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10학년 되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다니는 고닥생이야!
우리 학교가 이번에 시간표를 완전 갈아엎어서 수업 하나 당 1시간 30분 수업에 최대 선택 과목을 8개로 늘렸어(최소는 6개고 원래는 최대 7개)
내가 내년에 웬만한 과목들은 다 honor로 듣고 이번에 처음으로 AP 세계사랑 스페인어 듣거든 그리고 스포츠도 하나 할 생각이야
근데 문제는 고등학교 졸업 학점에 art 크레딧이 있어야 해. 그래서 내 친구들은 작년에 다 들었거나 이번 여름방학 때 college course로 들으려고 하고 있더라고. 나도 9월학기부터 시작했으면 들을 수 있었을텐데 내가 미국 온지 2달 밖에 안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다른 애들 다 하는데 나는 못하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욕심도 생기는데 이번에 과목 하나 더 추가해서 art 듣는 건 무리일까? 이번에 화학도 하고 ap 과목도 있어서 조금 힘들 것 같긴 한데 자꾸 뒤쳐진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레더들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그리고 yearbook 반도 있던데 이거는 많이 힘들어? 학교 졸업사진 만드는거라서 학교 생활에 도움도 되고(대학입시 면으로 봤을 때 학교에 기여를 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지금 아니면 못 할 거 같아서...조언 좀 해주라ㅠㅠ
이름없음2022/05/18 01:42:07ID : k79jtfTO1dw
지금이라도 아트 들어!!
11학년 12학년되면 더 골치아파져 시간없고 넘 바빠져서.. ㅠ
이름없음2022/05/19 05:21:08ID : gi3u9vDs07f
yearbook 클래스가 아트 학점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까지 하면 너무 무리일까ㅠㅠ 괜히 하나 더 했다가 나머지 과목 gpa까지 영향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