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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탈모가 예상되는 이제 16살 가여운 중생을 구원해주세요 ㅅ1부레 (11)
3.pcr 하면서 이렇게 아픈적 처음이야……. (4)
4.고등학교가 너무 가기 싫어 (5)
5.나 중딩 때 일진이 오타쿠였음 (20)
6.토스 계좌이체할 때 입금자명 바꿀 수 있는 기준이 궁금해 (9)
7.우리동네 와플대학 사장님 인성; (3)
8.다들 이름 뜻 모야~ (3)
9.3차 맞은지 4일 경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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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홍대입구역 신천지 있어? (4)
12.존나 unique한 새해 목표를 각자 적어보자 (16)
13.이 남자 누군지 아는 사람 (8)
14.💫 내일 새벽에 유성우 같이 보자! 💫 (4)
15.밑에 서른둘 아저씨라길래 급 궁금 (3)
16.아무나 대답해주라!! 소맥 관련이야 (3)
17.카.지노에서 오래 일했는데 (149)
18.얘들아 평소에 몸 관리 잘 해ㅠㅠ (4)
19.서른 둘 먹은 아저씨 입장에서 스레딕의 순수함은 (17)
20.롯데리아 백신안맞아도 (3)
1
이름없음
2022/01/03 23:58:43
ID : wIGk61A584K
0
정말 별거 아닌 이유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난 중학교에서 친했던 친구들하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너무 속상하고 싫어. 물론 이 헤어짐으로 인해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겠지만 중학교때 만난 친구들조차도 내게는 너무 과분하고 정말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좋은 친구들이야. 이 친구들보다 더 좋은 애들을 만날수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별로 만나고 싶지도 않아. 비록 잠깐 헤어지고 나중에 커서 만날수 있다해도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사이도 멀어지는게 당연하잖아? 이 헤어짐이 우리의 마지막이 되진 않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거니까.. 단순히 같은 지역에서 다른 동네로 가는것 뿐이라면 이렇게까지 생각 안 했을거야. 전부다는 아니지만 소중했던 친구들중 몇몇은 다른 지역으로 고등학교를 간대. 그 말을 처음 들었을땐 사실 실감이 안 났어. 근데 막상 정말로 다른 지역으로 가는걸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깐 그제서야 현실을 인지하게 되더라. 난 지금 이 친구들이 영원할것같았고 그러길 빌었어.
2
이름없음
2022/01/04 00:05:50
ID : wIGk61A584K
0
사실 내가 지금 친구들하고 정말 친해진 시기는 3학년때였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야 1년이. 끝나지 않을줄 알았던 중학교가 끝난다니깐 정말 아쉽고 벌써부터 친구들이 보고싶네. 난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친구들에게 의지를 했던것같아.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하네 ㅎ 좀 더 같이 있고 많이 놀러다닐걸 그랬나봐. 뭐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유서 쓰는것같은데 그냥 그만큼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고 헤어지게 돼서 속상한것같아.
3
이름없음
2022/01/04 00:07:34
ID : wIGk61A584K
0
이런 내 마음을 내 친구들도 조금은 알아줬음 하는데 좀 부끄러우니까 여기에다 주접 좀 떨어봤어.
4
이름없음
2022/01/04 00:12:53
ID : wLcE7bCjck7
0
인생은 언제나 변화의 연속이야 레주! 물론 변화가 두렵다는 마음은 너무 이해돼 그치만 영원한건 정말 없어.. 그렇다고 영원한게 좋은건 아냐 새로운 고등학교에 간다는건 네가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쌓고 또 다른 네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인거야
그리고 너무 나쁠거라고 생각하지는 마! 물론 솥뚜껑 열어보기 전엔 모르는거니까 새로운 고등학교가 나쁠지 좋을지는 아무도 몰라 하지만 언제나 안 좋은일, 좋은 일 한 가지만 존재하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 마
5
이름없음
2022/01/04 00:34:01
ID : wIGk61A584K
0
고마워 사실 고등학교를 가는건 상관 없어 고등학교를 가는거로 인해서 지금 있는 내 소중한 친구들을 잃는것같아서 그게 너무 싫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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