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09 03:01:01 ID : anxA59bjzhs 1
심지어 손절당함 뭐 이것저것 일이 많은데… 얘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겠다 넌 나 친구였다며 근데 왜 나 술 존나 취하고 너 안취했을때 고개숙인채 몸못가누고있던나 왜 계속 안고있었어? 내 이상형이랑 연애스타일을 왜 궁금해하고 왜그렇게 부끄러워하면서 웃었냐고 왜 자기전까지 내가 졸면서도 끊지 못하는 전화는 왜 계속 받아줬어? 그러다가 갑자기 부담스러워하다가 또 언제는 난 키큰사람 좋은데 나 키커서 좋다고 그러고 근데 왜 갑자기 철벽치고 밀어내…? 갑자기 니가 차갑게 돌변해서 나도 상처 엄청 받았어 그래 다 내 착각이었나 보다 하고 나도 말았어 그냥 내가 갖고 놀아졌나보다 난 그래도 계속 너 좋아했다 니가 미운데 그래도 너무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니 앞에서 꺼져줬잖아 몇달간 너 안봐도 안잊혀져서 그냥 가서 냅다 고백날리고 너 이제 안보려고 했는데 미안 포기가 안되서 친구로라도 있고싶어서 니가 나 계속 친구였다고 그랬듯이 좋아했던적 없다고 그때 그랬듯이 너한테 부담주기싫어서 그래 내가 감정 착각했던거다 너 계속 친구였다 그냥 너무 고맙고 소중하고 좋아하는 친구고 처음으로 누군가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들었어서 착각했었다 그랬어 근데 왜 아이고 감정 알게된거 축하한다고 하면서 비꼬는거야? 그러면서 왜 나같은 사람도 괜찮으면 친구하자고 왜 그런말을 해 너도 알긴하겠지 니가 나한테 줬던 상처들 그래 그래도 난 너 좋아해 니가 나 비꼬고 나서 내가 그랬지 친구로써 난 너 자체로 많이 좋아한다고 니가 어떤 사람이든 계속 좋아할거라고 나한테 넌 좋은 사람이고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그리고나서 봤잖아 우리 니가 차갑게 날서있지않는 모습 너무 오랜만이라 좋았어 다시 수줍고 내가 알던 니 모습이라 너무 반가웠어 너한테 부담안줘야지 진짜 친구라고 넌 나 친구랬으니까 더이상 부담안주고 정말 친구처럼 대하려고 노력했어 근데 왜그래 또 왜 또 진심은 아니라는듯이 그런 표정짓고 니가 내가 찾아오고나서부터 힘들었다라는 말은 왜 해 내가 전에 너한테 했던말 달이쁘다는 말 그말은 왜 하는데.. 또 왜 그 전처럼 수줍게 웃고 더 얘기하자고 붙잡는데 다시 스킨쉽은 왜하는데 넌 나 부담스러워하고 밀어냈고 싫어했잖아 차갑게 대했잖아 그냥 친구였다며 아니었다며 그래 솔직히 이때 니가 나 좋아했나 싶었는데 아니 그냥 적어도 니가 나랑 더 잘지내고싶은줄 알았어 그래서 나도 노력했다 너랑 더 잘지내려고 근데 그 후로는 그냥 아예 갑자기 톡도 씹고 지나갈때도 피하고 인사해도 무시하고 보자고 한날에도 안나오고 안와서 찾아가니까 그냥 나오기 싫다고 고개젓더라 그래 이것도 내 착각이었니 그냥 다 내 착각이야? 그냥 너무 너덜너덜하다 솔직히 너무 감정소모를 많이해서 너무 지치는데 차라리 니가 이렇게 차라리 나 피해다니는게 마음이 더 편하다 근데 그래도 니가 좋네 너 웃는 거 볼때마다 솔직히 밉다가도 너무 사랑스럽고 아직도 너 아프거나 힘들다 그러면 너무 걱정되고 내가 더 마음아프고힘들어 니가 좋아진이후부터 한번도 헷갈린적 없는데 제대로 너 친구이상으로 좋다고 한적은 고백한번이었네 뭐 그것도 너랑 더 같이 있고싶어서 아니라고 했지만 그냥 니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 그래도 확실한건 니가 지금 나 보긴싫다는거겠지 그래 니가 원하는대로 안다가갈게 이제 언제쯤 사라질까 나도 궁굼하다 아직도 매일 니 생각해 잘지내고 있는것같으면 솔직히 미우면서도 그냥 내가 친구였겠지 그냥 누가 자길 좋아하니 그냥 그 사실이 좋았던거겠지 차라리 니가 날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내가 널 계속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단지 불편해서 니가 나 피한거면 그래도 니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상처는 받는데 그래도 니가 안힘들고 행복한게 더 좋으니까 그냥 내가 곁에없는게 니가 원하는거면 그냥 멀리서 지나가는 너 보기만 할게 나도 잊어보려고 하겠지 하는데 잘 안된다 하루종일 여러감정을 배회하다가 결국에 자기전엔 널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끝나 이제 놔야지 오늘은 놔야지 매일 다짐하는데 잘안된다 그냥 그래서 너한테 하고싶은말 여기다가 적을래 잘자 행복한 꿈 꾸고 아프지말고 힘들어하지말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외로워 하지마 잘 지내고 밥 잘챙겨먹어 넌 사랑받는 사람이니까 그냥 그렇다는것만 알아둬 그러니까 자기비하 하지마 넌 쓰레기 아니고 나같은거라고 칭하지마 이제 난 너 잊어가볼게 잘지내
2 이름없음 2021/11/09 03:10:11 ID : krglwsjfVeY 0
글 읽어봤는데 착각하게 할만 했네. 안될게 뻔히 보이는 짝사랑도 놓기 힘든데 마음고생이 많았겠다 늦은 새벽에 글 쓰느라 수고했어 감정은 얼른 정리됐으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1/11/09 03:10:51 ID : 6ksmJTQtwNA 0
진짜 너무 안타까운 짝사랑 서사다 ㅜㅜ 모쪼록 얼른 털어내고 새로운 사랑 만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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