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읽씹은 당연히 기분 나쁜거 아니야? (11)
2.엥 내가 예민한건가 (11)
3.아니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야? (2)
4.이거 내가 잘못된 거야? (5)
5.친구가 싫어지는 포인트가 뭘까 (5)
6.나 신끼있는거야?+꿈 (4)
7.요즘 다들 많이 힘들지? (2)
8.편지 내용 검토 좀 해줘 (8)
9.받는 게 너무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고치지?ㅠㅠ (2)
10.고등학교 반배정 혹시 불편한 애 있으면 분리해줘?? (6)
11.다들 자신이 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26)
12.남동생 어떡해 (도와주세요..) (80)
13.. (2)
14.전남친이랑 내 친구ㅋㅋ (7)
15.나 지금 자도 괜찮을까? (5)
16.ㅋㅋ ㅠㅠ (2)
17.색연필 산 게 정신나간년 소리 들을 정도냐 (4)
18.내가 너무 싫다 (3)
19.진짜뭐지 (2)
20.공부 다시 할수있겠지? (5)
1
이름없음
2021/11/05 17:35:07
ID : K1virxPcpPe
0
나한테 남동생이 있는데 초6까지는 엄청 순수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따르고 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너무 변했어 우리동네가 양아치가 좀 많고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동넨데 초반에 친구들을 잘못 만나면서 질이 너무 나빠졌어 초반에 얘가 우리가족 큰 충격 받게 한 사건이 담배 핀 걸 걸렸거든 그때가 중1이야 그러고 나서는 이제 가출을 하더라고 .. 아빠가 좀 엄격하신 편이라 막 뭐라하면서 혼냈더니 그 다음날에 가출을 했더라고 .. 그 다음 사건은 오토바이야 .. 지금 얘가 중2인데 아마 올해 오토바이를 걸렸던 거 같애 처음 오토바이 접하게 된게 아는 선배가 선배라고 해봤자 자기보다 두살 많은 양아치형 .. 그 선배가 갑자기 오토바이 타보라고 주고 가더래 그러면서 혼자 도로에서 배우다가 다쳤기도 하고 그날에 오토바이 타고 집에 안들어왔었어 그러고 다음날에 엄마폰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더라고 .. 우리동생이 자기 오토바이를 박았다고 배상하라고 하시는거야 일단 동생을 찾은 거니까 그쪽에 가서 알아보니까 동생이 그 선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어떤 청소년배달인 오토바이를 박은거야 그거 물어준다고 그때 몇백만원 치뤄줬던 거 같아 .. 그러고 가출도 종종 하고 진짜 우리가족 얘땜에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어 나는 심지어 고삼인데 공부에만 집중할 시긴데 동생이 이렇게 사고 치니까 너무 힘들고 집이 제일 편한 안식처여야 하는데 집이 더 불편해 우리 엄마가 동생을 애지중지 키웠긴한데 얘가 중학교 올라가서부터 이렇게 되니까 참 .. 얘 가출할때마다 부모님은 밤도 새우시고 잠도 잘 못주무셔 .. 대체 얘를 어떻게해야 할까 진짜 너무 힘들다
2
이름없음
2021/11/05 17:38:31
ID : Ru05QqZh83x
0
레주 수능 끝나고 길게 가족여행같은 거 가는 건 어때?
3
이름없음
2021/11/05 18:42:42
ID : 46nRvhbxva8
0
아니 그럴땐 기강좀 잡아야함.... 동생이 너하고 부모님을 만만하게보니까 저짓거리를 하고다니는거임. 어느날 미친척하고 칼부림하면 깝치면 ㅈ대는구나 인지하고 얌전해질걸
4
이름없음
2021/11/05 19:33:45
ID : usjbcrhurfh
0
그것두 좋은 생각인 거 같당 ..!
5
이름없음
2021/11/05 19:34:19
ID : usjbcrhurfh
0
진짜 일찍부터 기강 안잡은 걸 후회해 .. 엄마는 진짜 친구로 보고 아빠말은 그나마 듣는 편이야
6
이름없음
2021/11/05 19:36:16
ID : usjbcrhurfh
0
상담사들 불러서 교육 받고 아동정신발달 병원에서 약도 처방 받아서 먹고는 있는 중인데 딱히 달라진 건 모르겠어 자기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거 같은데 중2병인가 싶고 철은 언제들지 ..
7
이름없음
2021/11/05 19:45:35
ID : Hu5VgnPirs0
0
내친구동생이 딱 레주랑비슷한상황인데 내친구동생은 지금 고딩됬거든.. 이제 걷잡을수없을정도까지되버려서 그냥호적에서파버리고 가족들이랑 연끊고 나가서 살기로했대
8
이름없음
2021/11/05 23:45:49
ID : K1virxPcpPe
0
그래도 혼내면 알아듣고 아빠도 무서워하긴 하는데 반성도 제대로 안하는 거 같고 며칠 뒤면 또 잊고 사고치고 .. 그 부모님들 되게 힘든 선택을 하셨네 .. 쉽지 않으셨을건데 ..
9
이름없음
2021/11/05 23:48:16
ID : K1virxPcpPe
0
아빠가 너무 화나서 때리지는 않고 너무 열받으니까 때리는 척만 하거 끝내고 대신에 욕을 좀 하시거든 부모님 입장에서는 너무 화나고 분하니까 .. 근데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지가 듣기 싫은 말만 콕 집어서 듣고나서 아빠는 지한테 욕만 한다고 오히려 아빠 잘못으로 탓 해 .. 아직 어려서 자기반성도 할 줄 모르고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자기가 하는 행동이 부끄러운 짓인지도 인지를 못하니까 보는 입장에선 너무 답답해 ㅠㅠ
10
이름없음
2021/11/05 23:53:55
ID : Hu5VgnPirs0
0
친구동생도 진짜 똑같았어 내친구말은 당연히 안듣고 엄마는 친구처럼대하면서 그이하로 깔보고있고 아빠는 조금무서워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막나갔음
나도 그 동생이랑 만나본적있는데 나쁜애는아니더라고
지금 레주도 나쁜애가 아닌데 중학교가기전까지는착했는데 이러면서 객관적인판단이안되는거같음
나쁜애가아닌거랑 범죄를저지른거랑은 다르다는거 알았으면좋겠다
범죄자들중에서도 착한사람많아
바로잡을수있다는판단이설때는 바로잡되 더 잡을수없다는판단이서면 바로 버리는게좋아 더 붙잡고 책임져줄수록 막나갈거고 그 손해랑 피해는 다 가족이 떠안게되는거임
내친구네가족도 괜히 버린게아니야
물건훔칠때마다 물어주고 오토바이타고 사고나서 벌금물어주고 소년원가고 갔다와서 또 사고치고 엄마지갑 아빠지갑 다훔치고 집에있는물건까지 갖다팔았더라 아직 고1밖에안된애가한짓임
11
이름없음
2021/11/06 00:03:48
ID : K1virxPcpPe
0
이런 친구들은 대체 얼마나 기회를 줘야하며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 동생 빼고 가족끼리 동생 얘기를 하면 참 한숨밖에 안나와 아빠도 자기자식이지만 진짜 별로라고 맘 같아선 호적 파고 싶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자식이니까 그럴 수도 없고 .. 우리 부모님이 되게 동생한테 애기때부터 진짜 잘 해주셨거든 어쩌다가 저렇게됐나 싶고 같은 가족인데 뒤에서 얘기하는 것도 맘 안좋고 .. 안그래도 동생이랑 같이 다니는 애들 부모님들 모아서 얘기도 했어 얘네들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 우리엄마 아빠가 그래도 얘 똑바로 잡게 할려고 교육청에서 지원해주는 상담사 통해서도 교육 받고 치료하고 약 먹이고 .. 진짜 할 짓이 아니야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
12
이름없음
2021/11/06 00:13:30
ID : ts4LcLfe3TW
0
공감22 레주야 이 말이 진짜 맞아,,
근데 가족이니까 막 내던질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가족 구성원 한 명으로 인해서 온 가족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한다면 호적에서 파는 것 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아예 무시하거나 집 나간김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일단 겁주기용으로)
아직 중학생인데 그정도면 백퍼 고딩때는 더 해. 극 소수만 달라지거나 아님 거기서 멈추는거지.. 성인 돼서도 사고치고 다니면 뒷바라지는 부모님이랑 너가 다 떠안는거야.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글 읽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내가 다 심란함 .. 힘내라는 말보다는 그냥 너가 동생 때문에 피해보는 일 없었음 좋겠다
13
이름없음
2021/11/06 00:16:45
ID : K1virxPcpPe
0
안그래도 가족들이 아예 무시를 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 만약에 걔가 사고를 또 한번 친다면 써먹어볼려고 .. 그치만 그 일이 안생겼음 좋겠다 ..
14
이름없음
2021/11/06 00:21:11
ID : K1virxPcpPe
0
동생이 잘못한 게 많긴 하지만 왜 그 잘못을 했는지 그 원인을 생각해보게 돼 .. 나도 중딩때는 당연히 가족보단 친구였어 그땐 친구들에게 관심 받는 게 우선이였고 .. 친구가 하자고 하면 했고 안 하면 그 무리에서 따 당하거나 소외될 수 있으니까 동생도 이런 이유로 사고를 친 적도 아마 있었을거야 그치만 내가 바라는 건 친구가 아무리 하자고 해도 그게 잘못된 행동인 지 판단을 하고 했음 좋겠고 친구는 만들면 되니까 너무 그런 친구들에게만 의지? 를 안했으면 좋겠네 .. 어우 얘네들 보면 가오가 말이 아니야 진짜 대체 그게 뭐가 멋있어 보이는 걸까 ㅠㅠ
15
이름없음
2021/11/06 00:37:39
ID : qkpVdVhBBAn
0
레주 진짜 힘들겠네.. 그러다가 오히려 가족만 욕 먹더라. 부모는 어떻게 애를 키웠길래 그러냐고.. 막상 자식들은 그걸 몰라주고 철 없이 노는게 문제지..... 아직 어려서 그런게 큰 것 같긴해. 고딩 되도 그러면 좀.. 심각한거겠지만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집에서 내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밖에서 또 뭘 할진 모르겠지만
16
이름없음
2021/11/06 01:30:08
ID : K1virxPcpPe
0
지가 오히려 나가는 걸 좋아해서 집 나가라고 하면 진짜 나갈까봐 그런 말은 잘 못하는 편이야 노는 거에 너무 정신 팔려서 가족의 소중함을 못느껴서 그게 참 안타까워 나중에 후회할 게 눈에 보이는데 .. 솔직히 이나이때 애들이 한참 그런거에 눈을 뜰 나이니까 .. 동생이 너무 잘못한 걸 아니까 자꾸 딴 탓을 하게 되네
17
이름없음
2021/11/06 01:32:36
ID : K1virxPcpPe
0
나도 고등학교 와서 아니 동생이 이러고 나서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너무 크게 알아서 더 간절해 동생이 깨닫길 ..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맘 아파하거나 신경 쓰는 걸 보는 게 진짜 힘들어 나도 공부에 신경 써야되는데 딴 애들은 진짜 공부에만 온 신경을 쏟는 거 같은데 난 아니니까 .. 속상하네 ..ㅎㅎ 그래도 이런 곳에 털어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 한결 편해
18
이름없음
2021/11/07 00:14:50
ID : K1virxPcpPe
0
방금 학원 끝나서 집 도착하니까 동생 신발도 없고 엄마도 없길래 또 불길해서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동생 또 나갔대 ㅋㅋㅋㅋ.. 진짜 이젠 허탈해 그냥 놀랍지도 않아 오늘 아빠한테 혼나지도 않았고 집 나갈 이유도 없었는데 하 그냥 이젠 진짜 얘 호적 파고 싶어 적당히 해야지 남은 가족 생각은 안하는 건가 .. 오늘 아침에도 부모님이 걔한테 오늘 하루도 사고 안치고 잘 하면 내일도 맘 편히 놀게 해준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진짜 양심도 없는 지 부모 속 썩이게 할려고 태어난 애 같아 진짜
19
이름없음
2021/11/07 01:28:23
ID : K1virxPcpPe
0
이때까지 엄마가 차타고 찾아다녔는데 안보여서 오셨어 방금 동생 폰은 꺼져있고 .. 저녁에 분명 집온다고 연락했었다는데 그 뒤로 연락이 안됐었대
20
이름없음
2021/11/07 08:52:22
ID : i8oY9BxPjvD
0
아고... 지금은 들어왔어?
21
이름없음
2021/11/07 10:11:47
ID : K1virxPcpPe
0
아니 .. 부모님도 그냥 지 발로 들어올때까지 안찾는대
22
이름없음
2021/11/07 10:12:40
ID : K43TU6kts9A
0
그냥 이참에 한번 눈딱감고 내쳐버려 자기가 깨달을 때까지...그런 노답인간 집에 데리고 있어봤자 가족은 호구밖에 못되니까
23
이름없음
2021/11/07 10:18:54
ID : K1virxPcpPe
0
앞으로 신경끄고 살려고 우리가족도 너무 지쳤어
24
이름없음
2021/11/07 16:13:11
ID : 64Zdu4Lff89
0
동생에 대한 재정적인 것들도 다 끊어 지가 알바를 하던 뭘 하던 책임을 지라고 해 그럼 정신차릴걸
25
이름없음
2021/11/07 16:16:46
ID : mNutwMi4JVe
0
집에서 내쫓던가 아님 존나 패던가..난 왜 이 두 개밖에 안 떠오르냐
26
이름없음
2021/11/07 17:21:47
ID : K1virxPcpPe
0
얘가 좀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약은 먹고 있어 지가 통제를 잘 못하는 거 같아 이정도 놀았으면 집에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을 못하고 계속 놀고싶어서 집에 안들어와
27
이름없음
2021/11/07 17:22:19
ID : K1virxPcpPe
0
아까 아빠가 동생 찾아서 집에 데리고 왔고 얘기 하는 중이야
28
이름없음
2021/11/09 00:23:47
ID : K1virxPcpPe
0
얘들아 나 진짜 수능 9일 앞두고 골이 터질 거 같거든 ㅠㅠ 동생이 가출한 날 역시 사고쳤더라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헬멧을 망가뜨렸는데 헬멧이 비싼 거였나봐 그 헬멧 주인은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돈 달라고 요구하는데 진짜 요즘 애들이 생각이 없는 건가 ..? 우리 부모님이 물어주는 게 맞긴 하지만 밤 11시 반에 전화와서 돈 달라고 엄마한테 문자 왔더라고 그래서 아빠가 너무 화가난 나머지 걔한테 전화해서 뭐라 좀 했거든 시간이 몇신데 어른한테 돈 달라고 요구하냐고 .. 아직 우리 부모님은 무슨 사건이 일어난 지도 잘 모르는데 일단 헬멧이 부서졌다고 돈 달라고 하니까 이 상황을 좀 더 알아보고 줄려고 했는데 저녁에 그렇게 문자 오니까 아빠가 화가 좀 나셨어 근데 그 애가 아빠보고 뭐라 하지 마세요 짜증나니까 이렇게 나오는거야 자꾸 언성이 높아지니까 더 큰일 방지를 위해 엄마가 전화 받았고 일단 전화는 끊었는데 요즘 애들 참 무섭다 이럴수록 동생 원망밖에 못하겠다 .. 얘가 좀 바르게 행동하고 애초에 이런애들이랑 관련이 없었으면 부모님이 이런 고생을 안하셔도 되는데 수능 앞두고 신경쓸 일이 너무 많아 ㅠㅠ
29
이름없음
2021/11/09 00:36:12
ID : ala7dTRDwLf
0
그럴때 잡으면 더 엇나가
차라리 보이는데서 하고 싶은 거 다 하 돠 가족한테 피해만 끼치지말라고 해
법적문제라던가?
우리 친척들중에 그 시절 날라리... 깡패들 많았는데 못 하게 할수록 더 숨어서 하고 안 좋은쪽으로 빠져들게 돼
다 하게 해줄테니 선만 잘 지켜달라고해
우리 이모도 사촌 오빠 완전 막 나갔을때 술이든 담배든 친구 불러서 놀아도 되니깐 집에서만 하라 해서 밖에서 사고 전혀 안 쳤어
이모부가 난리치면 더 엇나갔는데 그럴때마다 애들 놀게 냅두라고 집안에서 그러는데 밖에서 사고 안 치면 됐다 이러고...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그때 생각하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친구분들도 정신 차리고 살고있음
지근도 올바른 길로 가게 하려고 하니 가출하고 사고 치고 그러잖아...
그럴땐 가족 자체가 수그러들어야함 어쩔수 없다...
30
이름없음
2021/11/09 00:44:02
ID : K1virxPcpPe
0
진짜 예전이라면 절대 못하게 했던 것들도 요즘 다 풀어주고는 있어 .. 엄마 아빠도 되게 포기한 게 많으셔 계속 제한 두니까 아예 밖을 나가더라고 통제불능이다 아주 ㅠ
31
이름없음
2021/11/09 00:46:22
ID : ala7dTRDwLf
0
풀어주고 한동안은 더 막 나갈수 있는데 그것도 1~2년도 못가 지도 지치거든
술담배도 형이나 선배들한테 구하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진짜 위험함...
이모는 그래서 직접 사다주기까지 했다더라... 참 애키우기 힘든듯
내동생도 아직 어린데 중고딩때 막나가면 견딜수 있을까 걱정...
32
이름없음
2021/11/09 00:52:41
ID : ta5U5gjg0re
0
내 남동생 저러다 고등학교때 학교 안나가고 집에서 게임만 하고 그러다가 대화라도 해봐야겠다 싶어가지고 이유라도 알자고 나한테라도 터놓고 얘기해라 했는데 아 씨발 그냥 좀 내버려 두라고@!!! 이지랄해서 지금 씨발이라고 한거지? 가서 몽둥이 가져와 이랬더니 언제까지 내가 누나한테 곱게 혼나고 있을 것 같냐고 하더라고 대가리 좀 컸다고 ㅜㅜ 그래서 너 딱 기다리라고 하고 우리집 몽둥이 쓰이진 않았지만 항상 있었던거 가지러 가려고 하니까 방문 닫으려고 하더라 순간 빡돌아서 주먹바깥쪽으로 문 팍 쳤는데 문짝 떨어지고 동생 무릎도 동시에 떨어졌지.... 기강 잡는게 중요하긴 한 것 같아 그 뒤로 친하게는 지내도 절대 선 안넘고 동생 자퇴하는거 부모님 설득해서 도와주고 지금은 잘먹고 잘 살고 있어 다같이 행복하게.... 요즘 애들 잡는거 쉽지 않긴 하더라고 레더네 부모님은 이미 동생한테는 만만해져있을테니 레더가 잘 구슬려봐 ㅠㅠ
33
이름없음
2021/11/09 00:57:37
ID : K1virxPcpPe
0
사실 내가 동생이랑 사이가 좋지 않아 어느순간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나이차가 4살이기도 하고 성별도 다르다보니까 어릴때 친했던 기억은 있는데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사이가 안좋아졌던 거 같아 이런 거 보면 나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 동생이 잘못한 일에 부모님한테 혼나고 있을때 뭐 듣는 행동이나 말투에 내가 뭐라하면 닌 끼어들지 좀 마라고 나한테 그러는거야 하 도대체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모르겠고 지 빼고 우리가족은 다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고생하는데 왜 걔는 자꾸 사고만 치는지 .. 우리집이 부자도 아니고 뭐 가난한 편이라고 할 수 있지 걔 사고처리 한다고 쓴 돈이 몇백이야 .. 진짜 속상하고 화나고 미칠 거 같아
34
이름없음
2021/11/09 01:00:25
ID : ta5U5gjg0re
0
그정도면 그냥 내쫓아 우리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다... 감히 사고라는걸 쳤으면 지가 해결해야지 그따위로 맘대로 살거면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 멋대로 살아야지 왜 레더네 집에서 그러고 있어 그리고 레더 스스로 자책하지마 왜 레더때문이야 상황이 안좋고 형편이 어렵다고 다 그렇게 엇나가진 않아 레더만 해도 안그러잖아
35
이름없음
2021/11/09 01:01:27
ID : K1virxPcpPe
0
나는 우리집 경제사정을 그래도 눈치껏 잘 알기 때문에 음료수 사먹을때도 그게 얼마라고 .. 그냥 참고 안사먹어야지 하고 안사 .. 최대한 돈을 안쓰려고 하는데 걘 맨날 엄마한테 뭐 사먹게 몇천원만 이러면서 쌓이고 쌓이고 .. 자기가 잘못한 건 생각 안하고 돈이나 펑펑 쓰고 사고치고 .. 자기를 제일 믿어주고 도와주고 집 나갔을때도 잠 못주무시고 문자 계속 하고 기다려주는 건 엄만데 엄마를 제일 만만하게 생각하고 .. 언제쯤 정신 차릴까 난 지금 얘가 이렇게 사고치는 걸 보기 싫은 게 아니라 나중에 얘가 후회할 모습을 보기 싫어 같은 가족이니까 그래도 동생이니까 .. 나중에 혼자 땅을 치고 후회할 게 눈에 보이니까 너무 안타까워
36
이름없음
2021/11/09 01:01:47
ID : A5ak7gpbyK5
0
그냥 금전적인 지원을 싹 끊어 그리고 알바를 구하던 뭘 하던 지가한 짓은 지가 책임지라고하고 알바시켜 뭘 돈을 또 다 대주고있냐 자가 지 손 발로 다 일 해봐야 돈이 땅파서 나오는게 아니라는거 알지
37
이름없음
2021/11/09 01:02:48
ID : ala7dTRDwLf
0
알바해도 되니깐 상하차 같은 거 구해보라 그래 내년이면 가능할텐데
지돈은 지가 벌어써야지
지금도 뚫리는데 있을걸
38
이름없음
2021/11/09 01:04:03
ID : K1virxPcpPe
0
걔가 다른애들처럼 정신상태라도 괜찮으면 우리집도 걔를 내쫓았을거야 근데 걘 내쫓으면 집 들어와서 반성해야지 부모님한테 사과해야지 이럴 게 아니라 일단 친구 불러서 놀 게 뻔한 애야 ..
39
이름없음
2021/11/09 01:06:30
ID : ta5U5gjg0re
0
돈 한 푼 안줘야해... 사고를 치건 지랄을 하건 지가 알아서 수습하게 하고 뭐 처먹고 싶으면 지가 기어야지 세상이 호락호락한줄 알아 우리집은 어려운편도 아닌데 뭐든 매번 아빠랑 딜을 해야 가능했어 내가 다니고 싶은 학원이 있으면 매일 저녁 설거지 이런식으로! 그게 싫으면 일절 지원 없었거든? 결국에는 집에서 다 해주니까 동생이 인생 참 편하게 사는 것 같아
40
이름없음
2021/11/09 01:07:56
ID : ta5U5gjg0re
0
그거 며칠안가! 친구네 전전하다가 결국에는 돈떨어지고 날추워지면 집에 오게 되어있어 내보낼때 대신 엄마 아빠 돈으로 산건 다 내려놓고 가라해
41
이름없음
2021/11/09 01:08:31
ID : K1virxPcpPe
0
맞아 그렇게 해야 뼈저리게 느끼지 우리아빠였으면 아마 그렇게 하는 걸 더 추천할거야 근데 우리 엄만 동생이 기초 공부라도 시켜야 한단 입장이거든 지금부터 벌써 오토바이 타는 걸 봤으니까 공부라도 안시키면 진짜 배달일 할려고 할까봐 그걸 조금이라도 막아볼려고 하거든 지금도 수학과외 영어학원 과학학원 다니긴 해 걔가 하기싫어하긴 하지만 .. 나도 이런 엄마 마음은 이해가 가긴 하거든 .. 걔 마음가짐이 문제지 ㅠ
42
이름없음
2021/11/09 01:10:35
ID : ta5U5gjg0re
0
그리고 레더도 은연중에 남동생이 어리니까 정신상태가 어떠하니까 라고 하는데 지금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할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그냥 사춘기가 심하게 온 것 같아....
43
이름없음
2021/11/09 01:10:39
ID : K1virxPcpPe
0
이렇게 내쫓으니까 친구돈을 빌리고 나중에 어떻게든 엄마가 갚아주게 되더라 .. 중2니까 아무래도 지가 돈을 벌 수 없으니 ..
44
이름없음
2021/11/09 01:11:43
ID : ala7dTRDwLf
0
공부는 나중에라도 할수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그래
이런 말 하면 더 속상하시겠지만 공부해도 배달일 할 애들은 하더라
그래도 남동생이니깐... 군대 가면 달라지겠지 지금은 하고 싶은대로 나두자 그게 더 엇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일거라구 잘 설득시켜봐
45
이름없음
2021/11/09 01:12:21
ID : ala7dTRDwLf
0
노놉 이런애들 잘못하면 돈 훔치고 더 나쁜짓해 진짜로...
46
이름없음
2021/11/09 01:12:22
ID : ta5U5gjg0re
0
진짜 철없다 아무튼 동생이 그러는건 결국에는 부모님 문제네... 어머니가 내놓은 자식이라고 돈 못준다해야하는데
47
이름없음
2021/11/09 01:14:06
ID : A5ak7gpbyK5
0
아니 어머님도 딱 단호하게 하셔야해 어차피 돈을 던져봐야 쥐뿔 걔가 돈이 무서운걸 알겠냐? 기초공부도 애가 정신머리가 정상일때 일어나는 일이지 애 꼴이 저 꼴인데 뭔 기초공부야 배달일을 해서라도 자기가 진 일에 책임을 다 하게 가르쳐야해 언제까지 자기 멋대로 되는지 시험할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이제 끝이구나 라는걸 알려줘야한다고 걔가 그렇게 기초공부를 시켜주면 오 엄마 감사합니다 이럴거 같냐 솔직히게 너가 생각해도 그런 이야기는 안나올거 알잖아 어머님도 이 기회에 단호해지셔야해 애가 한번 더 집 나가면 비밀번호 바꾸고 알바하는거 동의해줄테니 알바해서 니가 알아서 벌어 써라 나는 더이상 니가 가져온 피해를 다 덮을 수 없다 하면서 쳐내야한다고 공부? 싫다하면 하지말라해 지가 안한다 했지 안시켜준다고 했냐? 지후회지 알게뭐임 레주가족이 너무 착해서 그래 이제 좀 악해져야 이겨
48
이름없음
2021/11/09 01:14:32
ID : K1virxPcpPe
0
아 그리고 동생 때문에 교육청에서 지원해주는 상담이 있거든 상담사들이 와서 동생이랑도 상담하고 얘기하고 부모님이랑도 상담하고 개선할 방법도 찾고 과제로 동생이랑 놀러가서 사진 찍기 뭐 이런거였는데 이걸 해도 동생이 하기싫어 하니까 효과도 없고 그러다가 상담사 분이 아동정신치료? 병원을 추천해주셔서 가서 한달에 몇번씩 가서 약 받아오고 매일 밥 먹고 약을 먹긴 하더라 근데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약인진 모르겠어
49
이름없음
2021/11/09 01:14:34
ID : ta5U5gjg0re
0
하.. 진짜 레더네 동생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아 내 동생이었어야 했는데.......
50
이름없음
2021/11/09 01:15:27
ID : ta5U5gjg0re
0
나도 같은 생각이야 ㅜㅜ 가족들이 단호하게 모질게 못하는 느낌임 ㅠㅠ
51
이름없음
2021/11/09 01:15:32
ID : A5ak7gpbyK5
0
그냥 죄송하다고하고 애한테 직접 받으라그래 우리는 걔를 더이상 책임지지 않기로 했으니까 이러면서 그럼 지가 벌어다 값겠지
52
이름없음
2021/11/09 01:16:06
ID : ala7dTRDwLf
0
사촌 오빠 친구도 이모부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에서 이모 보고 큰절 올리더라 지금은 돈도 잘벌고 착해 가족들한테 진짜 잘하고 막나가긴 하지만 너무 다 포기하기엔 어린나이잖아 늦바람이 더 무섭다고 어렸을때 사고치는게 차라리 더 나을수있어(사고 안 쳐야 정상이자만 썅노무 시키들) 성인 돼서 그런다고 생각해봐 더 미치지
53
이름없음
2021/11/09 01:17:04
ID : Zg2E01a3AY4
0
내 말이 그말이야 ㅠㅠㅠㅠㅠㅠ 결귝에는 어머니가 돈 주셖다자나 ㅠㅠㅠㅠ
54
이름없음
2021/11/09 01:17:07
ID : ala7dTRDwLf
0
애가 어려서 큰 문제 생기면 부모님이 돈 물어줘야해 소송 걸리면 답 없어
55
이름없음
2021/11/09 01:19:28
ID : A5ak7gpbyK5
0
그럼 상대 어머님이랑 짜고치는 고스톱해서 아직 안갚았다고 치고 애가 직접 돈을 벌어서 값을 기회를 주는거 어떰 레주 어머님은 이미 갚았지만 안갚았다고하는거임
56
이름없음
2021/11/09 01:20:18
ID : K1virxPcpPe
0
너네 말이 진짜 다 맞아 우리가족도 다 생각해본 것들인데 실천이 진짜 힘들긴 하더라 막상 부모님께서 악해지시려고 해도 자기 아들이고 그러다 보니 부모님께선 본인탓이라고 생각해서 한편으론 자책하시고 .. 가족끼리 진짜 생각 많이 해 이러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 동생 때문에 엄마 아빠도 입장 차이 생겨서 다투시기도 하고 난 고삼인데 집안일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장녀니까 쓰일 수 밖에 없고 .. 솔직히 뭐 돈문제나 뭐 해결할 수 없는 일로 가족이 지금 힘든 거면 모르겠는데 동생만 지만 잘하면 다 해결될 수 있는 일로 부모님 속을 썩이니까 더 치겠고
57
이름없음
2021/11/09 01:20:26
ID : ala7dTRDwLf
0
그럼 애는 빨리 돈 줘야하니깐 극단적인 방법을 쓸수도 있지 독촉이라해야하나 이게 좀 위함함 시간을 주면 몰라도 돈은 갚으되 너가 알바해서 갚아라 이렇게 해줘야 좋을듯
58
이름없음
2021/11/09 01:21:38
ID : A5ak7gpbyK5
0
레주네 가족이 유해서 어떡하냐 가족끼리 회의해서 우선 현관비번은 막고 윗레스처럼 상대분이랑 짜서 아직 안갚았다는 식으로 말해서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만드는 것 외에 없어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알아야 이제 안나돌아다니지
59
이름없음
2021/11/09 01:22:42
ID : ta5U5gjg0re
0
일주일정도 주면 되려나....
60
이름없음
2021/11/09 01:23:22
ID : ala7dTRDwLf
0
상하차 같은건 일급으로 대부분 나오니깐 그때까지 기다려야하는게 음 현실이려나...
61
이름없음
2021/11/09 01:23:45
ID : ta5U5gjg0re
0
아니 고3인데 공부만 해도 모자랄판에 이런 문제로 신경쓰이게 하고 ㅠㅠ 진짜 동생 제발 정신 차렸음 좋겠다 ㅠㅠ
62
이름없음
2021/11/09 01:23:55
ID : K1virxPcpPe
0
아직 진짜 철이 없어도 너무 없고 동생도 우리집 사정 다 알아 알면서도 그때 그 상황에선 상황파악을 못 하고 일을 저질러 .. 지가 우리집이 싫어서 악의적으로 사고 치는 건 아닌 걸 알아 그래서 어떻게 혼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얘가 혼자 끙끙 거리는 혼자만의 아픔이 있는 거 같긴 한데 그걸 말을 안해주니까 더 악화되는 거 같고 .. 얘가 친구들이랑은 밝고 그런데 집에서는 무뚝뚝 하거든 .. 부모님한테 낯간지러운 말도 못하는 성격이고 .. 그러다보니 지 속을 얘기 안해주니까 더 감정의 골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
63
이름없음
2021/11/09 01:23:55
ID : A5ak7gpbyK5
0
그니까 기간도 알바를 뛰어서 첫 월급 나오는 날로 정해서 알바를 할 수 밖에 없게 해 부모님도 감시를 어느정도 하게될거니까 쨌든 뭔가 책임을 지게할 수 있지않을까
64
이름없음
2021/11/09 01:25:09
ID : ala7dTRDwLf
0
웅 내말이 그말이야 무조건 갚으라 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걸 말하고 싶었어
65
이름없음
2021/11/09 01:26:12
ID : K1virxPcpPe
0
너네가 보기엔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얘가 가출도 많이 하고 거짓말도 많이 해서 엄마가 폰에 위치추적도 해놨고 얘 학교 끝나면 데리러 가고 학교 데려다주고 하거든 일종의 감시가 맞긴 해 진짜 얘 하나만 정신차리면 우리가족도 편한데 ..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
66
이름없음
2021/11/09 01:27:07
ID : ala7dTRDwLf
0
우리 아빠도 망나니라 빨리 철 들었음 좋겠다 에고 진짜 상담을 받아 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 동생 빼고 가족 상담 받아봐 어떻게 해야할지
67
이름없음
2021/11/09 01:27:17
ID : K1virxPcpPe
0
택배 상하차 하루 가게 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하루 딱 고생해보고 돈에 대한 가치도 알려주고 .. 이것도 생각해볼게 괜찮은 거 같아 !
68
이름없음
2021/11/09 01:29:55
ID : K1virxPcpPe
0
상담사분들이 아빠보고 절대 욕하지 말고 폭력하지 말고 화 내지 말고 혼내시라는거야 .. 그 뒤로 아빠가 진짜 많이 바뀌셨거든 원래 뭐 때리지도 않으셨지만 욕은 좀 하셨거든 상담 뒤로 동생이 사고쳐도 이유 물어보고 엄청 차분하게 대해주니까 얘가 부모를 갖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또 사고를 치는거야 잘 대해줘도 사고치니깐 아빠도 힘들고 .. 다시 욕도 하시게 되고 ..
69
이름없음
2021/11/09 01:31:45
ID : ala7dTRDwLf
0
이런... 욕하면 안 되지만 진짜 쌍욕 나온다 아예 포기 하는게 답일수도 있으려나 진짜... 그런 관심을 바라나?
70
이름없음
2021/11/09 01:32:43
ID : A5ak7gpbyK5
0
뭐야 심각한 관종 아님..?? 그냥 부모님 관심 한자락이라도 받아보려고 발악하는 사춘기였냐고
71
이름없음
2021/11/09 01:35:43
ID : K1virxPcpPe
0
근데 막상 자기한테 관심 가지는 걸 싫어해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우리부모님도 진짜 애정도 쏟아주시면서 키우셨고 .. 우리엄마가 얘를 좀 애지중지 키우셨긴 해 아빠는 상황에 따라 무뚝뚝 하시기도 하면서 장난도 치시구 ..
72
이름없음
2021/11/09 01:38:50
ID : ala7dTRDwLf
0
정 안 되면 아예 관심 끄는법으로 가봐 대부분 부모님리 어느정도 숙이고 들어가면 자식도 좀 자중하는데 얜 물만난 물고기처럼 그러네...
73
이름없음
2021/11/09 01:44:13
ID : K1virxPcpPe
0
안그래도 아빠가 걔를 아예 무시하라고 관심 주지 말자고 하셨거든 걔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그렇게 하자고 얘기는 나왔는데 그것도 실천해 봐야 할 것 같아
74
이름없음
2021/11/09 01:48:14
ID : K1virxPcpPe
0
저번에 가족끼리 노래방을 갔는데 엄마가 노사연- 바램을 부르시다가 우시는거야 .. 진짜 나도 애써 맘 잡느라 힘들더라 아빠도 눈물 참는 게 보였고 .. 사실 이 동네를 동생이 초6때 이사왔거든 그래서 늘 부모님께서 이사를 오지 말았어야 했다고 .. 근데 사실 이게 진짜 맞아 .. 우리동네가 질이 안좋긴 하거든 .. 어찌됐든 자기 맘 가짐이 젤 중요한건데 하 ..
75
이름없음
2021/11/09 01:49:38
ID : K1virxPcpPe
0
내가 만약에 대학을 멀리가면 기숙사를 써야되는데 동생이 어떤지를 뻔히 아는데 부모님이 힘드실 게 뻔히 아는데 두고 기숙사 가서 살기도 걱정되고 ..
76
이름없음
2021/11/09 01:53:30
ID : ta5U5gjg0re
0
어머니 마음 진짜 ㅠㅠ 근데 남의 자식이라 이런 얘기하는건 좀 선넘는다 생각이 들지만 어머니가 조금은 내려놓으셔야 어머니한테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어머니가 욕심이 좀 있으신 것 같아 ㅠㅠ 학원부터 다 그만두게 하는건 어떤지.... 형편도 넉넉치 않은데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것 같아서 ㅜㅜ 차라리 그 돈으로 한번씩 외식도 하고 그렇게 가족들끼리 시간 보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ㅠㅠ
77
이름없음
2021/11/09 01:53:52
ID : ta5U5gjg0re
0
물론 남동생보다는 어머니 본인을 위해서!!!!
78
이름없음
2021/11/09 01:57:35
ID : K1virxPcpPe
0
딱 맞췄어 .. 안그래도 아빠도 어차피 안할애는 안한다고 공부 시키지 말라고 하시고 .. 아마 엄마한텐 그렇게라도 하는게 부모로써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셨을거야 그래서 이번에 기말고사까진 학원을 다니고 다 끊어주신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동생이 실업계 가는 걸 너무 원칠 않으시니까 인문계라도 보낼려고 그러시는 거 같아
79
이름없음
2021/11/09 02:00:46
ID : ta5U5gjg0re
0
다행이다 ㅜㅜ 남동생도 어머니 욕심으로 답답한걸수도 있으니까
80
이름없음
2021/11/09 02:14:50
ID : la2q2NwE2nu
0
중2병 엄청 씨게 왔나보다... 원래 남자애들이 사춘기오고 중2병 오고 하면 눈빛부터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시간이 약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참 어렵긴 하다. 오토바이같은건 지금 나이에는 범법이기도 하고 또 생명이 달린 문제니까 ㅜㅜ 남의 일이라서 함부로는 말 못하겠지만 진심으로 잘 해결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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