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14 22:10:31 ID : he43Phak3Bd 1
나 유딩 때부터 성인된 지금까지 장래희망이라는 걸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하고 싶은 게 뭔지도 모르겠고... 학교에서 하는 진로 검사 이런 것도 매번 다르게 나오고 막상 하고 싶지도 않았음;; 대학도 성적 맞춰서 온 것 뿐이라 전공이 마음에 드는지도 잘 모르겠다 너넨 어때? 하고 싶은 거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랑 잘 맞아? 선택에 후회는 없고?
2 이름없음 2022/03/14 22:14:17 ID : 2sjeLgi2q3W 0
난 사회복지 쪽인데 어떤 책을 읽은 거랑 나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나랑 비슷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고름. 아직 대학 신입생이라 잘 맞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보통 직업 고르는 게 어려운 이유는 아는 직업이 적어서라고 생각함. 공무원같은 것도 공무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경영 쪽 교육 쪽 등등 있을테니까 한 번 워크넷인가(오래되서 기억도 안 나네) 그런거에 여러가지 찾아보면 어때?
3 이름없음 2022/03/14 22:22:13 ID : 9cq3U47xQla 0
다큐 보셈 나 다큐보다가 꿈 확고하게 정해짐
4 이름없음 2022/03/14 22:22:39 ID : he43Phak3Bd 0
여러 직업들 꾸준히 찾아보기도 했고 직접 보기도 체험도 상담도 했는데 정확히 내가 뭘 하고 싶은지는 아직 미지수야ㅠㅠ... 너무 어렵다
5 이름없음 2022/03/14 22:23:13 ID : he43Phak3Bd 0
오... 무슨 다큐였어? 직업 다큐인가
6 이름없음 2022/03/14 22:25:05 ID : 9cq3U47xQla 0
대학병원 간호사...ㅎㅋㅋㅋㅋㅋ 근데 의대 준비하는 애들 중에서 대학병원 의사 다큐 보고 의사 되고 싶다던 애들도 많았어
7 이름없음 2022/03/14 22:25:37 ID : 9cq3U47xQla 0
극한직업이나 유퀴즈나 이런거 보다보면 꽂히는 직업 볼 수 있을거야 그런거 많이 봐봐
8 이름없음 2022/03/14 22:43:34 ID : he43Phak3Bd 0
고마워!
9 이름없음 2022/03/14 22:49:38 ID : wrfdUZdyLcI 0
난 이제 곧 40바라보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나 지나가면서 스친 사람들이나 대충 100명있으면 10명정도만 자기가 어려서부터 이거 해야지<<해서 그길로 간 사람들이었구 다들 세월따라 흘러가면서 뭔가 해야하는데. 먹고 살아야하는데....하면서 이런일 저런일 다양하게 또는 몇가지 일을 하다보면 주변사람들이나 인맥 아니면 우연한 기회가 생기거나 하면서 그중에 일할만하다 싶은 직업에 눌러앉으면서 어찌어찌 먹고는 살더라구. 대부분 자기 위치에 만족스러운 경우는 나는 본적 없는거 같은데 [아마 내가 육체계 노동자라 더 그럴지도]. 개인적으로 지금 직업이 딱히 내가 원했던 직업이냐고하면 아니올시다이긴 하지만 알바/회사/IT/영업/현장 해본 내 인생결과중에 그나마 지금 내 직업이 나한테는 잘 맞아서 그냥저냥 다닌다는 느낌이야. 하나 중요한게 있다면 아무래도 주변에 친한 사람이 많을수록 다양한 경험할 기회가 주어지는건 확실해.
10 이름없음 2022/03/14 22:56:31 ID : he43Phak3Bd 0
장래희망 정하는 것도 인맥이 중요하다니... 어떻게 보면 쫌 씁쓸하다ㅠㅠㅠㅠ 이왕 태어난 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는 거<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어
11 이름없음 2022/03/14 23:03:32 ID : wrfdUZdyLcI 0
흔히 말하는 '평범하게' 산다는게 상상외로 힘들더라구. 지금은 평범의 기준이 무지 높아져있기도 해서 상대적을 박탈감도 엄청나게 오고 그래서 젊은나이대에 옛날같지 않고 우울중환자가 넘쳐나는거겠지 ㅠㅠ 하고싶은거 해볼수는 있어. 대신 실패했을때 날리는 시간이랑 돈등의 리스크를 온전히 내가 뒤집어써야지? 내경우에는 대학졸업도 하고 그림으로 먹고살고싶은 꿈을 해보려고 딱 3년동안 고시원방잡고 자취하면서 학원다니면서 웹툰 원고 만들어서 투고까지 갔었는데 결과적으로 망했어// 그래서 시간 3년이랑 금전적으로는 한 3천만원 날린거 같은데 막 실패했을 당시에는 엄청 우울했거든<? 근데 지금 세월 지나서 생각하면 그래두 차라리 그때 해보고 싶은거로 내딴에는 불태워봤으니까 미련같은거 안남구 좋드라구. 만약 안해보고 걍 생각만하면서 살았으면 지금이 오히려 더 우울할거 같다고 생각해. 결론적으로 대충 30세전에 해보고싶은거 있으면 닥치는대로 해보는게 좋아. 일정 나이되면 주변 시선이라든가 엄청 부담걸리고 따가워지는데 어릴때는 그런거 없거든.. 대신 부모님한테 손벌리면서 하다 망하는건 비추. 여러가지로 안좋아.
12 이름없음 2022/03/15 01:37:52 ID : he43Phak3Bd 0
레스주 진짜 멋있다... 하고 싶은 거 하는 실행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아 어디서 본 말대로 지금 하기 늦은 건 키즈모델 밖에 없다!!ㅠㅠㅠㅠ 미련 안 남게 뭐라도 해봐야겠어 혹시 엄청 잘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흐흐 조언 고마워!
13 이름없음 2022/03/15 01:40:58 ID : wsnWrvCo7y3 0
성인인데 아직. 주변해서 하라는 대로 하는데 솔직히 이길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른거 할 용기도 안나고 모르겠어
14 이름없음 2022/03/15 01:43:02 ID : he43Phak3Bd 0
너 나야??? 나도 주변에서 가라는 대로 학교 가고 대학 가고~ 나는 뭐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뭐 엄청 특출난 재능이 있으면 그걸 밀고 가면 되는데 난 딱히 그런 것도 없는 것 같거든 완전 평범 그 자체ㅋㅋㅋㅋ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일단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나도 뭐라도 해보려구 인터넷 뒤져보는 중이야ㅋㅅㅋ
15 이름없음 2022/03/15 01:44:55 ID : WjipgpdXumm 0
고3인데 아직도 못정함...학교에서 진로나 목표하는 학과 적으라고 종이나눠줄때마다 머리아파죽겠어 이걸 백지로 낼수도없고...ㅠ
16 이름없음 2022/03/15 01:54:12 ID : wsnWrvCo7y3 0
난 어중간 하기도 하고 집에서 나 딴거 하고싶으면 하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어.
17 이름없음 2022/03/15 01:55:56 ID : he43Phak3Bd 0
고3이면 아직 대학도 안들어갔으니 시간 많다...!! 최대한 많은 정보 찾아서 진로 정하자... 응응... 대학 과 흥미 없는 곳 들어가면 너무 힘들다...
18 이름없음 2022/03/15 01:57:08 ID : he43Phak3Bd 0
너 지금 하는 거 하면서 다른 것도 해봐 그냥 조금이라도 눈길 가는 거 있음 해보는 게 나을듯 네 얘기 들어보니까 다른 거 하고 싶다고 하면 가족들도 밀어주고 도와줄 것 같은데
19 이름없음 2022/03/15 01:57:14 ID : ak3A5e2K3TT 0
유치원때부터 꿈 화가였고 스물인 지금 애니과 들어옴 아~주 천직이여~ 난 하고픈게 많아서 쓰리디도 하고 작곡도 하고그럼 취미를 늘려보다가 재밋는거하나집어도될듯
20 이름없음 2022/03/15 01:57:57 ID : he43Phak3Bd 0
좋겠네... 나도 꿈 찾고싶다~
21 이름없음 2022/03/15 01:59:51 ID : he43Phak3Bd 0
다른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까 집안 사정이 자기 진로랑 직결되는 경우도 있드라 나도 그 경우인 것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 하고 싶은 게 있어도 그걸 하면서 드는 비용이 어마무시하면 그것도 무시 못하겠지
22 이름없음 2022/03/15 02:04:20 ID : RClCrzhy45c 0
고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약대 가고싶었는데 내신은 망했는데 온갖 생기부와 세특을 약학에 맞춰서 쓰다보니 환멸?나서 약대 싫어짐..사실 성적 안되서 포기한게 더 맞긴 맞지 약대 싫어졌다는 것도 그냥 합리화일 뿐... 고3인데 지금은 그냥 화공학과로 틀어서 인서울 안되면 인경기라도 하려고 노력중이야!
23 이름없음 2022/03/15 02:05:37 ID : wsnWrvCo7y3 0
전공은 맞는데 그 이후??? 가 안맞아서 고민이야. 근데 내가 사정상 사회경험이 거의 없어서(일)부족하고 막상 그만두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것 같아서....답답하게 들리겠지만 모르겠다.
24 이름없음 2022/03/15 02:09:32 ID : cHDyZg6jdCp 0
고3이고 고1때부터 간호학과로 진로 정했어 나도 윗 레더 말처럼 유튜브에서 다큐나 간호사 관련 영상 보다가 흥미 생겨서 갖게 됐어 굳이 큰 이유, 큰 사연이 아니더라도 그냥 꿈은 언제든지 바뀌고 갖게 되는 것 같아 나중에 레주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25 이름없음 2022/03/15 02:10:24 ID : he43Phak3Bd 0
대한민국 수시의 폐해... 고닥교 생활을 전부 하나에 맞춰서 적어놨는데 나중에 또 그게 틀어지면 엄청 골치아프지 나도 그런 적 있어서 공감간다 성적ㅠㅠㅋㅋㅋㅋ 하아... 멋있다 멋있다 레스주 열심히 하자! 넌 너 원하는 거 꼭 이룰 수 있을 거야 목표 달성 응원해!
26 이름없음 2022/03/15 02:12:45 ID : he43Phak3Bd 0
답답할 게 뭐있냐... 나도 피차 아무 경험도 없고 애매하기만한 사람인데! 너 신입생이라고 하지 않았냐? 그럼 당연히 사회경험 없는 게 맞지! 전공이 너랑 잘 맞으면 아예 그만두는 건 모험이지 않을까잉... 나도 그래서 휴학처리 해놓고 탱자탱자 노는 중이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싶음 휴학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27 이름없음 2022/03/15 02:14:27 ID : he43Phak3Bd 0
멋있다 너도!! 나중에라도 생기면 좋겠지만~~~ 학교 짬을 다 먹어버려서 이제 먹고 살 길 생각을 진지하게 해봐야하니까 쪼꼼 조급해진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래 그래서 스레딕에도 스레 올려보고 여러 사람 이야기 들어보려고~!
28 이름없음 2022/03/15 02:17:01 ID : wsnWrvCo7y3 0
웃긴게 반년정도 휴학해서 놀았는데도 이래! 물론 휴학때 완전 논건 아니고 한능검 자격시험 봐서 자격증 따긴 했는데 글쎄.... 어쨌든 고마워!그리고 신입생 아니라 이제.. ㅅ...사회초년생이라해야하나 취업해야 하는 나이라 ㅋㅋㅋㅋ..하...... 아직 주변에 취업한 사람들 한 두명이라 모르는데 나중에는 모르겠어..
29 이름없음 2022/03/15 02:22:07 ID : he43Phak3Bd 0
요즘 세상에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사람도 드물지... 어렵기도 어렵구 너무 급하게만 생각하지 말자! 라고 하고는 싶은데 정작 나도 조급해하는 상황이라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 한능검 멋있다!! 나는 그런 거 딸 생각도 안 했는뎈 네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빨리 맞는 직장 찾을 수 있을 거야 우리 열심히 살자,,,,,,^_^ 파이띵
30 이름없음 2022/03/15 02:23:59 ID : wsnWrvCo7y3 0
따뜻한 말 고마워! 그래서 요즘은그냥 되는대로 어느정도 적당히 흐르는대로 살려고
31 이름없음 2022/03/15 02:24:42 ID : he43Phak3Bd 0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역량 또는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관점을 바꿔서 그것과 유사한 것으로 치환하는 방법도 있다... 굿! 진로 찾을 때 이것도 같이 생각해보기~
32 이름없음 2022/03/15 02:26:15 ID : he43Phak3Bd 0
좋지!! 네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라
33 이름없음 2022/03/15 02:28:50 ID : he43Phak3Bd 0
하고 싶은 건? 아닌 것 같지만 해보고 싶은 건 생겼어 일단 해보자고 가보자고ㅋㅋ
34 이름없음 2022/03/15 02:29:41 ID : UY8rta5VdQq 0
난 진짜 많았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어ㅎㅎㅎㅎㄹ 그냥 백수로 살고싶다구~!~!~!~!~!~!~
35 이름없음 2022/03/15 02:30:13 ID : wsnWrvCo7y3 0
난 (+) 돈많은 갓수
36 이름없음 2022/03/15 02:31:52 ID : he43Phak3Bd 0
진짜 최고 아니야? 돈도 시간도 많아서 뭐든 언제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꿈의 직업,,, 백갓수,,,
37 이름없음 2022/03/15 02:33:15 ID : he43Phak3Bd 0
잠깐 나 하고 싶은 게 없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거 아닌가? 야이거관점돌리니까해답이나오네
38 이름없음 2022/03/15 02:35:47 ID : 0k09BBAnWql 0
나는 원래 고딩때부터 컴공가서 프로그래머 하려고 대학지원서도 넣고 그랬는데 딱 졸업하고 나니까 패션디자이너 하고 싶어져서 대학진학 포기하고 재수하다가 포기하고 패션디자인 직업학교 다녔어. 하고 싶은건 언제든 생길 수 있고 바뀔 수 있는 것 같아. 지금하고 싶은게 없어도 나중에 생길지도 모르는 거고 지금 하기싫은게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될 수도 있는 것같아.
39 이름없음 2022/03/15 02:40:48 ID : he43Phak3Bd 0
너 진짜 멋있다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거 추진할 수 있는 게 너무 멋있어 그치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래서 더욱 뭐든 경험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긴 해
40 이름없음 2022/03/15 18:17:03 ID : RClCrzhy45c 0
레주 고마워ㅠㅠㅠ 꼭 목표 이뤄서 후기 쓰러 올게!
41 이름없음 2022/03/16 04:07:39 ID : he43Phak3Bd 0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친구~! 원하는 거 다 이루자!
42 이름없음 2022/03/16 04:10:27 ID : he43Phak3Bd 0
윗레스에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아직 중고등학교 다니는 스레더들은 최대한 빨리 진로계획을 잡을수록 도움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일찍 선택하면 목표도 차근히 잡을 수 있고 무엇보다 준비 기간이 늘어나니까 말이야
43 이름없음 2022/03/16 04:11:19 ID : he43Phak3Bd 0
그래도!!! 아직 꿈 없는 레더들 잘했어!!!!!!!!!!!!!!!!!!!! 없으면 찾으면 돼!!!!!!!!!!!!!!!!!!!!!!!!!!! 있는 친구들은 뭐든 잘될 거야!!!!!!!!!!!!!!!!!!!!!!!!!!!!!!!! 잘했어!!!!!!!!!!!!!!!!!!!!!!!!!!!!!!! 우리 열심히 살자!!!!!!!!!!!!!!!!!!!!!!!!!!!!!
44 이름없음 2022/03/16 04:13:28 ID : 61yIK1yFjvy 0
나는 27에 학점은행제로 체육학사 땄고 지금은 물리치료과 대졸자 전형으로 30살에 입학했어
45 이름없음 2022/03/16 04:17:54 ID : he43Phak3Bd 0
멋있다... 물리치료과!!! 근육도 외워야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어렵지만 엄청 멋있고 뿌듯할 직종인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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