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 꾸밀건데 어떤 스타일로 할까? (7)
2.. (3)
3.요즘 스레딕 무슨 일 있나??? (3)
4.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6)
5.꽃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 (21)
6.트래블카드 잘 아는사람? (2)
7.🎄 🎅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는 스레 🎅 🎄 (42)
8.나 오늘 등교하는 데 도로에서 고양이 죽은 거 봄 (2)
9.여기 뒷담판 없어졌나!? (4)
10.자몽 허니 블랙티에서 향수 맛 나지 않아? (3)
11.여기 전에 작성한 스레드 볼 수 있지 않았나?? (5)
12.돌판 덕질하는 애들아 (4)
13.우울증과 기타 정신질환 극복에 가까워진 후기 (9)
14.나이드니까 취미 생활 늘리기도 힘들다 (21)
15.살면서 가장 들어주기 싫었던 부탁 있어? (11)
16.새내기 입학식 옷 (2)
17.삼성도 미니 만들어줬으면 (1)
18.알바하는데 일 떠미는 사람 (1)
19.난 이 말이 정말 싫다. (14)
20., (2)
뭔가 취미를 줄이는건 쉬워도 다른걸 새로 하기에는 어려운거 같음.
아까도 영화 한편 보는데 버퍼링 심해서 짜증나 뒤지는줄 알았음.
그나마 혼자 살아서 눈치라도 안보면 상관이 없는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넷플릭스가 취미인 사람도 함부로 무시 못할거같음.
공감.. 나이들수록 기존의 생활에 고착되어서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가틈
막상 보면 재밌긴 한데 손이 안 감..
영화랑 애니랑 드라마랑 게임 방송이랑 예능이랑 유튜브랑 너무 영역이 겹치니까 생기는 폐해 같기도 함.
게임이랑 음악이 괜히 발전한게 아닌듯.
이쯤되면 넷플릭스랑 멜론 고인물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건지 궁금해질 지경임.
물론 그마저도 게임 고인물들에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취미 나무위키 대중적인 취미란만 보더라도 옛날 기준으로 적혀 있어서 할거는 별로 못찾겠더라.
특히 그림같이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거나 사람 모으기가 힘든 체육 활동이나 보드게임같이 한물간 게임 종류들이 적혀있던거 보면 나무위키라고 항상 정확한 정보만 제공하는건 아닌거 같았음.
그나마 노래는 괜찮아 보이던데 내가 음치라서 그냥 살던데로 사는게 나아보임.
홈트는 하고 있기는 한데 체력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딱히 취미라고는 못부르겠음.
그래도 나중에 넷플릭스 가입하면 미국 다큐 정도는 볼거 같음.
본격적으로 할만한거 찾는거 같은데 원데이 클래스나 이런쪽으로 둘러봐도 될듯
근데 한 취미에 정착 안하고 이것저것 해보는 사람들도 꽤 있긴하더라
그래도 그나마 김실장은 보는데 이건 게임 분석 영상이 라이브 방식이 메인이고 게임 방송이 서브라서 보는거라 딱히 의미는 없음
요즘은 음악 감상이랑 예능 보기 취미를 포기하니까 오랜만에 영화볼 시간은 남는거 같음
지금은 밀린 애니 보고 쉴 예정임
그래도 영화가 음악이랑 드라마랑 애니랑 게임중에선 장르가 가장 다양한 매체다보니 아직까지는 이걸 손절한 내가 도저히 상상이 안감
애니도 옛날게 분량도 더 많고 재밌는게 많았던것도 사실이고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욕먹을지언정 영화랑 유튜브는 절대 못놓을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랑 드라마보다 대중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분량이 길어서인거 같음
만약에 애니마저 드라마랑 영화처럼 실사 매체였으면 영화가 대중성이 가장 최악이었을듯.
만약에 애니에도 흥미잃고 영화랑 유튜브만 보게된다면 좀 허전할거 같기는 함
다만 영화도 호흡이 긴 취미라서 둘다 병행해서 즐기는게 낫다는 결론으로 돌아오긴 하겠지만
사실 난 유튜브도 딱히 열심히 보던 타입은 아니었어서 그런가 인방 안보니까 최근 애니기준으론 볼거 다보고 유튜브도 볼게 없고 할게 없기는 한거같음
그래도 장점이라면 이제 웹툰도 애니도 밀려서 몰아보다가 늦게 자고 하는일은 없을듯
영화나 인방같은 취미 포기하고 애니랑 만화랑 유튜브만 볼려고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으니까 예전보다는 좀 여유로워진 느낌임
인방은 라이브만 안보지 예전 방송들 유튜브로 보고 있는것들이 있어서 이것들만 다보면 이제 재밌는 게임도 안나오고 더이상 안볼듯
유튜브도 영화 유튜브 전부다 구독 취소하고난 뒤부터는 볼게 그렇게 밀려있는편은 아니고
난 미친놈인가...
난 나이먹어서 존나 취미를 발전시켰는데
원래 취미는 격겜이었음. 그리고 운동이었음.
운동은 몸을 다치기 시작하니까 못하고... 장기가 노화되니까 삶이 뒤틀어지고.
격겜은 반응 속도가 요새겜을 못따라가겠음.
옛날겜은 그대로 됨.
근데 옛날 겜 유저가 없어서 붙을수가 없음.
근래 나오는 철권 스파는 최신 시리즈는 그 시스템이나 속도를 못따라감.
뭐 만드는걸 취미로 삼음
회사 근처 빈집가서 망치질 하고 나무깍아 뭐 만들고
아 시제품은 아님 순수 깍아서 아니면 부속을 만들어서
새총도 만들고.. 그 뭐 y자 그런거 말고 진짜 총.
방아쇠랑 레이져포인트랑 달아서 견착까지 하고 막 그런걸 만듬.
활도 만들어보고. 의외로 화살을 못만들겠어서 제대로 큰 화살은 몇개 사서 써봄.
탄성체 그 이름이 뭐드라 플라스틱 같은 뭐 그런건데
이름을 기억 못하겠네 텐트 치면 있는 그 노란 탄성체의 굵은 버전을 깎아서 만들었고
힘이 너무 좋아서 줄이 터지거나 해서 못써봄.
그래서 작게 석궁 이런거 만들어서 놀아봄.
손으로 깎는게 수치가 안맞아서 정밀 조작을 위해 3d 프린터를 삼.
사실 그전에 목각에서 퍼티로 넘어갔는데 이래나 저래나 정밀한 조소가 어려워서 수치제어가 필요하다 생각했음.
난 초기에 사서 싹 조립해야했음.
할줄 모르니 하나 몇번 쓰다 조지고
또 똑같은 모델을 사서 비교하면서 고쳤음.
3d프로그램 할줄 몰랐음. 난 캐드가 3d모델링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그건 뭐 도면 그런거라며
맥스를 배웠음.
잘못배웠어... 솔리드웍스를 배웠어야하는건데.
그냥 서점에서 책한권 사서 배웠음.
난 모델링 피규어 이런게 아니라 그냥 기계부속 만드는거라 사실 솔리드웍스를 배웠어야했고
요새는 시간이 없어서 배움의 진행을 못함.
아두이노 시발 고딩들이 우리 회사에 면접올때 그거 할줄 안다길래 뭐지 시발 했는데
40넘어서 그게 뭔지 알게됨.
그것도 배울려고 책을 삼. 거기에 기본 베이스 템들이 같이 있는건데 사놓고 몇년째 못배우고 있음.
기본적인 전기는 그냥 눈팅이나 유툽보고 배웠는데
사실 근본은 초딩때 배운 물체주머니 수준이라...
조금씩 남들 하는거 따라했는데 유툽에 뭐 씨 배전반에 차단기에 이런건 할줄 모름.
그냥 이런 스위치가 있다. 이건 몇구고 이건 어떤 원리로 몇번 따다닥 움직인다 이런거 이해하는 수준임.
근데 응용해서 집에 전기 싹 고치고 장모님네 전기나 스위치도 고치고
베란다 문에 센서도 달고
선풍기도 고치고 프린터에 공기 청정기능도 만들어 달고 그거 팬 소리가 너무 커서 소음기도 연구하고
오늘도 와이프 아이폰 뒷판 깨진거 수리해주고
남는 부속으로 거치형 무선충전기도 만들고
마우스 충전독 존나 비싸보여서 안사고 마그네틱으로 만들어서 그냥 잘때 놓으면 탁 붙어서 충전되게 하고
뭐 이딴거 하면서 살고있음.
아 최초 전기로 뭐 해야겠다 해서 만든건
그 지금 다이소 가면 5천원짜리 까딱거리는 솜 올라갔다 내려갔다 고양이 장난감 있음.
예전에 그게 2만원대였음 시발...
별거 아닌 기기임. 스위치를 누르면 5분인가 작동. 자동으로 꺼짐.
그걸 타이머스위치라해야하나 뭐지...
아 릴레이 모듈 스위치구나
그거 두개가 5천원정도 했는데 연결하고
어댑터에 강압 모듈 달아서 3V를 만들어서
스위치에 연결한거임.
배운사람들이 보기엔 병신같은 짓이겠지만 당시엔 그게 내 전부였음.
케이스? 락엔락 반찬통.
해서 여행가는동안 무한으로 배터리 없이 돌아가게 해놓고 갔음.
고양이 심심하지 말라고.
그게 발달해서 배터리팩도 만들고 유동전압기도 만들고
전기자전거도 고치고 스마트폰도 분해조립하고... 뭐 글케 됐음.
3D프린터가 되니까 부속도 정밀한거 아니면 다 만들고...
사실 석궁에 총열을 만드는게 목적이었는데
배우고나니 생필품 만드는게 많아져서 그걸 못만듬.
화학 조금 핧아보고 자잘한 점화 폭발물도 만들어보고
70 80년대 카메라도 뿌셔서 렌즈 개조해보고
이렇게 보면 내가 진로선택을 잘못한듯...
석궁류도 사실 내가 나무를 깎아 만드는게 아니라
나중에 알았는데 사람들 나무판을 잘라서 붙여서 만들더만
그랬으면 내가 3D계열로 공부할 필요가 없었는데
깍기 망치로 빈집에서 나무 깍던 내가
어느날 보니 전자기기 만들고 있음.
스피커 모듈도 떼다가 개조해서 LED 번쩍번쩍
베란다엔 수경재배로 채소 키우고 물은 기계가 주도록 할 수 있지만 전기세가 아까워서
그냥 하늘에서 조금씩 떨어지게 부속은 3D프린터로 제작함.
당연 실패도 많이하고 좋은것도 만들고 내방은 지옥이 되었음.
얼마전엔 자동자도 고쳤음. 파워윈도 버튼을 와이프님같은 인간이 뿌셔놔서 고치고
뒷문은 손잡이가 떨어져나가서 부속만 사서 고치고
뒤에 긁어놓은거 퍼티로 채우고 도색하고 클리어코트로 마무리짓고
뭐 이런 취미를 하고 있음.
베란다 농사는
채소는 엄청 쉽게 잘됨.
흙에 키우니 벌래가 꼬이고
그래서 그로단이라고 아 암...면배지 맞나? 그걸 했더니 곰팡이에 날아가고
태양과 자외선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게됐음.
딸기를 왕창 키우고싶은데... 1년 내내 열리는 종있음. 맛은 떨어짐.
자꾸 실패하는데 원인을 모르겠음.
혹시 죽을때를 대비해서 아파트 한ㅉ고에 심어둠.
죽으면 거기서 다시 분리해와서 연구해야지.
상추나 배추나 들깨 이런건 아주 쉽게 됨.
그 외에 작물은 좀 실패가 많았음.
전기기계 만드는것도 드론이나 알씨쪽 안가서 그쪽은 또 모름.
윗 글들 보니까
내가 미친놈같다...
근데 유툽보면 엄지만한 드론을 만드는 놈에
CNC 선반 미링을 만드는 놈에
전후좌후 움직이는 오토바이를 만드는 놈에
호버링 하는 비행기라해야하나 그런걸 만드는 놈에
리얼 미친놈들이 흔한데
윗글보니 그냥 내가 미친놈같아....
미친놈 맞긴 한거같은데 뭔가 윗쪽 보니 진짜 또라이같아 ㅠㅠ
아니 뭔 비결이여 먹는것도 없어...
오히려 먹기 귀찮아서 대충 먹는데. 몸 아프기 시작할 때 보약 먹어봤는데 안통하길래 때려침.
우리집은 반찬도 안하는 스탈이라 먹는 영양소가 부족하다 생각되어 종합하고 D는 비타민 챙겨먹음.
그냥 자기 적성을 이해 못하고 사회생활하다가 나이들어서 느끼는거아닐까?
몸은 꾸준히 아픈데가 늘어남. 노화는 계속 진행되는거임.
스파6 할이해서 해봤는데 괜춘하던데 할만했음.
근데 내가 식구들 챙기고 일하고 하면서 이걸 못하겠다 싶어서 환불함.
격겜하던때의 도파민이 모잘라...
근데 격겜하기엔 시간이 없어...
미쳤다고 격겜만 해야지 하기엔 삶이 팍팍해져...
나이들어서 고츄도 줄어들고
건강 안좋아지고 무력감에 상실감에 그렇게 되잖슴.
그나마 저런 취미로 뭐 뭐 해내지 않으면 존내 재미 없었을거야...
베란다에 수경재배로 농사 시작할 때 와이프한테 존나 혼났는걸
다만 수확기에 채소를 미친듯이 싱싱하게 쳐먹을 수 있게되자 그건 사라졌음.
수경재배 키트는 자작했음.
왜 했냐...
채소를 먹어야 건강하다.
근데 사먹으니 다먹기전에 상한다.
그래 그럼 내가 길르면 그때그때 필요한만큼 쳐먹겠네? 해서 했음...
흙에 키우고 물주기 귀찮아서 의료용 수액그걸 페트병에 연결해서 양액 배분해서 넣어 그냥 주르르 흐르게 했음.
그럼 함 심어두면 자동사냥모드가 되어 몇일에 한번 젤 위 페트병에 물만 채워주면 되는 식임.
이런식으로 필요하다? 해결한다... 그것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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