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20 11:25:33 ID : eHCjdzTV862 0
근데 안써봤다,복잡하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아예 시도조차 안해보려는 사람이 많은데 나만 답답하게 생각해?? 그렇게 따지면 젊은 세대들도 키오스크가 들어온지 별로 안됐을때 좀 당황했겠지만 금방 익숙해졌잖아 그리고 매번가는곳 아니면 카페,독서실,영화관 등 키오스크ui가 똑같은 곳은 많이 없는데 다들 처음이라도 이것저것 눌러보고 잘 하지않아? 근데 어르신들은 왜 어렵다는 생각만 가지고 시도도 안해보려는걸까
2 이름없음 2021/10/20 11:47:08 ID : nWo59dAZjxS 0
눌렀다가 잘못 주문하면 어떡하지? 주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면 안그래도 긴장한데에 당황까지 더해짐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을때, 이런 것도 못해? 같은 반응이 보일까봐? 등등의 생각으로 그러시는거 아닐까
3 이름없음 2021/10/20 11:48:54 ID : a2smE9s5Vhz 0
나이들면.. 좀그런게 있더라고 새로운걸 시도를 안해보려하셔 나도 좀 답답해..
4 이름없음 2021/10/20 11:51:29 ID : eLhy3SHzVgi 0
봐도 모르니깐... 글도 눈에 잘 안 들어오실거구 늙으면 보는 시야도 좁아져서 더 잘 안 보이시겠지 젊은 세대가 원래 적응력이 더 빨라 말대로 우리도 엄청 복잡한 프로그램 같은 거 보면 이것저것 누르기 불안할 걸 그래서 난 모르면 처음엔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하고 알려드려 그럼 다음번엔 이거였나...? 하면서 물어보시더라구 아 그리고 정말 드물게도 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 분들도 계셔. 이런분들은 부끄러워서 말씀도 못하시고 해달라고 하시지
5 이름없음 2021/10/20 11:58:12 ID : 2sjcljs4Gle 0
젊은 세대들은 이미 이런 전자기기가 익숙해서 쉽게 적응하지만 노인분들은 일반 폰도 잘 사용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로운 거에 적응하기 많이 힘들어 뇌 활동이나 상황판단력이 그만큼 안따라주기도 하고 키오스크랑은 관련 없겠지만 우리가 나중에 노인이 돼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거야 게다가 젊을 때는 실수를 해도 쉽게 넘어가고 용서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지만 나이가 많으면 자기 자신이든 주변 사람들이든 작은 실수도 잘 용납되지 않아서 그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보니 실패나 실수를 점점 더 두려워 할 수 있어 그래서 시도조차 잘 안하게 되지 잘 알지 못하는 거에 도전하는 거 자체가 무서운 거야 역정을 내고 이런 건 점잖은 분들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그런 분들이 막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심리에서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는 이해가 돼 그냥 좀 안타깝더라
6 이름없음 2021/10/20 12:54:26 ID : ttdAZdzTO3C 0
난 반은 이해되고 반은 좀 답답하고 그래ㅠㅠ
7 이름없음 2021/10/20 13:08:30 ID : 5cMjfO643O1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8 이름없음 2021/10/20 13:10:05 ID : AZg3XwHvg5a 0
글이 잘안보이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사람은 새로운거에 적응하는걸 어려워한다잖아 그리고 전자기기 자체를 자주 안접하니까 잘모르지 그리고 누르다가 뭔가 잘못될까봐를 많이 걱정하시더라 나 20대인데 나도 키오스크 처음 접할때 메뉴 선택 어려웠고 카드 어디꼽는지 헤맸어ㅋㅋ
9 이름없음 2021/10/20 13:18:49 ID : 42Hu7apU5dW 0
아니 주변에 20대인 나 포함 키오스크가 처음 도입되었을때까지만해도 엥? 엥? 하면서 불편하다는게 주를 이뤘고 키우스크의 도입 후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 또한 편리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데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은 사람들은 더 양극화되어서 불편한부분이 더 큰게 사실이 아닐까? 가볍게만 생각해도 10대 20대도 메뉴보고 결제하는데까지 시간이소요되는데 뒤에 줄이길다면 그 자체로 눈치보이고 불편하다는데 어른들은 어떻겠니 내가 저사람이 저걸 못쓰는것보니 불편하다 라는 기본 네거티브부터 좀 내려놓고 불편할수도있겠다고 생각하면 좋을텐데 너무 날이 서있는것같네
10 이름없음 2021/10/20 13:22:40 ID : gkla08o5hza 0
20대도 불편한데 나이 많으신 분들이야 더 그렇지 노년층은 평소에 전자기기 다뤄볼 일도 젊은 세대에 비해 적으시잖아 선뜻 엄두를 못내는게 당연하지
11 이름없음 2021/10/20 13:58:06 ID : kk3BcJTSK6p 0
오래 걸리면 뒷사람 눈치 보이는 거 이게 꽤 큰 것 같다ㅠㅠ
12 이름없음 2021/10/20 14:15:08 ID : o5bu3AY1he5 0
그런걸 떠나서 맥도날드 키오스크가 병신인건 유명해 해외에서도
13 이름없음 2021/10/20 14:18:37 ID : y589ulh9eK3 0
난 그래서 앞에 계시면 내가 해드림. 뒤에서 눈치줄까바 일부러 우리 할머니 우리할아버지인척 함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21/10/20 14:20:24 ID : a1eMrButyZb 0
시대에 뒤쳐지는걸 두려워하면서도 배우는걸 시도 못하는게 본인이 시대에 뒤쳐졌다는걸 인정하는거부터가 시작이라서 그럼.
15 이름없음 2021/10/20 14:21:06 ID : a1eMrButyZb 0
아 진심 사용성은 1도 생각 안하고 최저단가로 후려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이름없음 2021/10/20 14:33:47 ID : o5bu3AY1he5 0
그것도 그런데 제일 힘든부분이 계속 중간에 이것도 넣으시겠어요?? 하다가 때려친데
17 이름없음 2021/10/20 14:41:54 ID : BbwnCjbfSLh 0
이거 ㄹㅇ...
18 이름없음 2021/10/20 14:46:14 ID : kk3BcJTSK6p 0
아 맥날 키오스크가 그렇게 노답이야?ㅋㅋㅋㅋㅋ 몰랐네ㅋㅋㅋ
19 이름없음 2021/10/20 15:10:01 ID : 2pO2nwqY63X 0
키오스크라는 장치 자체가 병신이고 눌러도 기계 자체가 반응도 느리고 인식도 잘 안되는건 맞는데 걍 생각하는게 답답한거 맞긴함..우리 아빠만 봐도 아직 50대 후반인데 핸드폰으로 카톡보내고 컴퓨터로 인쇄하는거 안하려다가 아무도 대신 안해주니까 버티다 못해서 배움 배우는거 한번 보여주면 바로바로 배우는 양반이 태도가 글러먹음 태도 자체가 '아~ 나는 모르겠고 니네가 나대신 귀찮은거 해주면 되는거지 그러려고 낳은거고 그러려고 돈받으면서 일하는거야~나는 손님이고 나는 아빠고 나는 사장이니까~~' 알바하면 몰라서 겁나고 우물쭈물보다 걍 위에 써놓은 태도가 더 많음..ㅋㅋㅋ젊은 사람들도 저러는 사람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는데 어쩌라고 니 일이잖아 이 태도 박막례 할머니, 이순재 배우님보면 나이먹고 호기심 가지고 뭐든 배우려는 태도만 있으면 안뒤쳐지고 잘 할 수 있다
20 이름없음 2021/10/20 15:59:58 ID : 2JXy2INxV83 0
음 나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묻고싶었는데 내가 기본적으로 시도도 안해보려는 사람들한테 답답함을 느끼고있어서 예민하다고 느껴졌나보다 그부분은 미안하네 근데 나는 글을 못읽으시는 분들이나 어디가 불편해서 키오스크를 못쓰는 사람들을 욕하는건 아니였어 단지 시도도 안해보고 나몰라라,해줘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답답하단 얘기였는데 이런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써본 글이였어
21 이름없음 2021/10/20 16:02:31 ID : 2JXy2INxV83 0
맞아맞아 나이드신분들이 뭐배워본다,호기심 간다 이런태도 갖고있으면 오히려 내가 더 가르쳐드리고싶은 마음들어 그 나빌레라?인가 할아버지가 발레배우는거 그거처럼 모두가 반대하는데도 자기 꿈을 찾아 노력하는게 정말 멋있고 오히려 배우게되더라 물론 드라마니까 좀더 감동적 이었던부분이 있긴하지만..ㅎ
22 이름없음 2021/10/20 16:30:55 ID : nXAjiqjba02 0
우리 엄마는 막 눌러보시더라... 부끄럼이 없으셔서 잘못누르면 이게 아닌가 하면서 그러시는데 차라리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말하면 좋겠다... 아직 네비도 잘 못보시고 최신 휴대폰의 순기능 알려드리면 진짜 나보다 더 좋아하시는거 보면 천천히 알려드리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그게 물어보니까 짜증이나고 그래서 엄마도 더이상 나한테 뭐 부탁안하시더라고 갑자기 죄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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