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좀 싫음 술은 담배랑 다르게 간접흡연 같은 식으로 혼자 즐기는데 남까지 피해입진 않으니까 모르겠고
근데 저거 싹 다 과할 정도로 하면 남녀 상관없이 뭔가 힙스터 기질 있을 거 같아서 음... 싶긴 함
그냥 저걸 다 하는 건 별 생각 없음 근데 막 타투도 엄청 많고 피어싱도 화려하고 머리색도 눈에 띄고 골초에 매주 술을 마셔대면서 바 같은 데 죽치고 앉아있는데다가 입에 욕 달고 사는데
자기 외면과 언행을 갖고 털털한 성격이라 꾸밈없이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고 자신의 취향에 눈치 보지 않는 식으로 산다고 포장하고, 남들과는 다른 화려한 모습을 한 자신의 삶의 방식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그에 도취되어있는 욜로족 인간은 싫음
>>2>>3>>4>>5>>6
다들 의견 고마오 생각보다 열린 마음으로 봐주기도 하고 특정 부분은 싫어하기도 하지만 나같은 사람 자체를 부정하진 않아서 좋다ㅠ
스레 세운 건 별 이유 없고 저거 중에 2개 이상 하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 라고 어떤 남자애가 말하길래...
그냥 살짝 속상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의견 물어보려고 한 번 세워봤어
의견 내줘서 고맙구... 담배는 천천히 끊어볼게
술은 적당히 먹고 취해서 진상짓만 안하면 됨 담배는 내가 진짜 싫어함 왜인지 몰라도 담배냄새만 맡으면 몸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목이 엄청 따가워서 언제는 학교에서 병원가라고 할 정도로 얼굴이 막 두드러기 올라왔었음 그리고 타투는 그 온몸에 더 이상 둘곳이 없을정도로 하는거 빼고는 나도 좋아함 머리염색도 자기 머리니까 상관없고 피어싱은 내가 귀는 괜찮은데 얼굴에도 피어싱있으면 살뚫린게 무서워서 좀 멀리하는 대상이긴해
>>11 헐 맞아 나 다꾸해서 스티커랑 떡메 모으고 폰케도 직접 곰돌이 인형 만들어서 달고 다녀...!!!!!! 인형은 오리인형 조아해서 취미로 모으는중..ㅠ
파란색으로 염색한 것도 파란색 좋아해서 그런 거였거등ㅠ 하늘사진 찍는거 너무조아,,
사실 나이에 안 맞게 너무 귀엽고뾰짝한 거 좋아해서 늘 혼자서만 즐기는데ㅠㅠㅠㅠ 동지만나서 반갑다요,,!!!!!!
>>13 헐 싸보인다고 햇엇어,, 쉽게 해줄 것 같아서 (표현 미안해..) 남자애들한텐 인기 많을거라고,,,,,
그냥 쪼금 하고 손절하기 좋은 (혹시 표현 위험하면 지울게) 그런 여자 같다고 했거든..
근데 걔가 내가 그거 5개 다 하는 거 아는데 그냥..ㅠ
으 몰르겟다 속상한 거 말곤 없어!! 레더들이 다들 담배 빼곤 후하게 봐줘서 난 너무 행복해ㅠㅠㅠ
담배도 남 눈치때문에 끊을 필요는 없지ㅋㅋ 현실에서도 담배피는 사람들 남녀불문하고 많은데 그걸로 사람 거르는 사람 못봤음
술/담배/타투/염색/피어싱 전부 대학가에서도 흔히 보이는데, 인터넷에서 저런 말 하는 애들은 현실에서 사람 못만나고 방구석에서 사람 만나는 상상만 해서 사고가 편협한거임
현실에서 "타투에 피어싱...? 쟤 설마..." ㅇㅈㄹ 떨면 걔가 걸러짐
헉 안 들어온 새에 되게 많이 달렷네,, 다들 관심 가져줘서 고마오!ㅠㅠ
>>18>>19>>20>>21>>22>>23>>24>>25>>26
담배는 전담으로 바꾸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딸기향 좋아해서! 이걸로 바꿔보려 해 힣 추천해줘서 고마워!
또또 타투 담배 기타 등등 하는 걸 이상하게 안 봐주고 오히려 거르라는 애를 욕해주니까 괜히 울컥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으음 그리고 첫인상은 진짜 중요한 게 맞는 것 같아 무섭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
내가 극 강아지상+키작녀라 초면에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어! (자랑은 절대 아니고 생긴 이미지가 전형적인 쎈 상은 아니라는 뜻!)
그리고 취미같은 것들도 뭐랄까 독서, 뜨개질, 그림 그리기, 십자수, DIY 이런 것들이라 그렇게 무서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엠비티아도 INFP고 진짜 그냥 꾸미는 거 좋아하는 찐따...?ㅋㅋㅋㅠ
그리고 담배는 핀지 3년 정도 됐는데 일주일에 3개비를 넘긴 적이 없어 어쩔 땐 한달에 2개비 필 때도 있고!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도저히 안 되겠다, 너무 입이 심심하다 할 때만 피거든! 절제잘한다고 칭찬해줘서 고마오 (괜히 뿌듯하당ㅎㅎ)
움 근데 확실히 양아치나 조폭, 일진들은 타투 많이 하더라구,,, 이건 고정관념이라기 보단 어느정도 팩트지!
하지만 그런 나쁜 사람들 말고도 나처럼 말랑한 찐따들도 타투 새겨!
나같은 경우엔 레터링인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꽃이름 영어로 새겼어 (취미로 꽃 키우셨거든)
다들 관심가져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고, 내 존재 부정하지 않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 !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겉으로는 당연히 뭐라 하진 않지만 일단 속으로는 첨엔 거리 좀 둘 듯? 스레주 본인의 성격이 무서운 사람이 아니고 인상도 순한 편이라 해도 술담염색피어싱타투 다 한다면 걍 사회적 분위기라 해야하나 고정관념이라 할까 양아치 같다는 인상이 있잖아. (저거 다 한다고 양아치라는 게 아니라 겉보기에 그래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
난 술담 안 하고 타투 안 했는데 머리카락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양귀에 한개씩 피어싱 했거든? 솔직히 과한 편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나랑 친한 애들 거진 전부가 입 모아서 맨 첨엔 양아치 같아서 말 걸기 어려웠다, 좀 쫄아있었다, 이런 말 했었음... 물론 이건 내가 인상이 좀 센 편이라 염색 + 피어싱이 그걸 극대화 시킨 걸 수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 영향이 아예 없었다고는 생각이 안 들고...
뭐 걍 무조건 걸러! 이런 거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야! 이건 당연히 아님 ㅇㅇ. 레주 말처럼 말랑한 사람들도 다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다만 첫인상에서는 아무래도 마냥 좋은 인상을 받긴 좀 힘들 것 같고 어느정도 친해져야 아, 얘가 사실은 좋은애구나~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28 흒 역시 살짝은 그렇겟지,,,ㅠ 솔직히 첫인상은 이길 자신이 없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들 내가 말랑하다는 거 어필하면 내 속을 알아줄거야........!
현실적으로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오... 앞으로 어디다니면 조금 웃는 얼굴로 다녀야겠다ㅠ
나 항상 들고다니는 에코백에 분홍색 토끼 인형 달고 다니는데 이것도 첫인상에서 플러스 요인 될까 싶네..! 최대한 말랑해보이게 다닐게!!
>>29 아싸여서 술약속이 그렇게 많진 않아...ㅠ 한달에 1번 정도... 보통 부모님이나 친한 동성친구 2, 3명이랑 마시는 듯!
담배는 내가 최대로 펴본게 4개비까지인데 그 이상으로는 어지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니코틴이랑 알코올 너무 위험한데 사실 카페를 더 많이 가서 카페인이 더 영향 많이 끼치는 것 같기두 해... 담배보다 카페인을 먼저 끊어야겟옼,,
와중에 인프피같다구 하는거 뭔가 뜨끔뜨끔하기도 하고 은근 기분좋기도 하곻ㅎㅎ힇 고마옹ㅇ~!!!!
전담은 움움 진짜 레더들이 추천 많이해줘서 한 번 펴보고 싶은데 살짝 귀찮아섴ㅋㅋㅠ (피기 싫다는 거 절대 아냐!!!)
뭔가 한 번에 몰아서 하려구,,,,ㅎ 여러군데 알아보고 있는데 전담알못이라 뭐가뭔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일단 입문용 전담 다음에,,!! 안 귀찮을 때,,,!! 한 번에 몰아서 사려구!!
희희 정상이라 해줘서 고마오 오늘 하루 너무너무 행복해 으힣ㅎㅎ
>>31 내가 연초만 피다가 근 3년동안 궐련 전담만 피는중인데
궐련 전담은 릴 추천함
궐련형 전담이 아이코스나 릴 뭐 여러가지 있는데
릴이 흡연 타임이 제일 길어 ㅋㅋ
릴 하이브리드라고 액상도 같이 넣는것도 있는데 이건 좀 비추천. 액상도 따로 사야돼서 돈많이듬.
내가 쓰던게 릴 미니라고 몇년전에 나온건데 이건 단종되서 이제 안팔고 릴 솔리드라고 있는데 이건 8만원 넘음. 정가는 11만이던가
릴 호환기종으로 무팝Q9라고 있는데 요건 4만원정도. 지금 내가 쓰는게 무팝이야. 쿠팡에서 샀음
단점은 담배 찐맛 나서 싫어하는사람들 많음.
액상전담은 달달한 냄새나서 좋긴한데 이거 관리가 완전 귀찮아
귀찮은거 싫으면 액상 전담은 ㄴㄴ...
대신 장점은 냄새가 향기나고 입에서 연기 짱많이 나옴
액상전담은 오래전에 펴가꼬 요새 기종은 잘 모르겠땅
2개 이상인 여자만 거르니? 남자도 거를거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레스가 더 많은것 같아서 레스 달아봄.
미안 스레주. 나는 첫인상도 별로라고 생각할테지만 가까워지려고 하지도 않을것 같아.
술담배는 사실 안하는게 더 이롭긴 하잖아? 술은 알콜중독이 아니라면 별 신경 안쓰고...는 싶지만 맥주도 안마시는 나는 신경쓰임.
담배는 극혐. 그리고 끊기 어렵고, 끊었다 하더라도 나중에 상황이 어렵다던가 하면 다시 피기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그리고 술담에 돈 쓰는건 돈낭비라고 생각함.
피어싱이랑 문신은 자기자신을 표출하는거라고 하지만 난 역으로 내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안해. 되돌릴 수 없다는것이 싫어.
귀에 하는 피어싱까지는 봐주겠는데 (귓볼 늘리는거 빼고) 그 이상은 싫고
문신은 하나라도 있다면 거를거야.
염색은 나도 함. 머리는 다시 자라니까.
쓰고 보니까 좀 많이 보수적인 유교걸이군.
문신이랑 담배중 하나만 하더라도 거를건데 왜냐면 그 사람과 나의 가치관이 너무 다를거라 생각하기 때문. 많은면에서 부딫히겠지. 깊은 사이가 되긴 힘들거야. 굳이 이해하려 들면서 내 정신을 소모 하고 싶지도 않아. 고로 친해지려하지도 않는다.
난 갠적으로 안좋아해.
술마시는건 인생낭비하는 사람같고 담배는 말할필요도 없이 싫고 타투도 내가 보기안좋음. 이해안됨,,ㅋㅋㅋ
그냥 내가 가오잡거나 마음이 약해서(?) 겉으로 세보이고싶은데 합리화하면서 셋다하지만 말로는 그냥 내 취향이다 어쩐다 저쩐다 하는거 싫어해.
내 주변 친구들중에 셋 다 하면서 ㄹㅇ밝고 명랑하게 사는애들 못본듯. 약간 삶에 공허 우울 슬픔 화 이런게 많거나 상처받은게 많은 애들이 그랬어서..갠적으론 별로야.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딱히 신경 안써
술이야 친구들이랑 마실 수 있는거고 담배는..솔직히 끊는게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끊어지는건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고
타투는 나도 하고싶었는데 도안짜다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혼났고..
피어싱은 하고싶었는데 헌혈 못한다해서 안했거든
너무 심하게 하는거 아니면 난 상관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