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택배를 보내지 않고 배송중 처리 하는 거 (2)
2.이런 학교 어떻게 생각함 (4)
3.외국인들은 영화처럼 자기소개해? (6)
4.각자 고마웠던 선생님 썰 풀어보쟈!! (7)
5.틴더 써본사람????? (7)
6.앱중에 (3)
7.친구끼리 맞춤법 알려주는 거 (11)
8.드디어!! 엄마가 말을 꺼냈어!! (1)
9.기숙사 샤워실 (10)
10.나 애니나 웹툰이나 소설 좀 본다 하는 사람들 있어? (9)
11.‘ (1)
12.갤럭시 북 (1)
13.프리미어 프로 (4)
14.게으름 대결할사람 (16)
15.지방 국립대가 좋아 인서울 사립대가 좋아?? (12)
16.친구 없는 찐따는 생일이 무섭다 (26)
17.이런 상황에서는 경찰이 내 지갑 역추적 못 해주나? (1)
18.기자식 이메일만들기 자신있는사람?? (34)
19.나 떡볶이 먹을 건데 순대랑 튀김이랑 어묵 중에 뭐 먹지 (3)
20.와미친 나기분 개좋음 (9)
1
이름없음
2022/02/28 23:36:36
ID : 45fattcoGrb
0
가족관련 안좋은 일 있었을 때 바로 달려와주시고
입시할 때 본인 얘기까지 꺼내면서 격려해주시고
저녁 8시까지 남아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늦은 밤에
학원에 데려다주시고...결국 떨어졌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다ㅎㅎ 자소서 쓴 일이 엄청
추억으로 남았아.. 졸업식 때 직접 그린 키링
선물해 드렸더니 막 우시면서 안아주셨는데 진짜
눈물 참느라 죽을뻔 곧 고등학교 가는데 오늘 카톡와서
엄청 떠들었어!! 앞으로 연락 많이해야징ㅎㅎㄹ
(사실 내 얘기 쓰려고 올린 스레얌ㅎㅎ
레더들 썰도 궁금해!!!!
2
이름없음
2022/02/28 23:51:22
ID : xQmmpV9dyLe
0
중1 때 첨 전학갔을 때,,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학교 간거라 애들이랑 잘 못 어울렸거든
내가 말도 잘 못하고 애들이 뭐라고 하면 맨날 대답도 못하고 울기만 해서; ㅎㅎ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때 사회 쌤이 항상 달래주시고 챙겨주시고 했어! 다행히 담임쌤도 잘해주셨고,,
쌤들 품에 안겨서 운 기억만 여러번이다 ㅋㅋ
그때 그 분들 덕분에 지금은 고2인데 적응잘하고 학교 편하게 잘다녀!
다시 생각해도 참 감사한 분들이네 ㅎㅎ
3
이름없음
2022/02/28 23:59:48
ID : 45fattcoGrb
0
헐ㅠㅜ 감동이다ㅜㅜㅜ
4
이름없음
2022/03/01 00:45:29
ID : 1jy2JRvctBB
0
좀 긴데.. 고등학교 때 번아웃에 시달리고 집안환경도 안좋아서(가난하고 그런게 아니라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진짜 죽고 싶었고 실제로도 매일 죽지 못해서 울면서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진짜 엄청 밝고 명랑하신 쌤이 자꾸 나한테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농담도 던지고 복도에서 만날 때마다 자꾸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교무실에서 나 볼 때마다 말걸어주고 먼저 인사하고, 점심 시간에 밥 안 먹고 학교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슬쩍 급식 메뉴 알려주고, 틈만 나면 나한테 심부름 시키고 그래서 처음에는 나이 30 먹은 아저씨가 나한테 수작부리는 줄 알고 진짜 개씹변태라 오해하고(..) 존나 미친새끼라 생각하고 막 피해다녔었는데 부모님한테 발로 걷어차이고 너무 슬프고 원통해서 그 수업시간에 걍 무단으로 안 들어갔거든 근데 수업 끝난 당일날 학교 끝나고 쌤이 나 찾아와서 왜 수업 안 들어왔냐고 어디 아팠냐고 물어보는데 나한테 그랫던 분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그냥 술술 이야기를 털어놨던 거 같아 쌤이 그 말 듣고 너가 너무 슬프고 힘들어 보여서 일부러 밝게 대했던 건데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는 식으로 사과도 해주시고, 나 그때 공부 진짜 못했는데 쌤이 다방면으로 많이 도와줘서 전교 200몇등에서 30등? 까지 올려서 학생부 종합으로 동국대 사범대 합격햇어.. ㅎㅎ 고1때 만나신 분이었는데 고2~고3때는 담임도 쭉 하셨고 정말 평생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힘들때마다 상담도 해주시고 부모님때문에 많이 주눅들어 살았는데 자신감도 많이 불어넣어 주시구.. 지금도 연락해!😚😚
5
이름없음
2022/03/01 00:56:47
ID : dBe4Y2q45e5
0
나 중 3 때 쓰앵님
내가 장래 희망이 있는데 이루기엔 늦기도 했고 좀.. 큰 꿈이라 비웃음 살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 안했단 말이야 특히 어른들한테는
실제로 뭐 들켰다가 좋은 소리 못 듣기도 했고.. 아니 애초에 진심으로 받아들여주질 않으니 뭐
암튼 내가 이 쌤한테도 어쩌다 그 장래희망을 들켰단 말이야
근데 이 분이 유일하게 너무 멋지다고 꼭 할 수 있을거라고 해준 유일한 어른이야
그 나이 먹도록 장래희망 없냐는 소리 헛된 꿈 꾼다는 소리 익숙해서.. 지지는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막상 들으니까 내가 그걸 바라고 있었던 것 같드라.. 생각도 못한 반응이라 너무 당황해서 그냥 아잇 감사함미다 유명해지면 쌤 언급해드릴게옇ㅎㅎ 이러고 걍 넘겼ㄴ느데 곱씹을수록 너무 감사하고 울컥한거 잇지
6
이름없음
2022/03/01 01:00:56
ID : 4K5go0mqY1d
0
초 2 때 쌤
빼빼로데이때 나한테만 대왕빼빼로 주심!!
7
이름없음
2022/03/01 01:10:28
ID : qktusmGtvA5
0
난 중2때 담임쌤... 딱 코로나 터지고 수업은 다 온클로 대체됐을 때라 직접 뵌 날은 많지 않았지만 ㅠㅠ 입시 관련해서도 학교생활 관련해서도 격려랑 지지를 엄청나게 해 주셨음...ㅎㅎ 항상 너무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시고 고등학교도 꼭 원하는 결과 있을 거라고 할 수 있다고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ㅋㅋㅋㅋ 이래저래 신경도 많이 써 주셨고... 무엇보다 가치관이나 그런 게 나랑 되게 잘 맞았고, 나한테 좋게 대해 주신 것 외에 인간적으로도 정말 존경할 만한 분이셔서 더 기억에 남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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