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2/29 23:53:50 ID : 2MlCnU1u3zX 0
고3이고 나 3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상향 적정 하향 분배 잘못해서 4상향 1적정 1 하향으로 했다가 상향 4개 최저 못 맞추고 적정은 면접 1주일 전부터 편도염 때문에 목소리 안 나와서 망쳤고 하향 1개 붙었거든… 근데 난 난 이 하향 대학 하나로 내 3년 평가당하는 게 너무 싫은 거야… 실제로 이 대학 교과 등급 평균이 내 등급보다 1등급 정도 낮고… 그래서 제발 언니랑 엄마한테 내 얘기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둘 다 남자친구랑 자기 친구들한테 막 얘기하고 다니는 거야… 더 속상한 건 우리 엄마가 거짓말도 섞어서 하는 거야 하향 대학에 장학금 있어서 나머지 포기하고 하향 대학으로 간 거라고… 자기 자존심 상한다고… 아니 나는 뭐 자존심 안 상하냐고… 방금도 초등학교 때 잠깐 알던 남자애 어머님한테 전화와서 또 막 내 대학 얘기를 하는데 또 거짓말을 하는거야… 그리고 그 남자애는 ~~학교 붙었대~ 이러는데 나도 너무 욱해서 그 대학 내가 교과로 넣었으면 그냥 간다고 소리를 빽 질러버렸어… 근데 그걸 그 쪽 어머님께서 들었나봐… 그래서 지금 혼나고 싸우다가 울면서 방에 들어왔다… 내가 예의 없었던 건 아는데 요즘 진짜 심적으로 너무너무 힘들고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 극에 치닫은 느낌이다… 어쩌면 좋지
2 이름없음 2021/12/30 01:18:39 ID : O640k8lu3wk 0
하지말라는게 왜 잘못이야.. 당연히 기분안좋을텐데.. 가족이라도 싫은건 싫다고 말해도 되는거야. 잘했어. 힘내고!! 너무 좌절하지마. 너 3년 정말 열심히 한거 내가 알아줄게.
3 이름없음 2021/12/30 01:25:34 ID : 2MlCnU1u3zX 0
고마워,,, 이 사이트 가끔씩 이렇게 하소연하고 싶은 일 있을 때마다 들어오는데 정말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껴… 엄마랑 싸우고 너무 우울했는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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