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4)
2.수능원서사진 뱅머리는 어케?? (6)
3.안녕! 새로 가입했어 (3)
4.다이소 냄비 써본 사람들 후기좀ㅠ (2)
5.보통 1~4살 차이나는 자매는 뭐하고 놀아? (24)
6.. (2)
7.너네 익명채팅하다가 여자로 오해받은적있냐? (12)
8.골절이라는게 원래 이렇게 통증이 빨리 가시냐? (3)
9.이것이 진정 잡탕판임 우와 (52)
10.너네 반 급훈 뭐야? (16)
11.인생네컷 마스크 쓰고 찍어야함??? (5)
12.사장님께 문자보낼건데 어떤지 봐주라 (3)
13.싫은말 못하는 소심한 직장인 프사공유 (6)
14.. (29)
15.자기 성격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게 있어 (10)
16.우리 학교 유명 재벌 다녔었는데 (9)
17.대학생인 친구랑 자꾸 말다툼? 하게 되는데...(난 직장인) (4)
18.비회원도 다시 글 쓸 수 있네…? (6)
19.남고 궁금한 점… 난 여고 다니는 고딩이양 (7)
20.자기 도와달라고 카톡아디 남기는 레주있잖아 (5)
1
이름없음
2022/04/05 04:08:00
ID : yHu9wMnQrcF
0
자기 성격이 그렇다는 걸 자각하게 된 계기/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뭐야?
참고로 부정적이다는 뭘 생각해도 부정적인 방향만 떠오르거나 하는 식의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것도 포함하지만 타인에게 폐를 끼치게 되거나 신경질적인 방향도 포함. 성격이 좋지 않다를 포괄적으로 말하는거라고 생각해줘
2
이름없음
2022/04/05 04:16:38
ID : yHu9wMnQrcF
0
우선 스레주는 예전에 크게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시기가 있었고, 지금은 치료를 받아서 여전히 평범한 성격과는 좀 거리가 있더라도 나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데, 아직도 뒷담판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토해내거나 휴일이나 잠이 안 오는 밤에는 2ch 막장 썰 번역 블로그를 몇 시간이나 뒤적거리며 남의 불행을 보고 밤을 새우는 게 취미의 일종이 되어있는 걸 보고 스스로 기겁하게 된 적이 있어. 이게 두 번째 계기.
두 번째 계기인만큼, 성격이 나쁘다는 걸 자각한 계기라기보다는 여전히 내적으로는 바뀌지 않았다는 걸 자각하는 계기에 가깝지만, 첫 번째는 진짜 제정신이 아닌 일이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2/04/05 04:34:25
ID : bB9ija4Gq44
0
스트레스 받으면 부정적이게 되는데 평소엔 별로 부정적이지 않아서 금방 자각하게 됐음 이걸 스레딕에서 풀더라고... 내 의견 반대하면 그때 빡이침 내가 다 잘못된 거 같고 수용도 못하고 그래서 스레딕 좀 자제하려고 탈퇴했음...
스트레스 안 받으면 남 말도 잘 들어주고 고민상담도 몇시간동안 해주고 좋은말만 해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고 상처 받는 레더들도 있고 내 스스로 통제가 안 돼서 기겁함 지금도... 내가 원래 이런 말투가 아닌데 굉장히 딱딱하게 말해
왜 그런거 있잖아 인터넷으로 음침하게 키보드나 두드리는 진짜 너무 극혐하는 유형인데 내가 그러고 있으니 스스로를 죽이고 싶더라
4
이름없음
2022/04/05 04:48:36
ID : s4Ns4MnQmmp
0
나는 양극성정동장애 2형이라 약을 먹고 있는데 여행가는동안 깜빡하고 약을 안 챙겨갔다가 내 원래 성격이 어떤지 알게 됐어
매사가 초조하고 불안하고 모든 게 다 거슬리고 날 걱정해주는 사람한테도 화가 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하고 참견하는 인간들이 성가시고 사람 목소리만 들려도 미칠거같길래 와 나 진짜 정신병자구나 싶었지
평소의 난 (약 먹을 때) 되게 침착하고 사람 잘 돌보고 의견 조율 잘 하고 이성적인 타협안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거든? 그런데 약을 안 먹으니까 스트레스에 엄청 민감해져서 작은 일에도 크게 타격을 받고 그게 점점 쌓이면서 굉장히 히스테릭해지더라
약 먹을 때랑 안 먹을 때의 간극을 실감하고 나니까 내 본래성격은 무진장더럽기때문에 절대 약 까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5
이름없음
2022/04/05 05:26:20
ID : 2msknvhbzQq
0
안친한 사람이면 쉽게 욕을 하게 됨. 오히려 연예인 쪽은 악플같은거 안다는데, 얼굴 마주하고 보는 사람들 중에 안친한 경우 뒷담을 까게 돼. 그렇다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싫은건 아니야. 성격 나쁜거 아는데 뇌를 안거치고 바로 나와버려서 자제하기 좀 힘들어. 그리고 어떤 의견이 있을 때, 우선 비판적으로 바라봐. 나 혼자 음료수를 먹었다면 그냥저냥 마시고 말았을텐데, 다른 사람과 함께 마시다가 맛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비판적으로 구는 식.
6
이름없음
2022/04/05 05:29:41
ID : qi2k67BwLam
0
운전할때 싸가지없이 끼어들면 난폭해져 차안에서 혼자만...
7
이름없음
2022/04/05 05:30:58
ID : QsnSGpPa63O
0
과거기록 영향이 크긴 하지만 살면서 타인에게 호의보다는 악의나 비웃음만 받고 산 세월이 전체 인생의 80%이상이다보니까 누적된건지 학습된건지 진짜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천사같은 사람과 조우해도 무조건 경꼐모드 ON. 기본적으로 일때문에 보는 사람에게하는 의례적인 인사나 인간관계 제외하고 어떠한 인간관계도 신뢰하지 않아. 모든 인간을 부정관계로 올려놓고 시뮬레이션을 돌려. 언제나 최악만을 가정하고 준비하고 대비하고 살아가고있어. 지금 내앞에서 웃고있는 인간들도 뒤에서는 내 욕할꺼라는 확신이 있다는 느낌?
8
이름없음
2022/04/05 11:50:24
ID : ar85RBdWjbg
0
옛일이라 잘 기억안나지만 남들 보면 나라면 좌절할 상황에서도 잘 웃고 견디고 살고있으니까 내가 부정적이고 이상한 놈이구나 하고 생각했겠지 아마
9
이름없음
2022/04/05 14:06:59
ID : 42HxyNzgmJX
0
자책 심하고 우울하고 그런거 내 성격인줄알았는데 정신과나 상담추천받고 우울증진단받아서 알게됨
사회성이라 하나.. 밀당할때 그 사람을 당기려는 성격이 없다는건 친구한테 손절당하면서 알음
10
이름없음
2022/04/05 15:34:24
ID : wFa5O63Wi09
0
인생에 재밌는게 점점 사라져가는걸 느꼈을 때 전에 좋아했던 게 이제는 그냥 힘들어졌을 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이런거 이해 돼? 아니면 이해 안 돼?
곧 졸사인데 뭐 입을까
대학생 커플 20만원 선물
아 진짜 오늘 흑역사 생성했음.....술 다시는 많이 안마셔야겠다......
이거 사이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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