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빼는 중인데 (3)
2.스레딕 좀 불편해짐 ㅠ (3)
3.내가 강아지상인데 분위기는 고양이상이야 (9)
4.아 중학교졸업 슬퍼 (3)
5.나 진짜 조교 붙고 싶은데 (1)
6.고등학생은 병원 혼자 못가나... (2)
7.만나이 적용 되면 20살 돼도 생일 지날때까지 성인인증 못 뚫음? (2)
8.오늘 시험 끝났는데 너무 속상해서 우는중임.. (1)
9.이거 무슨 행성인가요 (7)
10.나 어제 진짜 레전드였음 (2)
11.기숙사말고 자취하고싶은데 (6)
12.새끼손톱만 기르는 사람 보면 어떰..? (17)
13.스레딕도 더이상 익명싸이트가 아님(+ 스레딕에서 이게 가능함?) (62)
14.이거 많이 계산적인 건지 좀 봐주셈 (9)
15.나 요번주 토욜에 전시보러가는데 (1)
16.엄마아빠한테 재수 얘기 꺼냈다가 (3)
17.오랜만에 들어왔는데 (4)
18.약속 깨는 거는 그냥 습관인거지? (2)
19.갑자기 식욕이 너무 늘었어 (2)
20.문제 있는 건 맞는데 뭔지 모르겠음 (2)
1
이름없음
2022/12/23 18:36:33
ID : 60pVbCpgkk3
0
일단 시험 성적 관련은 맞는데 시험을 못봐서 내가 원하던 결과가
안나와서 우는건 아니야 나 시험때문에 운 적 한번도 없음..
나는 항상 점수 낮아도 음 망했네 하고 마는 타입인데
이번엔 그 전에 비해서 나름 잘쳤어 1개만 틀린것도 3과목이고
두개빼고 다 2,3개 틀렸어 전에 비해서 41점 오른 과목도 있고
7과목이 다 올랐어 그래서 오늘 본 과목들이 많이 망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그리고 놀거라서 기뻤는데 기분 안좋아졌어..
엄마가 4일내내 점수 얘기를 계속 했는데 내가 하나만 틀렸는데
그걸 틀리냐면서 1개만 더 맞았어도 백점인데 6점짜리를 틀리냐
는 말을 굉장히 많이 했어 이번엔 내가 하나씩만 틀린것도 많아서
다 그렇게 말을하는거야 근데 나 이번에 잘 봐서 1개밖에 안틀렸네도
아니고 1개나 틀렸네 라는 반응이어서 속상했어 그래도 잘했다는말
해줄수있는거 아니야? 우리엄마는 그런말 절대 안해줘
이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니 내가 한개밖에 안틀렸다고 잘했지 않냐고
그러기도 했어 근데 오늘도 그러는거야 3,4개 틀리면 그러게
공부를 그렇게 안하니까 그점수받는거라고 하지도 않고 바라는데
뭐가 되겠냐고 하는데 아니 나는 바라지도 않았어 낮게 받아도 괜찮은데 그리고 내가 공부를 아예 안한것도 아니야… 나 공부때문에 밤새는거 안하는 타입인데 (왜냐면 컨디션 관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엔 다 밤새면서 공부했는데 이런말 들어서 기분이 안좋았어
근데 공부를 평소에 안하는건 맞아.. 보통 시험당일에 공부하거든
그래서 전부터 이런말들어도 내탓이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4일내내 듣다보니 쌓인거야 그래서 내가 어제 칭찬좀해달라고
자꾸 그런말만 하지말라했어 오늘도 또 그러길래 그만좀 하라고 속상하다고 했어 방금은 집에서 난 인스타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시험지
가져오더니 옆에서 계산기로 점수 계산하면서 문제 읽으면서 아이고 이걸 틀려 3점도 아니고 5점짜리를 이러면서 문제 답 읽으면서
예를 들어 고양이는 귀가 몇개인지 구하시오.가 문제면
고양이는 귀가 몇개인지 구하시오 2개지 2개 고양이 귀는 2개
이걸 틀려? 이런식.. 근데 이게 이렇게 간단한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정답을 읽는거임 이걸 왜 못하냐는식으로 이미 틀린건데
계속 말하는거야 1+1은 2! 1+1은 2! 이런느낌으로
뭔 느낌인지 대충알겠지 그래서 내가 참다참다 쉬고 있는데
옆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내가 틀린 문제 하나하나 집으면서
한숨쉬면서 그러길래 그만좀하라 했어 내가 전부터 계속 몇번이고
말해왔는데 또 이러잖아.. 너무 화나고 속상했어 1개를 틀리든 10개를 틀리든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잖아 아니 뭐 20개 틀릴수도 있고 그런거 아님? 심지어 내가 그정도로 심각하게 많이 틀린것도 아니고
왜 있는그대로 못받아들이는건지 이미 난 틀렸고 끝난일인데
이런다고 뭐가 달라져? 자꾸 1개만 더 맞았으면 이거 맞았으면
90점넘는데 이런말을 해서 화냈어 누가 모르냐고 그건 내가 제일
잘아는데 아니 뭐 나는 안 안타깝냐고 근데 이미 끝난일이니까
안그러는거잖아 제일 속상한 건 나인데 그래서 1개틀리면 1개밖에 안틀려서 다행이네 라고 해줄순 없냐고 더 안틀린게 어디야
좀 그만좀 하라고 했어 근데 내가 울었거든? 근데 막 너 이게 울정도야? 이런 느낌으로 얼굴 들이대면서 야 얘 이런거로 우네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아니 왜그러냐고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럼..
내가 화내기전에 엄마가 이래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마라탕 시켜달라고 장난식으로도 말했는데도 그만하라는데도 말 안듣고 계속 하고
도저히 못 알아듣길래 참다참다 말했어 엄마가 이래서 속상하다고
그러니까 너 이러면 조울증이야 이러면서 항상 내가 적당히 화낼만한 상황에 화를 내면 이런식으로 내가 문제있는 애처럼 병원가야겠다
병원데려가든지 해야겠어 이러거든? 근데 오늘도 이러는거야
뭐가 조울증이야 너무 어이없잖아 내가 하지말라고 몇번을 진짜
계속 말했는데 못알아듣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화내면서 울면서 말하는거잖아 이렇게 말안하면 듣지도 않을거 안다고 그랬어
근데 진짜야 내가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아마 일주일내내 계속 밥먹다가도 하고 그랬을걸 내가 이렇게 말해야 겨우 듣고
그와중에 내가 이번에 성적오른거로 용돈 달라고 해서 주기로 했는데
그거 안줘야겠다고 그러고 용돈 받기 싫냐고 그러는거야
그리고 속상했으면 하지말라고 말을 했으면 되지 않냐는거임 ㅋㅋ..
하 진짜 꾸준히 말해왔는데 가해자는 기억못하는게 진짜야..
덕분에 퉁퉁이 됐음.. 옆집 강아지는 내가 소리지르면서 말해서
짖고.. 미안하다.. 그제서야 달래면서 그와중에도 지적하고..
내가 가라고 나가라고 내가 좋아하는 인형 옆에 와서 이불 뒤집어썼는데 내 인형한테 내가 있는곳 가지말라고 맞아죽어 라는데 이게 할말이야? 하 .. 진짜 오늘 울게 될줄 몰랐는데 성적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그러는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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