/10/01 02:50:27
ID : Fdvh85Ve0oG
0
걔가 항상 나에게 뭔가를 말할때마다 그 말들이 되게 공격적이어서 화가 났거든 항상 유리가 그 친구(나랑 작년 같은 반 친구)한테 야 우리 빙수 먹으러 가기로 한거 먹을거야? 이러길래 내가 옆에서 무슨 빙수를 먹으러 가 이랬더니 유리가 아 너 빙수 먹으러 갈 수 있나? 어차피 못먹지 그냥 우리끼리 가자 이러면서 그친구한테 그렇게 말을 하길래 기분 상해서 내가 아 어 이러면서 걸어갔단말이야
42
이름없음
2021/10/01 02:52:40
ID : Fdvh85Ve0oG
0
그래서 나도 내가 화가나서 함 복수하겠다는 마음에 그 유리랑 같이 다니는 친구 옆에 다른 애가 한 명 더 있는데 유리는 항상 그 친구랑 밥을 같이 먹었거든 그 친구가 개인사정으로 몇일 빠질때 우리랑 같이 급식 먹었는데 그 뒤로 그 친구가 다시 왔을때 내가 나랑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한테 야 어차피 얘 친구 다시 왔다ㅡㄴㄴ데 그냥 우리끼리 밥먹자 이랬거든 걔 앞에서 그랬더니 유리가 나보고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이래서 그때 진짜 싸우고 싶었거든
43
이름없음
2021/10/01 02:53:28
ID : Fdvh85Ve0oG
0
너도 전에 이랬잖아 이런식으로 근데 내가 그냥 무시하면서 나왔어 그뒤로도 내가 하는 말 모든 말을 다 반박하고 자기 관점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앤데 어떻게 해야할까ㅜㅠ 진짜 손절 너무너무 치고 싶은ㄷ 어쩌지
44
이름없음
2021/10/01 02:53:41
ID : Fdvh85Ve0oG
0
사실 손절 치기에는 내가 친구가 2명밖에ㅜ없어..
45
이름없음
2021/10/01 03:12:06
ID : u5O4E3CphxW
0
멀어지는게 답인듯 네 상황 이해해주는 친구들은 유리처럼 절대 안저럼 오히려 무안하지 않게 더 배려해주고 쿨하게 배려해주지.. 레주도 그런 친구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까 그냥 시원하게 손절까고 좋은 친구 만나서 행복한 관계 형성했으면 좋겠다
46
이름없음
2021/10/01 12:37:18
ID : xBanvhdTVcE
0
굳이 안좋은 인연을 끌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좋든 싫든 유리와 마찰은 분명하게 있을것이고, 결국 또 싸우게 될꺼야..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많고, 그 중에 친구로 만들사람은 더 많다는걸 느낄꺼야..
레주를 배려할 줄 할고 생각할 줄 아는, 좋은 친구를 사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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