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알려줄게 초3 때 진짜 친하던 언니가 있었음 그 언니는 초6이었고 그러다 어느 날 우리 가족이랑 언니랑 캠핑장에 갔음 나랑 언니는 텐트 안에 있었고 우리 부모님은 마트에 물건 사러 가셨음 근데 갑자기 언니가 나한테 서로 혀를 입속에 넣어보자고 했나?;; 쨌든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런 소리를 함 초3 이었던 나는 걍 알겠다고 해보자고 함;;;; 진짜 이때는 이게 키스라고 해야 하나 뭔지듀 몰랐어 왜 몰랐지? 그래서 언니가 하잔거를 진짜로 함... 했을 때 기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좋았나? 언니가 그 뒤로도 둘이 있으면 계속하자고 함 계곡 들어갔을 때도 물속에서도 해보자 하고 둘이 해먹 안에 있었는데 하자고 그럼 근데 나는 다 해줌 좋아서 해준 건가 그건 기억이 안 나는데 이 일 이후에 계속 생각함 남자애들이 고백해도 난 절대 안 받아줬던 게 내가 여자를 좋아해서 그런 건가? 이러고 그러다 초5 때 여자 좋아하는 거 인정함 나는 생각보다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혼자서 잘 받아들인 편인 거 같고 계기가 진짜 이상한 거 같아서 갑자기 글 써봄... 아 그리고 나보다 이상한 사람 있으면 이야기해줘 아니어두 해주라
이름없음2022/08/14 23:59:32ID : xRu5SIK5hzh
아씨 ㅋㅋㅋㅋㅋ 와 키스를 저나이땐 제대로 몰랏으니 그렇게 표현한거같은데 설렌다..앳 근데 초딩이라 하니 정신차려야할거같고 그래도 설레고...ㅇ지랄 무한반복중 ㅠㅠ 빨리 자각한 편이네
나도 빨리 자각현편인데 ㅋㅋㅋ초 3.4때 자각함
이름없음2022/08/15 13:44:01ID : eZjvClxu7bC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다들 빨리 깨달은거 같아 아닌 사람도 있고
이름없음2022/08/15 18:53:13ID : qi3u01bjzcF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2022/08/15 19:22:23ID : kmr9jyY3ClC
야설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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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8/15 19:56:40ID : u7cGldDvA1A
오레스가 내용에 수위가 높네 그려~내용 자체는 실화같기도^^:행복한 사랑하시고~ㅋㅋ^^난 대학 다닐 때도 그렇고 졸업하고도 못 깨달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고 야동도 본 적도 없고~성인되서도 티비 키스 장면만 나와도 두두둥^^일찍 깨달아서 좋겠네ㅋ~늦어도 힘들어^^: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