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2/23 11:56:24 ID : O5SL88pfdU4
다들 지금 생각나는 사람한테 짧게 편지쓰고가 (실존인물이든 케릭터든 파는 돌이든 전애인이든 친구든 원수든 다 상관없어 ㅎ) 나 먼저 시작할께

2 이름없음 2023/02/23 12:15:35 ID : 2GrapUZg2L9
선생님을 만났던 게 꼭 꿈만 같아요 짧은 기간이었어서 그런지, 그게 현실이었다는게 실감이 잘 안 나요 모쪼록 제가 본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으세요 저는 유명해질래요 그러면 그게 곧 다시 만나는거겠죠

3 이름없음 2023/02/23 13:43:19 ID : dCqlCpgjeFc
나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지마. 미안해 너한테 많은 상처를 줬어. 너를 위한다는 말로 포장을 하고 나를 위한 행동을 했어. 내 잘못이야. 미안해 그니까, 나 같은 새끼는 잊고 살아. 너 옆에 그 친구는 너한테 상처 주지 않겠지만, 또다른 친구도 만들고, 그리고 그 친구랑 롯데월드도 가고 파자마 파티도 해. 난 너랑 못할거 같아. 미안해

4 이름없음 2023/02/23 14:22:04 ID : veE4GrfbB9a
생일 축하해. 네가 정말 좋아!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워. 우리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만 보내자! 너를 응원해, 행복해!!

5 이름없음 2023/02/23 14:50:27 ID : 9jzbDvvg0r8
이제 오빠랑 친구한지도 반년이 넘었네... 그동안 진짜 이것저것 많은 일이 있었지? 사실 요 몇일 동안 내가 오빠한테 삐쳐있었잖아 그때 오빠가 한 말이 나한텐 좀 상처여서 그랬었어 내가 바란건 따뜻한 위로와 걱정이였는데 돌아온건 차갑고 너무 현실적인 날카로운 조언이였어서 다시 잘 생각해보니 그게 오빠만의 걱정과 관심에 방법이더라 화내서 미안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잘 지내자

6 이름없음 2023/02/23 21:46:09 ID : nxA3O788nO2
언니는 내가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앉아 울고 있었을때 조용히 다가와서 위로해주셨었죠 내가 그린 조잡한 그림들도 마음에 든다고 칭찬해주셨었죠 이제는 내가 언니에게 받은 친절을 돌려주고 싶어요 언니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다시 보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모든게 끝나면 가장 먼저 당신을 찾아 만나러 갈게요

7 이름없음 2023/02/24 00:52:54 ID : Ny0q1zTXBtb
너무해 너한테 나는 뭔지 나는 진짜 모르겟어 그냥 놀잇감 정도겟지 너가 언제 어디서든 불러도 바로 뛰어나와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존재겟지 나도 이제 널 잊으려고

8 이름없음 2023/02/24 00:56:46 ID : kpPfXAnXs8q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야. 비록 지금은 떨어져있지만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때, 각자의 환경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 좋은 사람들 만나고 많은 경험 해보며 무탈하게 지내기를 바랄게. 너에게 시련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너가 너무 힘들진 않게, 완전히 주저앉아 버리진 않게 견딜만한 정도였음 좋겠어. 잘 견뎌내면 너가 바라는 모습으로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을 거야. 즐겁게 웃음지을 수 있기를 바래. 그러기를 기도할게.

9 이름없음 2023/02/24 02:53:07 ID : ja8mL81h86Y
항상 고맙고 고맙습니다. 올해도 꼭 함께하길 바래요.

10 이름없음 2023/02/24 11:03:43 ID : k8mKZhhupPh
그래도 씹덕은 없네

11 이름없음 2023/02/24 15:08:44 ID : 9jzbDvvg0r8
.

12 이름없음 2023/02/24 16:35:18 ID : aoFilA59io3
오빠 뭐해요? 내가 오빠 생각하는 거 알긴 알아요? 내 생각을 하긴 해요? 그 날 후회돼요? 실수였어요? 왜 그랬어요? 그냥 술김에? 술이든 잠이든 취하면 원래 아무한테나 그래요? 난 그 뒤로 진짜 혼란스러웠어요.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 보고싶었어요, 계속. 내가 먼저 말 안 걸면 제 생각 하지도 않을 거예요? 근데 난 먼저 말 걸기 싫어요. 매달리는 거 같아서.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마음 있다면 먼저 다가와주면 안 될까요. 많은 거 안 바래요. 그냥 나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아시발. 진짜 애새끼같은 거 아는데 나 애새끼 맞잖아. 그냥 와서 좀 뭐라도 해줘봐요. 책임은 져야될 거 아니야.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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