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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2/07 22:30:22 ID : p9fSLhuso2N
알바 그만두고 다른 꿀알바 옮기고 싶은데 우선 1달+1주 했어 근데 거기 알바생이 나 이외에 딱 한명 있고 나머지는 가족분들끼리서 하는곳임… 또 다들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알바 옮긴다고 말하기가 그럼 ㅠ 그래서 변명거리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안나 제발 도와줘 진짜 너무 급해
이름없음 2021/12/07 22:31:26 ID : vbcsqlDBxO3
처음에 근로계약서 쓸때 얼마나 할지 안 정함? 근데 한달은 너무 이르긴 하다
이름없음 2021/12/07 22:32:29 ID : SIMpaso0oIM
새 알바 구할때까진 일을 해주라..
이름없음 2021/12/07 22:34:09 ID : g6i5Qnvjy5a
적어도 다음 알바 구해질때까진 일해주는 게 맞아. 고용주 입장에서도 준비할 시간 필요한데, 후임자 안 정하고 무턱대고 나가버리면 여러모로 복잡해질걸. 힘들수도 있겠지만 사정 생겻다고 뭐든 말하고, 다음 알바 구해지고 인수인계까지 끝내고 나와. 그게 서로에 대한 예의야
이름없음 2021/12/07 22:34:24 ID : p9fSLhuso2N
나 근로 계약서 작성도 안 했어 .. 이미 내 지인이 꽂아준다고 거기 캡한테 여쭤본 상황이야..
이름없음 2021/12/07 22:36:33 ID : p9fSLhuso2N
아아 이 스레 말 다 맞는 것 같아 사장님이 다음 알바 구할때까진 할 수 있지 근데 나는 사정을 뭐라고 둘러댈지가 고민이야
이름없음 2021/12/07 22:42:00 ID : g6i5Qnvjy5a
개인적으로 일하기 힘들어졌다고 적당히 둘러대. 근데 다음 알바랑 거기 많이 가까워? 거리상 가깝거나 마주칠 확률 있으면, 다른 곳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부탁받았고 거절할 수 없었다 이러고 마주칠 확률 적으면 적당히 일할 시간이 안난다 이래. 이건 내가 적당히 생각해낸 거니까 스레주가 적당히 고쳐서 얘기해봐.
이름없음 2021/12/07 23:13:51 ID : B87bDusja4H
그만둘려면 최대한 빨리 말하는게 낫지 ㄱ ㄱ 정중하게 말씀드리자
이름없음 2021/12/07 23:28:42 ID : E2k641Ci3Ba
그냥 몸이 아파서 병원을 다니게 됐다, 학원을 다니게 됐다, 어디 멀리(유학) 떠나게 됐다 등등 핑계는 충분하고 정 마음에 걸리면 적당한 거 선택하면 서사 만들어줌. 정, 미련 그런 거 버리고 냉정하게 죄송합니다ㅠㅠ하고 나와. 어차피 가족같은 알바는 없음ㅋ 너 붙잡아 두려고 그러는 거고 그 분들도 사회생활 하는 거야. 아니면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은 널렸다고 생각해도 좋고.
이름없음 2021/12/10 01:33:45 ID : Gnu8o5dU440
서사 만들어줘 아나 ㅠ 나 12월만 마무리하고 그만두고 샆거든.. 그래서 좀 일찍 말 하고 딱 깔끔하게 나갈 수 있는 …
이름없음 2021/12/10 01:36:05 ID : xClyLcFirwE
학원을 다니게 돼서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할 거 같다고 행
이름없음 2021/12/10 01:37:43 ID : 1CpgoZa1bbe
급전이 필요해서 어쩔수없이 다른일 알아보게 되었다고 하면 안되나
이름없음 2021/12/10 03:16:25 ID : E2k641Ci3Ba
1. 어제 엄마가 제 몸이 이상하다 해서 병원에 가봤는데 척추에 있는 뼈 2개가 들어가 있어서 수술까지 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ㅠㅠ 위치도 좋고 정말 좋은 분들이라 저도 오래하고 싶었는데 앞으로 치료에 매진하느라 일은 더 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ㅜㅜ저도 수술까지 간다는 얘기 듣고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 이렇게 문자 남겨요... 2. 요즘 학년이 올라가면서 부모님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는데 제가 원하면 유학을 보내주겠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많은 고민 끝에 제가 꼭 해보고 싶었던 연출공부(패션도 좋고 아무거나 갖다 붙이셈)를 할 수 있는 기회같은 기회가 생겨서 결단을 내렸고 예정대로 어학학원 다니다가 한 달 뒤면 바로 절차 밟을 거 같아요. 얼마 못해 이런 말하기 죄송하지만 첫알바라 두려웠는데 잘해주셔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일은 사람 구한 대로 나갈게요. P.S 나라는 무조건 미국으로 하고 왜냐고 물어보면 영어가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해. 아니면 일본도 좋고ㅇㅇ 하지만 일본은 디자인 공부라고 하는 게 좋을듯. 3. 오늘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 성적으로는 ☆☆고등학교(특목고라고 대충 둘러대) 에 진학할 수 있다고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들었어요. 부모님도 허락해 주셨고 학원을 2~3개 정도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주위에서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도 계속 나오는 상황이고 저도 불안해서 알아본 바로는 경쟁률이 너무 빡세서 하루빨리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된다고 해요. 그동안 별 생각없다가 시기도 시기이니 이렇게라도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서 문자 남겨요... 꼭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오전타임 누구누구 입니다 소개 붙여...원하는 핑계 있으면 또 만들어줄게. 그리고 내 경험상 첫번째가 바로 그만두기 제일 좋았음ㅋㅋ 2번째 3번째는 말하기도 좀 양심 찔리고 솔직히 그렇게 믿는 눈치도 아니야(내가 양심 찔려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긴 하지만ㅋㅋ) 그냥 좀 나이 많고 자식없거나 젊은층하고 소통 적어보이면 해봐. 어차피 니 입에서 그만둔다고 나온 이상 그 사람들이 붙잡을만한 처지도 아니고 아닌 거 같다 해도 당당히 질러. 그리고 굳이 이런 구라들 아니여도 너무 좋은 분들이고 오는 데에 힘들지도 않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하면 웬만하면 그냥 놓아줌...인자하신 분들이면 솔직히 말해. 너도 양심 찔리고 그 분들도 알지만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이름없음 2021/12/10 07:43:11 ID : i7hthbu8ksl
그냥 1달 정도 해봤는데 안 맞는 것 같다고 해 근데 그 꿀알바는 이미 채용 확정된거야?
이름없음 2021/12/16 21:06:03 ID : A1wsi1fQspb
봐봐 ㅇㅇ!! 엄마가 화요일에 비때문에 차 사고가 남 허리를 다침 자세히 모르는 상황이지만 집안 분위기가 좋지는 않음 아버지랑 언니는 지금 현재 일을 해야하는 상태 아버지와 번갈아 병원가서 엄마 돌보러 가야함 그래서 1월 한달 정도 알바를 병행하기 힘듬 어때???????? 나 참고로 고3이닷
이름없음 2021/12/16 22:04:38 ID : E2k641Ci3Ba
엄마가 사고 나서 집안 분위기가 안 좋다 하고 질문 들어오면 저거 참고해서 대답하는 게 좋을듯 암튼 괜찮음 ㄱㄱ
이름없음 2021/12/16 23:17:24 ID : hfdU1Be6lzO
진쨔~~사랑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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