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20 18:57:33 ID : glA5dPg42Ml 0
그냥 태어난김에 사는건가? 잠깐 행복을 누린다고 그게 평생가는것도 아닌데 오래 살면 그만큼 고통도 많이 받을테고.. 뭐 때문에 다들 열심히 살아? 꿈을 이루고 싶다거나 맛있는거 많이 먹고싶다거나 세계여행을 하고싶다거나 그런거때문에 사는거야? 나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 그게 살 이유는 안되는거같아 도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고 극복하려하고 오래 살려는거야... 나만 살 이유를 못 찾은거같아 계속 좇고 있던 목표도 이때까지 쌓아올린 내 능력도 인간관계도 극복하려했던 트라우마도 다 부질없다고 느껴져
2 이름없음 2022/03/20 19:16:26 ID : IMnSNwMpaty 0
왜 살아야 하는가 - 미하엘 하우스켈러
3 이름없음 2022/03/20 19:29:39 ID : xRxzTRxvjxT 0
난 집이 그렇게 넉넉한 집안은 아니라 커서 대학졸업하면 내 살길은 내가 살아야 할거 같음 그래서 나혼자 살 수 있을만큼 안정적이고 돈 부족하지 않게 버는게 목표임 그래서 지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는거고 사는 이유는..그렇게 혼자 살면서 맨날 청년다방 떡볶이 먹고싶음ㅋㅋㅋ 차돌떡볶이 너무 맛있어...지금도 물론 맨날 먹기는 한데 지금은 엄마 돈이고 나중에 커서까지 엄마가 내 경제적 상황을 책임져 주지는 못할걸 알기에 내 돈으로 사먹을 수 있을만큼 되기 위해서 사는거..?? 뭔가 말이 좀 이상한데 암튼 그래 떡볶이 먹으려고 사는거라고 말해도 할말없음..
4 이름없음 2022/03/20 19:40:49 ID : rz9fVhs5SNv 0
그냥 재밌는게 너무 많잖음ㅋㅋ 21세기에 태어나니까 신기한게 너무 많아서 다행임ㅠ 내 성격에 옛날에 태어났으면 태어나자마자 흙으로 돌어가려했을수도ㅋㅋ 그러니까 태어난김에 세상에 있는거 다해보고 죽는거지 너도 죽기전엔 누려볼건 누려봐야 고등생물로 태어나 문화생활을 하다 수명다해 죽었다고 할수있을거아녀
5 이름없음 2022/03/20 19:41:51 ID : 5Wo45e5bxwo 0
죽기는 무서우니까 바보들과 겁쟁이들만 살아있는 거야
6 이름없음 2022/03/20 21:17:33 ID : koE3Be2Mo3R 0
그래도 어떻게든 자기세뇌를 해야지 안그럼 죽는길외에 없으니까. 솔직히 말해봐 죽는건 무섭잖아. 내가 사라지고 아무것도 안남는데 다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살다 죽는데 난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진다는거 조금만 생각하면 소름끼치게 무서운일인데. 근데 지금 내가 할수있는게 마땅히 없으면 정말 우울해져. 꼭 나만 뒤에 쳐져있고 세상모두가 앞에서 달려나가는 느낌. 이러다 도중에 엎어져서 죽으면 돌아봐주는 사람도 하나 없이 쓸쓸히 혼자 죽는거라 생각하면 눈물나네.
7 이름없음 2022/03/20 21:19:42 ID : Gtzgi3wlhgq 0
죽으면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서? 내가 죽으면 이런 우울감도 바람도 물도 바다도 아무것도 못느끼잖아 그래서 살아 죽으면 죽고싶다는 생각도 못하니까 죽고싶다는 생각, 삶이 의미없다는 생각도 산사람만 할 수 있잖아
8 이름없음 2022/03/21 01:18:15 ID : E645aoJV9fU 0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아등바등 사는 중 근데 사실 왜사는진 나도 모르겠음 그냥 죽는건 여러모로 민폐니까 사는거같음 그거 안이뤄지면 걍 ㅈ되는대로 사려고 죽어버리던가
9 이름없음 2022/03/25 23:31:56 ID : O1dCi7dXy3U 0
나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나서 못 죽겠어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서 늦게라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먼훗날 돌아가시면 바로 따라갈 거야 정말 이기적이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오래 살지 않으셨음 좋겠어
10 이름없음 2022/03/26 03:54:27 ID : g3TVgpe1zTU 0
너무 귀하게 그리고 사랑받으면서 커서 난 날 죽이고 싶을 만큼 역겹고 좆같은데도 내가 잘못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 탓하면서 죄책감 갖고 살아갈 것같아서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9레스너흰 잠도 못 들 만큼 힘들었던 일이 뭐야?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3레스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아. 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8레스.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6레스중고 지갑 사려는데 ㅠㅠ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3레스임신 가능성 좀 봐줘 ,, 12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5레스나 우울증 걸렸다ㅎㅎㅎㅎ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6레스기침 많이하고 열도 난다는데 자가키트고 pcr검사고 안받는다고하면 어케 생각하냐 2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10레스»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4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9레스아몰라ㅏㅏㅏㅏㅏㅏㅏㅏ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6 0
2레스비행기표 어케 끊어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3레스동생이 부모님께 감사한 줄을 몰라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10레스치과 갔다가 빈정상한 썰 ㅅㅂㅅㅂㅅㅂㅅㅂ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3레스어떻게 가족보다 친구가 더 다정하지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4레스고등학교 올라와서 새친구 사귀는게 너무 힘들어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1레스얘들아 큰일났어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20레스이사가는 집에서 메트리스만 딱 놓고 생활하는 거 1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20레스이정도면 인생 ㅁㅌㅊ? 4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7
1레스비염이나 목감기인줄알았는데 코로나확진이래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8레스그냥 중2에 힘든 일들 쓰는 스레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
1레스친구 만나러가기 너무싫다... 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3.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