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거울보면 예쁜거 같은데 말이지!!

네 눈에 예쁘면 예쁜 거지!

>>3 ㅎㅎ 그렇군 고마워

>>3 ㅁㅈ ㅋㅋㅋㅋ

예쁜 게 맞는데 어머님께서는 겸손을 가르치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

친구들한테 나 못생긴거같아 라고 말해봐 욕하거나 짜증내면 이쁜거임 위로해주면 아닌거..

>>7 순간 내 기억이 스쳐지나갔....

>>2 나도 화장실 거울로 내 얼굴 보면 괜히 원빈같아보이고 괜히 하정우같아보이고 괜히 소지섭같아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

스스로도 예쁘다고 할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예쁜거야?!?! 얼굴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마음까지 예쁜 것 같아

평생 이쁘다 귀엽다 소리 들으면서 사니까 엄마가 나 안이쁘다고 해도 이뻐보임 그러고선 엄마한테 엄마 나 왜 이렇게 이쁘지?하면서 노는데

예쁘다는 기준이 다 달라서ㅋㅋㅋ너가 예쁘다고 생각하면 예쁜 거야! 울 엄마는 내가 보기에 이쁜데(서구적인 얼굴) 자기는 아니라고 내 얼굴이 더 예쁘다고 그럼...

그거 생각난다 원빈 아버지가 원빈보고 니얼굴로 무슨 연예인하나고 타박하셨다지. 그런류일거 같은 생각드는데? 그리고 본인이 본인한테 만족스럽고 스스로가 자랑스러울수 있으면 된거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모습 얼마나 좋아

>>6 ㅋㅋㅋ 그럴 걸 수도!!

>>7 그래 한번 해봐야겠다..ㅋㅋ 좀 밉보일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9 ㅋㅋㅋㅋㅋㅋㄱㄱ 맞아.. 화장실 거울 사기야

>>7 살면서 귀엽다는 소리만 들어봤지 예쁘다는 소리 못들어봤으면 그것도 못생긴 거…….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ㅠ

>>10 ㅠㅠ 고마워!! 레주 말투도 너무 이쁜 것 같아

>>17 진짜로 귀엽게 생긴 걸 수도 있어..

>>11 ㅋㅋㅋㅋ 근데 난 엄마가 인정을 안해주니까 잉 혹시 내가 너무 나를 고평가하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ㅜ

>>12 그치.. 그것두 맞는 말이다

>>13 ㅎㅎㅎ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이쁜 말 해줘서 고마워

>>17 예의상으로라도 귀엽다, 예쁘다는 소리라도 들으면 다행이지 난 착해보인다랑 아빠 닮았다는 소리만 들음 근데 내가봐도 진짜 아빠는 너무 많이 닮았는데 엄마는 하나도 안닮긴 해서...절망스럽네

근데 절망편 이야기 하자면 예쁜 얼굴 아닌데 공주병인 애들을 봐서...(나 정도면 예쁘지 않아? 쟤 보다 낫잖아 이런식) 뭐 얘네들은 남 의식하고 자격지심있고 그랬던 애들이니깐 자신감 있는 모습 보면 좋다 난 내 부정적인면만 봐서 진짜 힘들어 했거든 예쁘던가 말던가~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 예전보다 훨 마음 편하더라ㅋㅋㅋ

>>24 오.. 난 남을 까내리지는 않는데 공주병은 맞는 것 같다 흑흑

레주가 자기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면 예쁜거지! 내가 볼땐 마음까지 예쁜 사람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