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국과 IMF때 둘 중 언제가 살기 더 힘들었을까?

imf

암에프

Imf 그때는 진짜로 나라 망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Imf 전국적으로 실업자가 엄청 많았고 코시국이랑은 비교가 안됨

Imf 때가 넘사지 요즘은 아무리 경제가 힘들다 해도 밥 굶는 경우는 찾아 보기 힘들지만 imf 때는 밥 굶는 사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어

imf

>>6 근데 정말 밥도 못 먹고 죽을 것 같으면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가면 삼시세끼는 챙겨주지 않을까? 너무 범죄자 마인드인가

imf 때는 아버지가 회사에 짤려서 실업자 되고 결국엔 자살까지 하는 그런 가정들이 많았어. 근데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서 극복했지. 코로나는 전염병으로 인해 가족 중에 죽는 사람이 잇는 경우랑 자영업자 분들이 가게 매출이 바닥난 것? 근데 우리나라는 거리두기 같은 예방 수칙도 잘 지켰고 배달업?이 발전되어 있어서 나름 극복하기 쉬웠던 것 같아 어떤 환경인 사람이였냐에 다르지 않았을까??

ㄹㅇ 우리나라 정도면 코시국 사망자도 적었고 주로 자영업 위주로 타격 갔는데 imf 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권 내였음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우리 아버지도 그때 구조조정 때문에 해고 당하셨는데 가장이라서 말도 못하고 출근한다고 하시고 서울역에 계시다가 들어오시고 그랬음.. 근데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서울역 가면 그런 아버지들이 지천에 널려있었다고 함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족들 다같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동반자살하는 일도 부지기수였음 오죽하면 그때 어렸던 사람들도 아직도 그 충격이 남아있을 정도.. 코시국은 다행히 지원 정책도 있었고 그정도까지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다 >>8 혼자면 그런 방법을 고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땐 대부분 집안 가장이라 불가능했던 거 같음 가정 전체가 붕괴되고 애들 인생까지 망치게 되니까 그리고 감옥생활도 인권이랄 게 없었을 듯

>>8그래서 imf 때 범죄율도 엄청 올라갔었음

>>10 >>11 경찰관과 찬송가라는 소설 보면 의식주 챙겨주는 교도소 가려고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이 나오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런 사람이 있구나

>>12 예전에 mbc에서 했던 예능인 타임머신에서도 나왔었어 감옥 가면 밥주고 재워 주고 해주니깐 감옥 가고 싶어서 경찰서에 가서 경찰들 얼굴에 오줌 싼 사건

닥전

구석기시대!

이건 세대차이도 아님 난 아엠엪 겪지도 않은 시대인데 누가 봐도 후자가 더 힘든 사회인게 뻔함

>>4 이말왤케 웃기냐 걍 덤덤하게 말해서 더웃기네

imf 그때 서민들만 힘들었던게 아니라 굵직했던 대기업들도 순식간에 무너져내렸음 대우가 그때당시 현대, 삼성이랑 견주던 기업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순식간에 역사속으로 사라질지 누가 알았냐고.... 쌍용이나 동아처럼 2000년대 초반에 해체되거나 사라진 대기업들 거의다 외환위기 영향으로 무너진거라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