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투니버스 리즈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6)
2.대학교다닐때 뛰어다닐일많을까..? (4)
3.얘들아 만약 딸의 방 침대에 (57)
4.새학년 새학기 생존 팁을 모아보자 (14)
5.너넨 죽어서 어디 묻힐거야? (6)
6.여기 유럽 사는 친구들도 많나? (2)
7.영어권에서 진짜 재채기하면 바로 Bless you! 이거 써? (27)
8.나 음식을 먹고나면 바로 똥이 마려움 (6)
9.스트레스 받으면 팔다리 아픈 사람 있어?? (1)
10.아빠+식욕 이야기 (1)
11.눈 작아서 필름사진 찍기 싫다 (7)
12.광야오디션 (3)
13.남이 나를 불쌍하게 여기면 (2)
14.대학생 용돈 (2)
15.알고리즘 진짜 지독하고 소름 돋는다 (10)
16.반무테안경 (2)
17.다들 초등학생 때 일 기억나? (9)
18.나 중3 스레주 팁좀 (2)
19.한끼쉐이크? 먹어도 되나..?? (9)
20.평소 발모양 (5)
1
이름없음
2022/02/26 16:55:02
ID : 9uoIGpXvyFd
0
연구에 따르면 동양권 사람들은 대개 약 4살 때 정도의 기억을 '최초의 기억'으로 회상한다고 해.(만 나이 기준임) 그러면 초등학생때 일 정도는 대개 기억을 하는 게 정상이겠지?
근데 난 이상하게 초등학생때 일이 무슨 툭툭 끊어진 극히 일부만 기억에 남아있고 그마저도 거의 없어.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간에 전학을 갔는데... 그렇다 해도, 옮기기 이전 학교에 대한 기억이 최소한의 것은 남아있어야 할 것 같은데(최소한 학교명 정도는 기억해야...) 이상하게 학교 가는 길의 풍경(그마저도 완전한 이미지로 떠오르진 않고 흐릿함) 정도밖에 안 떠오름. 학교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해야 하나? 집에 있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긴 한데... 분명 그 시절도 내 과거였고, 그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있는 걸텐데 이상하게 초딩때 일이 전혀 안 떠오름.
차라리 유치원생때 일이 더 생생할 지경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뭔가 내 초딩시절 기억에 공백이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봄.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초등학생때 일을 기억 못 하는 경우가 많아?
2
이름없음
2022/02/26 17:07:54
ID : 9uoIGpXvyFd
0
생각해보니까 그 시절에 학교에 있던 기억이 거의 없다 수준을 넘어서 아예 없어. 기억나는 건 학교에 왔다갔다 하는 길의 풍경인데 그것도 그 당시 내가 어려서 시야가 낮았던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당시의 길 구조가 바닥 정도 외에는 잘 안 떠오르고 그마저도 흐릿해. 뭘 떠올리려고 시도해봤는데 그마저도 전학간 이후의 학교 풍경이었고, 전학가기 이전의 학교에 대한 건 조금도 안 떠올라. 나 지금 성인인데 초등학생때 일을 떠올리려 하면 도저히 기억이 안 나.
보통 이런 경우가 흔해?
3
이름없음
2022/02/26 17:12:13
ID : 9uoIGpXvyFd
0
이게 쓰다보니 고민상담판 같은 내용이 되긴 했는데 어쨌든 본론은 이거야.
다들 초등학생때 일 기억해? 기억한다면 얼마 정도가 기억나?
4
이름없음
2022/02/26 19:15:33
ID : E7apQtvCo6n
0
나는 7살때부터가 기억나고 초등학교때 일은 좀 많이 기억나 저학년때는 친구랑 논거나 방과후활동 그런거랑 고학년때 전학온거 수업 들었던거 좀 많이 기억남
5
이름없음
2022/02/26 20:20:34
ID : VfcHxxwnu2o
0
나도 그래 딱히 생각하고싶은 기억은 아니라 생각 안할려고 노력했어 그러니까 몇년도 안지나서 생각안나더라 근데 몇년이 훨지난 지금 문득문득 생각나기도해
6
이름없음
2022/02/26 20:22:38
ID : IMlyGk9Bvwp
0
신기하네
난 이상하게도 1살 때 겨울에 우체국 앞에 있던 눈에 빠진 거 기억나는데
7
이름없음
2022/02/26 20:28:34
ID : fVatBtg4Zdv
0
난 학교에서 마술 방과후를 했었는데 첫 날 늦어서 혼자만 친구들이 하는 거 구경했던 게 생각 나... 다른 것도 가끔가다 하나씩 떠오르는 것 같오
초딩 전의 기억도 몇 개 있긴 한데 5살 때 놀이공원에서 아빠 목마 타고 범퍼카 앞 지나간 거 빼곤 딱히 좋은 기억들이 아니야..
8
이름없음
2022/02/26 20:30:16
ID : 4Zio2E1imE2
0
.
9
이름없음
2022/02/26 20:38:16
ID : 9uoIGpXvyFd
0
기억하는 경우도 있고 기억 못 하는 경우도 있구나... 그럼 기억 못 해도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겠지? 다행이네. 그래도 좀 아쉽다. 그때 내가 괴롭힘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정작 나 자신에겐 그런 걸 당했다는 기억이 전혀 없으니 사실인데도 뭔가 와닿지 않아서 이게 참 힘드네. 대체 난 옛날에 무슨 일을 당했던걸까.
각자 어땠는지 말해줘서 고마워 레더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친구 가치관 중 이해가 너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해석(?) 듣고자 해
엥 뒷담판 없어짐??
다들 민생지원금 어디에 썼어?
면접 보고나서 연락이 안 오는데 나중에 연락 먼저 해봐도 됨?
동생 싸가지 고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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