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16 16:53:39 ID : pUY2oMqp9bh 1
우리 어머니 어릴때 살던 동네 얘기를 들었는데 아무래도 스팩터클 해서 썰 풀어본다 아 참고로 배경은 70년대 중반에서 80년데 중반임 서울서 사셨는데 당시엔 서울도 지금처럼 도심은 아니었음
2 이름없음 2021/11/16 16:55:32 ID : pUY2oMqp9bh 0
일단 첫번째로는 아저씨인데 이 아저씨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맨날 술에 절어 살았대 안취해있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 근데 곱게 마시고 취하면 좋을것을 술만 마시면 부인을 개패듯이 패는거야
3 이름없음 2021/11/16 16:57:06 ID : pUY2oMqp9bh 0
부인 얼굴에 상처가 나을 날이 없었대
4 이름없음 2021/11/16 16:58:26 ID : pUY2oMqp9bh 0
근데 그 집에 아들만 세명이야 큰아들이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어머니 패는걸 보고자랐는데 얼마나 지긋지긋 하겠어
5 이름없음 2021/11/16 17:03:37 ID : pUY2oMqp9bh 0
큰아들이 20대 초반이었을때 아저씨가 또 아줌마를 때린거야 질릴대로 질린 큰아들이 아버지를 들에 끌고가서 정말 말그대로 죽도록 때렸대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아직도 동네 아줌마들이 들로 올라가서 소리지르던게 생각난다 하시더라 결국 해가질때까지 아버지를 때린 아들이 마을로 내려오고 아저씨도 정신차리고 어찌저찌 귀가했나봐 그 일이 있은 후로 아저씨는 아줌마한테 손 안대고 있었는데 얼마 안있다가 돌아가셨대
6 이름없음 2021/11/16 17:04:17 ID : pUY2oMqp9bh 0
아저씨 이야기는 여기서 끝
7 이름없음 2021/11/16 17:09:07 ID : pUY2oMqp9bh 0
두번째는 아줌마 이야기 동네에 어머니 챙겨주시던 아주머니가 계셨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맞벌이 하셨어서 어린 어머니를 잘 돌보실수가 없으셧는데 옆집 사시던 이 분이 매일매일 학교가는걸 도와주셨대 근데 이 아주머니가 장군같은 여자였대 덩치도 엄청크시고 키도 크셔서 정말 강해보이는 분이셨는데 얼굴도 잘생기셔서 그집 애들이 다들 선남선녀 였대 아저씨도 잘생겼었대 (아주머니보다 키는 작으셨음)
8 이름없음 2021/11/16 17:09:27 ID : pUY2oMqp9bh 0
그런데 어느날 이집 아저씨가 일본으로 출장을 간거야
9 이름없음 2021/11/16 17:09:56 ID : pUY2oMqp9bh 0
잘 다녀와라 배웅을 해줬는데 왠걸 한참이 지나도 안돌아오는거야
10 이름없음 2021/11/16 17:12:21 ID : pUY2oMqp9bh 0
결국 아주머니는 아저씨를 찾아 일본으로 나서고 아저씨를 찾아냈어 ~불륜현장 검거~ 아저씨가 새살림을 차린거야ㅠㅠㅠㅠㅠㅠ 이 후론 대충 아저씨 잡아왔다는거 밖에 못들었어ㅜㅜㅜ
11 이름없음 2021/11/16 17:12:49 ID : pUY2oMqp9bh 0
다음 이야기는 어린애 이야긴데 이건 내일 시간나면 풀게!!
12 이름없음 2021/11/17 10:39:41 ID : 2nu3u5WqlyE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1/11/17 17:33:58 ID : pUY2oMqp9bh 0
고마워!!!
14 이름없음 2021/11/17 17:36:56 ID : pUY2oMqp9bh 0
세번째는 어린애 이야기!! 어머니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을 즈음에 동네에 여덟살짜리 남자애가 있었데 아빠는 안계셨고 아줌마 혼자 얘를 키웠는데 얘가 살짝 싸이코패스 기가 있었대
15 이름없음 2021/11/17 17:39:54 ID : pUY2oMqp9bh 0
동네 고양이들 꼬리를 잡고 돌리고 개들을 던졌는데 얘가 그만 차에 치여 죽은거야.... 그후론 어머니도 잘모르시고 애 엄마는 이사갔다고 하시더라... 애기 이야기는 짧게 끝났네
16 이름없음 2021/11/17 18:30:37 ID : 5bu5SMnSFfP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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