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카카오 앙스타+ 앙뮤직 도합해서 게임 한 지 약 2년 째 되는 유저임 (참고로 언데드 오시) 앙스타 게임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하소연 해봄 1. 과한 설정, 스토리 (1) 애초에 처음부터 앙스타 스토리 과하다는 거 알고있는 상태에서 게임 시작하기는 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과해지는 거 같음 솔직히 과도한 설정 넣는 거는 이해 할 수 있음 왜냐면 앙스타는 초반 캐릭터들 중에서도 컨셉이 좀 과한 애들이 많았고 즈! 때 스토리도 전반적으로 과했으니깐 애초부터 얘네는 과한 설정 밀고 가던 애들이니깐 이해할 수는 있음 근데 스토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읽기가 버거워짐 왜냐면 어둡고 자극적인 요소들만 집어넣으려고 하는 게 눈에 보여서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온 프로듀서과 캐릭터 설정보고 너무 과해서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음) 즈! 때는 그래도 나오면 읽었는데 즈!! 때는 읽는 거 조차도 싫어지는 거 같음 (2) 이건 개인적인 건데 앙스타 스토리를 읽다 보면 얘네들이 왜 굳이 아이돌을 해야하는 지 이해가 잘 안 감 캐릭터들 설정들 보면 아이돌 아니여도 충분히 잘 살 것 같은데 왜 굳이 아이돌을 하는지 잘 모르겠음 (심지어 몇몇 캐들은 아이돌 하고싶지도 않았던 애들이고) 뭐 그래 춤이랑 노래, 아이돌이 좋아서 그런 대단한 애들인데도 아이돌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는 있음 근데 해외 마피아랑 엮기고 말도 안되는 협박 받아가면서 까지 얘네들이 아이돌을 굳이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캐릭터들이 아이돌을 하는 것을 응원하게 되는 게 아니라 제발 es나가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임 2. 특정 캐릭터 푸쉬 의혹 (*참고로 푸쉬되는 캐릭터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특정 캐릭터들 밀어주는 게 눈에 노골적으로 보임 (1) 오우카와 코하쿠의 셔플 옷(흑설 셔플 의상이 혼자만 다름), 유닛 2개(덥페+크비/ 참고로 마다라는 마무로서의 활동 거의 못함) , 카드 수 등을 보면 노골적으로 푸쉬한다는 걸 알 수 있음 (2) 이번에 나온 프로듀서과 신캐 쿠로네 히츠기 아이돌과 학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마이룸 실장+ 칠석 스토리 비중 다수 차지+ 수상할정도로 많은 설정 (이중인격, 네크로멘서, 게이트키퍼랑 연관있음, 여자같은 외관) + 스토리에서 실력 띄어주기 당함 (참고로 이 캐릭터 아이돌 캐 아님) 내가 이런다고 앙스타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냥 요즘 많이 답답해서 하소연 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