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07 21:01:12 ID : kturgjhgnVg 0
나 원래 남 눈치 많이 보구, 걱정도 많은 스타일이었거든? 근데 우리 반에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는 남자애가 있어.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걸수도 있지만) 걔가 학교에서 좀 노는 애들이랑 싸우고 욕도 진짜 많이 먹었단말여. 근데 노는 애들이 그 애한테 대놓고 꼽을 주거나 욕을 하면 걔도 똑같이 맞받아치고, 말로 그냥 눌러버리더라구.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고 공부도 잘해서 그런가… 진짜 잘생기긴 했어 비율 쩔어 아 이게 아니지 쨋든 그런 모습들 너무 멋져보이는거야. 다른 사람 신경 안 쓰고 본인 할 말 다 하는게. 그래서 나도 그 애 본받고 싶어서 나랑 사이 안 좋은 애들한테(누구냐면 아까 언급했던 좀 노는 애들… 나두 걔네랑 사이 안 좋앙 원래 친했었지만) 할 말 다하고 열명? 정도 됐었는데 싹다 차단한 다음에 이제 걔네 신경도 쓰지 말고 내 친구들한테 최선을 다하자! 라고 마음을 고쳐먹었어 그 애 덕이 큰 것도 있지만, 새로 사귄 내 친구들 너무 좋은 사람이라 노는 애들이랑 완전히 멀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음! 그래서 결론은 그 애한테 고맙다고 해도 될까. 아 근데 나랑 걔랑 2년 전에 싸우고 그때부터 되게 어색한 사이로 지냈단 말이지. 그냥 마음 속에 간직하는게 나으려나?
2 이름없음 2022/04/07 21:27:42 ID : A5gi2rgnXBx 0
약간 엥..? 스럽긴 할듯 2년전에 싸우고 어색한 사이인 애가 갑자기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 행동에 본받아서 고맙다고 한다.. 좀 뜬금없을거같긴해 나라면 싸운일 풀고싶다고 연락해서 일단 좀 친해진 다음에 말할거같아 글구 다음부턴 고민판!
3 이름없음 2022/04/07 23:32:48 ID : i1eILgmMjbh 0
뜬금없는것 같은디... 글고 연애판이나 고민판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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