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둑년 검거 2021/10/10 05:11:03 ID : wq3V84LeY5Q 0
걔가 초등학교 때부터 도벽이 심했었어 초중고같이 나온 크게는 안 친한 앤데 초등학생 5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적이 있거든 그때 내 용돈들 거의 다 걔가 훔쳐 가고 나 말고도 다른 애들 물건에도 몰래 손대고 그러다가 남자애 꺼 5만 원 지폐 훔치다가 걸려서 뒤지게 혼나고 그랬어 그리고 중학교 때도 엄청 많은데 제일 심각했던 사건이 체육복 훔친 거 걸린 거야 심지어 지가 입고 다님 그리고 중2 때 같은 반이었는데 또 누구 물건이 없어진 거야;; 그래서 안 좋게 말하자면 싸가지없고 좋게 말하자면 통쾌한 친구가 걔 교실에 있는데 대놓고 꼽주듯이 '우리 반에 도벽 있는 애 있잖아ㅋㅋ 걔 아님?' 막 이랬었거든 그날 반톡에 걔가 자기 정말 아니라고 예전 일 뉘우치고 있다면서 진심 같은 장문을 보냈었어 확실히 도벽도 줄어들었고 그래서 다들 믿었어 나도 믿었고 철석같이;;; 그리고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와서 같은 반 됐는데 1학기 때 내 문제집이랑 친구 자습서 필기구 등등 띄엄띄엄 조금씩 사라졌었는데 그냥 없어졌나 보다 싶었거든?? 근데 이번에 시험공부하려고 필통을 열어보니까 펜이 3개나 없어진 거야 심지어 아끼는 거 꺼낸 적도 없고 잘 안 써서 진짜 분명 필통에 있어야 하는데 내가 필통을 책상에 놓거든 심지어 걔가 앞자리야 저번에 내 없어진 펜 쓰더니 이거 좋다 이랬었고 지갑에 돈도 조금 없어졌고 귀마개도 없어졌어 솔직히 귀마개는 왜 쌤치냐 변태냐고 근데 물증이 없어서 닥치고 있었는데 내 살균제가 없어진 거야 뿌리는 거 근데 걔가 쓰고 있더라? 학교에서;; 근데 어디서 나눠준 거라 걔도 받았겠거니 싶었는데 이상하잖아 슬쩍 가져가서 쓰는척하면서 살펴봤는데 와... 내 없어진 살균제에 향수 얼룩이 묻어있었거든 근데 거기에 향수 얼룩이 있는 거야 심지어 냄새 맡아보니까 내 향수 냄새가 나;;; 냅다 담임선생님한테 모든 걸 다 얘기했지... 근데 일단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시험부터 본 다음에 이거를 어떻게 할지 의논해 보자고 하셨는데 어떡하지 지금 내 해결방안은 칼로 찌르기라던가 머리채 잡기 꼬리빗으로 고막 터치기 밖에 생각 안 나 좋은 생각 없니ㅜ 레더들 도와줘ㅠㅠ
2 이름없음 2021/10/10 05:14:47 ID : ktwNBxPimIE 0
잉.. 지갑같은걸로 함정파서 걔가 가져가게하고 경찰에 신고해. 향수 막 이런건 신고하기 애매하자너 좀 그나마 확실하고 처벌 가능한게 금전이니께..
3 이름없음 2021/10/10 05:17:11 ID : wq3V84LeY5Q 0
증거를 어케찾아... 걔가 돈을 팬티에 넣을ㅈㅣ어케알아...ㅜㅜㅠㅠ 그리고 나도 못 보고 아무도 못 보는 사이에 쌤치면 진짜 답없ㅇ.....
4 이름없음 2021/10/10 05:18:08 ID : ktwNBxPimIE 0
너네학교 CCTV 없어? 우린 CCTV로 지갑도둑년잡고 학교에 경찰왔었음
5 이름없음 2021/10/10 05:19:27 ID : wq3V84LeY5Q 0
쌤이랑 그 얘기도 했었는데 CCTV는 안된데...ㅠㅠ
6 이름없음 2021/10/10 05:21:19 ID : wq3V84LeY5Q 0
그래도 미끼하나 해놨어 걔가 훔친덕에 필통이랑 필기구 싸그리 다시 샀고 앞으로 수업 종치자마자 가방은 물론 모든걸 사물함에 넣고 자물쇠로 잠굴건데 핑크색 예쁜펜 하나만 꺼내놓을려고 그거 해체하면 내가 네임스티커 붙인거 나오거든....ㅋ키키..!!!
7 이름없음 2021/10/10 05:21:47 ID : ktwNBxPimIE 0
엥...?경찰오면 열람하게 되있는디ㅠ 사실 경찰아니고서는 답 없어. 훔쳤다고 여론 나빠지고 따당해도 티나면 학폭으로 갈리는건 도둑년이 아니라 다른애들니깐ㅠㅠㅠ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주의(?)정도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론 할수있는게 없당ㅠ
8 이름없음 2021/10/10 05:23:33 ID : wq3V84LeY5Q 0
담임쌤을 잘 만나서 주의 정도로는 안 끝날 거 같아!! 진짜 좋은 생각없나...ㅠ
9 이름없음 2021/10/10 05:24:29 ID : wq3V84LeY5Q 0
그리고 물증도 살균제 하나밖에 없어서... 경찰불러도 소용없어...
10 이름없음 2021/10/10 06:35:17 ID : woINuk784K3 0
물건에 몰래 니이름 적어놔 내친구 같은경우는 볼펜 심 플라스딕에 이름 적어 놓고 그랬어(안 보이는데 엄청 작게) 돈 같은건 너 이름 적힌 종이랑 일력번호 폰으로 찍어놓고
11 이름없음 2021/10/10 06:36:56 ID : woINuk784K3 0
한두개 걸리면 나머지도 발뺌 못하니깐 큰걸 물어야지 좋을듯
12 이름없음 2021/10/10 09:16:49 ID : K5bvbilClxx 0
칼로 찌르기라던가 머리채 잡기 꼬리빗으로 고막 터치기<<이건 좀......
13 이름없음 2021/10/10 13:33:02 ID : wq3V84LeY5Q 0
오 일력번호 좋다!!
14 이름없음 2021/10/10 13:33:50 ID : wq3V84LeY5Q 0
너가 당해봐야 아는 빡침이야... 도벽만 있는거면 잘 타일렀지 쟤 성격도 이상해
15 이름없음 2021/10/10 14:49:43 ID : woINuk784K3 0
대부분 점심시간이나 이동수업때 훔치니깐 몰래 지켜봐도 좋아 폰사용 가능하면 녹화 해놓고 어디 폰 숨겨서 녹화 할만한데 없어?
16 이름없음 2021/10/10 16:25:08 ID : mrhs02oIJU0 0
와 나도 초딩때 도벽심한년한태 호되게 당해서 읽기만해도 개빡침.. 일단 너 물건들 싹다 다이소같은데서 파는 이름표 사서 붙여놓고 테이프질까지 다 발라놔!! 그리구 아끼는거 소중한거 있으면 무조건 도벽없는 친구들한테 다 보여주면서 눈도장 찍어둬 내가 그 도벽있던 년한테 학용품 거의 다 털리다가 마지막에 잡아낸게, 아빠가 나 생일날 겹쳐서 일본에 출장을 가셔서 생일선물로 흔들면 심이 나오는 샤프를 사주셨었거든. 그게 흔들면 차칵소리가 크게 나기도 하고 17년 전 당시에는 한국에 그런 샤프가 없었음.. 그 멍청한 년이 그걸 훔쳐쓰다가 걸려서 담임선생님이 애들 앞에서 &&이거 훔친거냐고 물어봤는데 반 애들이 다 소리땨문에 내거인걸 기억해주고 증언해줘서 돌려받았어
17 이름없음 2021/10/10 16:35:21 ID : wq3V84LeY5Q 0
폰은 용량이 읎다....ㅠㅠ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 끝나고 남아서 자습할때 훔치더라 걔가 마지막까지 남아있거든....
18 이름없음 2021/10/10 16:38:20 ID : wq3V84LeY5Q 0
네임스티커 사서 다 붙여야겠다 샤프 돌려받아서 다행이네!! 진짜 도벽있는 애들 멍청한가봐 훔친 물건 대놓고 씀;; 그래서 더빡쳐
19 이름없음 2021/10/10 16:40:05 ID : mrhs02oIJU0 0
맞아 진짜 뻔뻔하더라..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어서 못돌여받은것도 있어. 학교에서는 내거라는 증명이 진짜 먼저인거같아. 서로만 자기거라고 빡빡우기면 학교에서도 중재를 안해주더라고.. 그 샤프사건때 자기 아빠도 일본다녀와서 사주신거라고 빡빡 우기니까 나한테 내거인게 확실하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말듣고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반애들 열몇명이 다 내거 맞다고 말하니깐 걔한테 아빠번호 대라고 말씀하셔서 걔네아빠랑 직접 통화하신담에 돌려받은거야.. 번호말하는것도 세번이나 틀리게 대답해서 걔 친동생 불러와서 아빠번호 대라고함 ㅋㅋ
20 이름없음 2021/10/10 16:50:35 ID : wq3V84LeY5Q 0
와 미쳤네 걘 꼬리빗으로 눈깔 터쳐야겠다
21 이름없음 2021/10/10 16:51:02 ID : mrhs02oIJU0 0
스레주 진짜 화 많이났규나...ㅋㅋㅋ
22 이름없음 2021/10/10 16:54:51 ID : wq3V84LeY5Q 0
ㅋㅋㅋㅋㅋㅋㅠㅠㅠ옛날부터 걔한테 많이 뜯겨서 그런듯.....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레스정신병원입원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4레스쟁여두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0레스내 마인드가 이상한지 판단 부탁해! 7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11레스하ㅅㅂ 나게이냐 1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6레스야 이게 오타쿠냐 이게 오타쿠의 삶이냐??? 일반인이냐????? 판단좀 해줘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2레스» 우리반 도둑년 어떻게 처리할까 155 Hit
고민상담 도둑년 검거 21.10.10 0
5레스친구한테 너무 서운한데 연락 할까 말까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0레스친구가 너네랑 같은 진로로 바꾸면 어떨 것 같아 1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레스목감기 걸려서 목소리 안나올때 대처법좀 6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6레스고민상담 쓰면 당사자가 볼까봐 걱정되지 않아?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레스ㅛㅎㅎㅎ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8레스내가 너무 호구같은건가 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레스나한테 너 힘든 거 털어놓지마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레스정신과에 가보고 싶은데 처음 가면 뭐 때문에 왔다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2레스.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3레스비밀을 꼭 파헤치고 싶어 하는 사람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6레스진짜진짜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4레스외동인데도 사랑받지 않는 사람은 뭘까? 7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4레스너무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0 0
1레스말이 안 나오네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