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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2/10/07 04:56:28 ID : eJXAjg5gnO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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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2/10/07 09:57:12 ID : Qsp9gY5RyLd 0
'그래서 뭐 어쩌라고?' 마인드가 필요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자기객관화는 개인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요소지만, 그게 너무 과도해지면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어 '상대방이 날 알아보면 어쩌지?' '날 뒤에서 손가락질하고 소문을 내면 어쩌지?' 같은 생각들은 정말 끝없이 이어지고,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이 망가지고, 망상이나 대인기피로 연결되기 딱 좋아. 오히려 그런 일을 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해야 해 과거에 더러운 짓을 많이 했어도, 그걸로 인해 레주 본인이 더러운 사람이 되는 건 아니야. '맞아. 그건 나야. 하지만, 그건 과거의 나고 지금의 나는 달라진 나야. ' 이렇게 생각하고, 레주가 과거에 했던 더러운 행동과 본인의 자의식을 분리해야 해. (단, 과거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면, 늦게라도 피해에 대한 사죄를 구하는 게 좋아. 안그러면 그냥 자기합리화가 되어버리니까) 누군가가 날 알아볼까봐 걱정된다면, 거꾸로 '좀 알아보면 어때? 나를 사랑할 사람들은 이런 나를 긍정해줄거야.' 라는 생각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어놓고 소중히 키워나가도록 해야 해. 뭐 정 안되면, 그냥 유학 준비해서 '해외 나가서 살지 뭐' 하고 훌쩍 떠나버리면 되니깐 시간이 흐르고 어느 시점이 되면, '하하 다 옛날 일이지.' 싶은 순간이 찾아올거야. 그때까진 필요하다면 상담도 받고, 다른 사람에 대해 불신하지 않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사람에 대한 불신을 갖지 않고, 타인에 대해서 상냥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봐
3 이름없음 2022/10/09 02:12:53 ID : eJXAjg5gnO1 0
이거 진짜 다 맞는 말이야. 그렇지...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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