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2/07 13:28:40 ID : 4Nz88jg2E06 0
우리집 파탄난 거 진즉에 알아서 난 독립했어
2 이름없음 2022/02/07 13:29:08 ID : 4Nz88jg2E06 0
아빠는 도망 갔고 엄마는 성격이 개 같고 동생 둘은 암울해 미친 놈들이고
3 이름없음 2022/02/07 13:29:50 ID : 4Nz88jg2E06 0
이런 집안 지긋지긋해서 외국에서 독립했는데 외국에서 있으면 집안일 관여 안 해도 되니까 너무 편했는데
4 이름없음 2022/02/07 13:30:16 ID : 4Nz88jg2E06 0
나머지 가족도 외국으로 왔고 그 이후로 너무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거 같아
5 이름없음 2022/02/07 13:31:02 ID : 4Nz88jg2E06 0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은 예전보다 더 암울하고 동생들한테 말 시켜도 말 하나도 안 해서 지금까지 목소리 한 번 들은 적도 없고
6 이름없음 2022/02/07 13:31:13 ID : 4Nz88jg2E06 0
엄마는 아직도 성격 불같아서
7 이름없음 2022/02/07 13:32:01 ID : 4Nz88jg2E06 0
동생 학교 입학 수속 시켜야하는데 오늘 아침에 동생이 하도 엄마 말 안 들어서 엄마가 애를 쥐어팼단다 그랬더니 학교 가서 선생님 보자 마자 초면에 앞에서 질질 짰대ㅋㅋㅋ
8 이름없음 2022/02/07 13:33:07 ID : 4Nz88jg2E06 0
그걸 나한테 엄마가 말해주는데 진짜 이제 뭐라 공감 해주기도 싫고 엄마랑 같이 사는 그걸 또 맞고만 있을 하다하다 초면인 선생님 앞에서 질질짠 동생이 불쌍해서 동생 편 들어줬더니ㅋㅋㅋ
9 이름없음 2022/02/07 13:33:25 ID : 4Nz88jg2E06 0
개빡친 엄마 그래 다 내 잘못이다 이 한 마디 하고 잠수타네
10 이름없음 2022/02/07 13:34:32 ID : 4Nz88jg2E06 0
시바 내가 이런 상황에도 공감을 해줬어야 하는 거야? 동생 쥐어 패서 학교에서 울렸다고 했는데 그럼 나는 거기서 아구 그래 얼마나 답답 했으면 애를 쥐어 패고 학교에서 망신도 당했어 동생이 잘못했네~이렇게 장단 맞춰주는 게 맞는 거였어?
11 이름없음 2022/02/07 13:34:49 ID : 4Nz88jg2E06 0
진짜 짜증난다
12 이름없음 2022/02/07 13:38:17 ID : 4Nz88jg2E06 0
그래서 내가 아차 싶어서 뒤늦게 나: 아 그래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았을 텐데 엄마: 니가 뭘 아는데 나: 어차피 지금 다 답답한 상황이었잖아 엄마: 지 아빠랑 똑같은 소리 하네 나: 그럼 내가 무슨 말 해야하는 건데? 엄마: 지금 싸우자는 거야? 이렇게 됐다ㅋㅋㅋ
13 이름없음 2022/02/07 13:38:30 ID : 4Nz88jg2E06 0
나 뭐라고 답장해야해
14 이름없음 2022/02/07 13:48:04 ID : 4Nz88jg2E06 0
이제는 내 도움도 필요 없고 연락도 하지 말란다ㅋㅋㅋ
15 이름없음 2022/02/07 14:27:17 ID : Hu63O3BgmJX 0
레주 그동안 힘들었겠다.. 피를 나눴다고 가족은 아니지
16 이름없음 2022/02/07 14:39:46 ID : hcJU3TPdwpR 0
응 힘들었어 우울증 앓다 겨우 호전되던 중이었는데 또 이런 상황이네 근데 가족들 다 힘든 거 아니까 이대로 연 끊으면 내가 죄책감에 시달릴 거 같아 그보다 답장은 뭐라하지
17 이름없음 2022/02/07 15:00:47 ID : Hu63O3BgmJX 0
가장 중요한 것도, 가장 소중한 것도 레주야. 레주가 레주에게 있어선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해. 지금으로선 어떤 답을 해도 싸움만 날 것 같은데 굽힌다고 해도 레주만 더 힘들 것이고 좋은 반응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어때? 연을 끊으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마음이 온전히 편치는 못할 거니까
18 이름없음 2022/02/08 10:08:03 ID : jtjtcskr9ck 0
그러게 나도 날 위해 자신한테 연을 끊으라고 하고 싶었는데 죄책감이 더 커서… 하루정도 지났으니 좀 진정되겠거니 싶어서 방금 엄마한테 톡 하나 보냈어 어제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나중에 연락하고 싶으면 하라고 읽든 말든 엄마 선택이고 나도 할만큼 했다 싶어서 걍 내버려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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