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미 다 알고있었대 내가 지 좋아하는 거 어쩐지 나한테 갑자기 다정해지더라
근데 당황하몀서 내가 좋아할거란 생각은 못해봤다고 막 그랬대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언니가 딴 남자랑 데이트한다 그러더라 그 남자도 언니 좋아하는 것 같은데…언니 짝남있대 근데도 딴 남자가 데이트 신청한거에 막 수락하고 그런거야 ㅅㅂ 이거이거 완전 쓰레기인데 나(𝒀𝒐𝒖𝒓𝑾𝒊𝒇𝒆) 지금 그 언니한테 미쳐가지고 포기 못하는 중이야 어떻게해야돼 고백하고 거창하게 까일까 아니면 이렇게 계속 마음앓이하면서 천천히 포기해야할까…
이름없음2021/11/23 23:35:23ID : 5grs3Cqjbco
그냥 서서히 얼굴 보지말자…
안봐야 잊혀진다
그 언니 그냥 즐기는거같은데 더이상 레주가 상처안받았으면 좋겠어
나도 좋다고 옆에서 계속 있었는데 결국 장난감이었거든
상처만 크게 남고 너덜너덜 해져
이름없음2021/11/27 11:55:35ID : urhs9s7eZg5
나도 1년 반개월이 넘도록 좋다고 붙어있다가 크게 데였어..ㅎㅎ 고마워 레더도 앞으론 장난감으로 여기는 사람말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