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힘들었던걸까? (2)
2.혹시 외모콤플렉스 있는 사람 있어?? (4)
3.2학년 올라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2)
4.공습이 오면 물건 다 버리고 도망쳐야함? (33)
5.. (1)
6.나 중3인데 고등학교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7.산부인과 질문하는스레 (47)
8.중딩이 힐 신으면 어때보여? (17)
9.사람이 잘 안좋아져 (6)
10.너무 뚝딱거려서 고민이야 ㅠ (3)
11.. (5)
12.자신의 좋은 습관 말하기!!! (8)
13.친구 간 권태기 (2)
14.코성형 하기전에 다이어트해야겠지? (3)
15.필참 특강 빠지는 거 안 좋아보이나...? (1)
16.엄마가 종교에 미쳤다.. (9)
17.어쩐지 마음이 텅 비어서 (1)
18.시선공포증 이유가 뭘까 어떻게 효과적으로 고칠까 (2)
19.수능 선물 무리 안에서 한 명한테만 주면 너무한가 ㅠㅠ? (2)
20.임신한건지 걱정된다. (7)
1
이름없음
2022/11/07 00:51:14
ID : Dz9g2HDze2J
0
이젠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마음이 비어버린 것 같은데 채워질 수 없어 사람이 사람답게 사랑할 수 없어 공허한 이 느낌이 무섭다는 건 아니야 근데 그렇다고 갈증이 난다는 것도 아니야 다만 잘 모르겠어 줘도 줄 수 없고 받아도 받을 수 없어 진즉 흉이 사라진 내 손목을 습관처럼 들여다보고 밤이면 다시 무언가가 물밀듯 몰려와 잘 수가 없어 우울한 것 같지도 크게 슬픈 것 같지도 않은데 어쩐지 잘 수가 없었어 사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흥미는 없는 이 주제에 대해 토론이라도 해보려는걸까 글을 쓸 때마다 가슴 안에서 무언가가 요동치는데 정작 그게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어 나는 이미 충분히 단단해졌는데 왜 다시 돌아가려는건지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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