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30 22:38:11 ID : gi7dVbxvilv 0
부러워 죽을 것 같아 다음주부터 학교 안 나오고 검정고시 치고 자기 하고싶은 진로로 쭉 갈거래 부러워 너무 너무 멋져 사실 나도 자퇴 희망했고 아직 미자라 주변에서 안 좋게 본다는 것 알아 하지만 학교가 너무 나랑 안 맞고 해당 학과보고 특성화고 지망했던지라 다니고 보니 나랑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 굳이 일반고도 아닌데 이렇게 힘들게 따라가야하나 싶고 친구 얘기 들으니까 자기 진로 확고하고 자기 꿈 쫓는 게 너무 부럽더라 자기 하고싶은 일 한다는 게 너무 부러워서 나는 왜 못하나 싶고 너무 우울해졌어 학교 일정 따라가느라 내가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있고 나도 내가 하고싶은 일 있고 이 진로로 가고싶은데 사실 부모님은 이걸 탐탁지 않아하셔 부모님은 내가 부모님이 선택하신 과로 가길 바라셔 난 이 진로로 가고싶지 않고 안 맞다는 거 어릴 때부터 느껴왔는데 친구 얘기 들으니까 내 인생에 답이 없더라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남의 말 듣고 이상한 짓하고 있는 거 같아 나도 자퇴하고 싶어 나도 내 꿈 있고 희망진로 있고 내가 하고싶은 일에 더 몰두하고싶어 이런 짓 말고 나도 계획있고 하고싶은 거 있는데 왜 주변에서 막는 지 모르겠어 당장 사회만 봐서 남의 시선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겠어 굳이 내가 힘들더라도 주변에서 칭찬하고 존경받게 만들 직업 갖게 하고싶은 거 이해해 근데 내가 바라는 게 아니잖아 나는 내가 하고싶은 거 하고 내 인생 내가 살고싶은데 왜 그런 거 못하는거야 나는 왜 항상 억압당하고 갇혀살아야해 난 왜 선택권 없어 내 건데 왜 계속 빼앗겨 있어? 언제 돌려받을 수 있는거야 언제 돌려줄거야 난 왜 내 자유가 없어 친구가 너무 부러워 부러워서 너무 우울해 나는 왜 이래 친구는 저렇게 자유롭게 자기 하고싶은 거 펼칠 준비하면서 달려가고있는데 나는 왜 막혀있어 이 길이 맞는 줄 알았는데 마냥 부모님 말씀이 다 맞는 줄 알았는데 아니 사실 나도 이거 아닌 거 알았어 근데 외면하고 있다 다시 꺼내보니 진짜 아닌 거 알았어 갑자기 달려온 그 모든 게 잘못됐고 턱 막힌 기분이야 이 길로는 그냥 진짜 정신만 피폐해질 거 같아 나 학교 다니기 싫어 나랑 안 맞아 학교일정에 시험공부한다고 다른 더 좋은 길 내가 가고싶은 길 못 가고 일정 빠듯하게 따라가는 게 진짜 싫어 너무 하기싫어 너무 싫어 진짜 죽을 거 같아 진짜 죽고싶어 너무 싫어 화가 나 짜증나 싫어 진짜 싫어 이젠 부모님도 싫어 왜 나는 내가 하고싶은 거 못해 왜 왜 나는 안되는데 진짜 참고있다보니 싫잖아 정말 진지하게 싫어서 부모님께 자퇴하고싶다고 말씀드린 적 있어 날 내가 하고싶은 일은 돈도 안되고 내 적성에도 안 맞고 내 성격에 열심히 할 거 같지도 않다고 내가 그걸 한다고 기가 차 하시더라 그냥 꼬박 학교 다니면서 내신이나 맞추라시더라 근데 왜 안돼 내 친구 말고도 자퇴한 애들 이미 많은데 굳이 내가 이걸 견뎌야겠어 아까 다시 말씀드렸어 뺨 맞았어 또 자퇴 얘기하냐고 할 거면 해라 근데 지원 안 해줄거고 할 거면 그냥 집 나가라 너 혼자 돈 벌어서 독립해 입혀주고 재워주고 하니 간이 부었나 분에 겨운 줄도 모르고 할 거 없이 그렇게 놀기만 할거냐 학교도 안 다니면 뭐하고 살거야 당장 재능도 머리도 없으면서 뭘 할거냐 시더라 이게 맞나 진짜 그냥 학교 다니는 게 맞을까 이거 맞을까 진짜 맞을까 나 나 하고싶은 게 너무 하고싶어...부모님 말 믿고 하기 싫어 아닌 거 같아 이거 아니야 나랑 안 맞아 싫어 버텨야 해?나 계속 버텨야해? 이거 아니지 학교가 너무 내 시간 뺏는 거 같아 그 졸업장이 뭐라고 내가 대학 안 갈 것도 아닌데 왜 부모님은 내가 자퇴한다고 고졸에 멈춰있을 거라 생각하실까 진짜 무서워 싫어 지칠 거 같아 이미 지쳤어 우울해 우울해 미칠 거 같아 나 어떡해야해 나 내가 ㅎ하고싶은 거 버려야겠지?
2 이름없음 2022/04/30 23:57:12 ID : yJTPa8o59bc 0
그럼 부모님한테 검정보시보는걸루 딜해바
3 이름없음 2022/04/30 23:57:51 ID : yJTPa8o59bc 0
나 아는언니도 자퇴햇는데 잘살고잇음
4 이름없음 2022/05/01 00:34:46 ID : gi7dVbxvilv 0
검정고시 나한테 어렵다고 못할거래 나도 자퇴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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