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읽씹은 당연히 기분 나쁜거 아니야? (11)
2.엥 내가 예민한건가 (11)
3.아니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야? (2)
4.이거 내가 잘못된 거야? (5)
5.친구가 싫어지는 포인트가 뭘까 (5)
6.나 신끼있는거야?+꿈 (4)
7.요즘 다들 많이 힘들지? (2)
8.편지 내용 검토 좀 해줘 (8)
9.받는 게 너무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고치지?ㅠㅠ (2)
10.고등학교 반배정 혹시 불편한 애 있으면 분리해줘?? (6)
11.다들 자신이 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26)
12.남동생 어떡해 (도와주세요..) (80)
13.. (2)
14.전남친이랑 내 친구ㅋㅋ (7)
15.나 지금 자도 괜찮을까? (5)
16.ㅋㅋ ㅠㅠ (2)
17.색연필 산 게 정신나간년 소리 들을 정도냐 (4)
18.내가 너무 싫다 (3)
19.진짜뭐지 (2)
20.공부 다시 할수있겠지? (5)
1
이름없음
2021/11/08 18:13:55
ID : cleLgo2Hxwm
0
나 스스로 한번도 누구 꼬시겠다고 마음먹고 행동한 적 없는데 호의를 호감으로 보는 것 같아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던 여사친이 어쩌다 보니 나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잘해주길래 나도 그냥 보고있다가 챙겨주고 그랬거든
나는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그냥 자연스럽게 나도 다른 사람들이랑 조금 차별 둬서 잘해주거든
근데 이런 내 행동들이 호감으로 보였나봐 뒤에서 자연스럽게 나에 대해서 안 좋은 말 나오는 거 보면
그냥 원래 친하던 친구들도 나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선점하려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
다들 티 안내려 해서 그나마 괜찮기는 한데 가끔 속상하다는 듯한 눈빛이나 거리두는 듯한 행동들이 보여서 불편하고 내가 잘못된 건지 생각해보게된다
그렇다고 내가 스킨십을 하지는 않고 그냥 눈치보다가 챙겨주는 것만 헀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공학이라 행동 조심해야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대하듯 한건데 내가 좀 더 조심해야 했을까
솔직히 내가 외적으로 괜찮다면 이해는 하는데 주변 친구들이랑 비교해봤을때 그냥 그저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가
2
이름없음
2021/11/08 18:31:30
ID : hAi5RzSIE2s
0
저거 말고 뭐 더 해주는거 있어?
3
이름없음
2021/11/08 18:52:50
ID : cleLgo2Hxwm
0
필통 안 챙겨왔다고 해서 그냥 자리에 펜 두고 메모지로 적어두고 걔가 집 갈 때쯤 나한테 다시 줬어
물통 안 들고 온 날 체육 들었었는데 내 물 줬었어
다른 반 친구인 애한테 줄넘기랑 체육복 빌려준 거?
이건 되는지 모르겠는데 화이트 데이 떄 받은 거 편지는 내가 가지고 나머지는 여사친들 나눠줬어 나 단거 안 좋아해서
지금 떠오르는건 이정도인 것 같아
4
이름없음
2021/11/09 03:07:41
ID : 40k4JU3Rxwn
0
다정도 병이라는 말이 있기는 해. 만약 그런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어쩔 수 없이 조금 의식하면서 덜 다정하려고 하는 노력도 해봐야할 것 같아. 어찌됐든 지금 오해가 자꾸 생기는 거고 그것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거니까... 근데 사실 잘못됐다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냥 남들보다 조금 섬세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게 장점이 되는 날도 분명 올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그 다정함과 섬세함을 적재적소의 상황에 알맞은 정도로 사용하는 걸 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5
이름없음
2021/11/09 03:17:38
ID : Xs8mNvveFdD
0
나도 호의를 호감으로 알고 되게 왕자병같은 말 많이 들어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사람이 뭔가 오해하는거 같으면 평소처럼 하지말고 그냥 인사만 하고 말걸때 빼고 다른 행동은 하지않으면 돼.
호의랑 호감은 생각보다 행동이 비슷해서 사소한거 챙겨주면 굉장히 자기를 관심있게 보는줄 알더라고. 진짜 진짜 어렵겠지만 그냥 최대한 관심 끄고 눈마주치지 말고 웃어주지 말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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