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행복한데 혼란스러워 좀 조언좀 부탁할게(많이 길어) (16)
2.본인 미성년자고 금전 필요해서 그런데 (5)
3.친구도 많고 애인도 있는데 (10)
4.걍 기분이 뒤숭숭 하네 (4)
5.친구가 지금 트위터에서 2주만에 만난남자랑 단둘이 오프해서 소주 4병깠는데 참견해도될까? (27)
6.. (6)
7.시험 좃돼서 그런가 갑자기 우울해짐 ㅠ (2)
8.남동생이 술먹고 펑펑 울고 있어 (8)
9.. (3)
10.(※긴글주의)안치우고 그냥 가는 동생친구 둘+왕따 (3)
11.mbti가 e데 학교에서 혼자 다니면 어떨꺼 같아? (3)
12.설거지 문제로 싸우는데 (6)
13.정치얘기 꺼내는 친구 손절치는게 좋을까 (7)
14.이거 어디 신고할 수 있는 방법 없나 (8)
15.지능장애를 앓고있는데.. (22)
16.예능프로그램 나간거 개후회함 (6)
17.이거 약을 바꿔야 할까? (2)
18.금연하려고 하는데 (4)
19.진로 상담 좀 해줘 (4)
20.고민 좀 들어주라. 별거 아닐수도 있음. (5)
1
이름없음
2023/04/29 19:08:20
ID : pfhzfdTVe2H
0
저는 고1이고 동생은 초6인데 고민이있습니다
동생친구 2명이 저희집에 놀고나면 온 방과 거실 부엌 다어지르고 나면 안치우고 그냥 집에가요 이짓을 무려 동생이 4학년때부터 6학년 지금까지 계속되어오니까 미쳐버리겠네요
분명 깨끗하게 청소해놓는 집인데 그애들이 놀러온 날이면 집을 그냥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놔요 거실에 하얀 매트깔아놓는데 실내로 신발신고 들어왔는지 신발자국 여러군데있고 부엌은 뭘자꾸 만들어먹는지 밀가루반죽이 온데 튀어서 난장판이고 엄마가 수입과자 저희 먹으라고 한달치 한박스 사놓은거 그것까지 하루만에 박스 비어있고 동생친구 때문에 제방에 열쇠로 잠궈두고 다니는데 이젠 제방도 들어왔는지 아끼던 액세서리도 한번씩 없어질때 있구요
이때까진 동생이 친구를 좋아서 데리고 오는줄 알았는데 두사람 떠난자리를 혼자 치우다가 주저앉아 숨죽여서 꾹꾹 울고있길래 혹시 동생이 뭔갈 참고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꾸 제방 물건까지 없어지니까 이건 아닌것같아서 동생하고 피자먹으면서 화안내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친구가 놀다가면 혼자 치우는거 힘들지 않냐 혹시 그친구때문에 힘든건 없는지 말해줄수 있냐 혼자해결하기 힘든게 있음 지금 털어놔도 된다 이럴때 언니가 있는거 아니냐 이렇게 먼저 말을 건넸더니 동생이 그제서야 입을 열더군요
초3때 전학왔는데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4학년때 밝고 활기찬모습의 그친구를 알게됬는데 자기도 그친구랑 어울리고싶어서 먼저 다가갔대요 더 친해지고싶어서 학원도 그애가 다니는 학원 등록하고 어쩌다가 동생이 하면 안되는 실수를 했는데 그친구가 목격을 하고 말았대요 그애가 말할까봐 말하지말라고 5백원을 쥐어줬는데 그때부터 동생이 자기기준에 어긋나게 행동하면 그 실수 말해버릴거라고 그외에도 누구랑 누구좋아한다고 소문내버릴거라고 협박을 자꾸하면 동생은 그거 해명하다하다 지쳐서 그거 입막음하려다보니 이젠 저희집까지 집을 아지트처럼 쓰고 그냥 뺏으면 안되니까 보드게임자꾸 하자고 해서 게임진 빌미로 동생만 계속 지게끔 판짜서 동생 용돈까지 뺏고 들으면 들을수록 가관이더군요,,,그외에도 성인도 이렇겐 안하겠다싶은 타짜에나 나올법한걸 이게 초등학생 머리에서 나온 행동이라곤 믿을수가 없었어요
동생이 답답하지만 작정하고 2명이서 한사람 속이는거 성인도 못당해내는세상인데 한편으론 저어린애가 뭘알겠나 싶구요
그애랑 지금까지 계속 이관계를 유지해온건 걔가 잘못하고나면 단둘이 있을때 동생한테 그렇게 싹싹빌면서 사과를 했다네요 울면서 장난이였는데 미안하다면서 근데 또 동생은 자기가 처음 다가가서 사귄 친구니까 용서해주면 그애는 그짓거리들을 또하고
(※그외에도 동생이 깜박이안키고 들어온 차못보고 길건너다가 뒤로 주저앉았는데 다칠뻔한거 괜찮냐고 못할망정 그렇게 숨넘어가도록 웃어재끼고 학원 캠프에서 동생 샤워하러들어갔는데 일언반구없이 남자애들 모아놓고 동생 씻고있는데 갑자기 문열고 -※ 동생은 분명히 문잠구고씻었대요-)
저희집이 부모님 둘다 맞벌이한다고 바쁘시고 전 저대로 공부한다고 동생 너무 신경못써줬더니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론 동생을 이렇게까지 괴롭힌 두 애들이 너무 괴씸하네요 제 동생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간 그애를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2
이름없음
2023/04/29 19:29:18
ID : TQoLhyY5U3O
0
일단 동생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거에 동생 스스로도 그 약점이 크다고 생각하고 가해자들도 그 약점들에 동생이 꼼짝 못 하는걸 느끼니까 자기가 마음대로 힘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핵심적인 문제야.
이걸 해결하려면 그 가해자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기(약점)가 아무 쓸모 없다고 느껴야하는데, 그러려면 동생이 그 약점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고 깨닫고 당당해져야겠지? 그 예전에 동생이 했던 실수가 뭔지 모르겠지만 동생한테 그정도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잘 말해서 두렵지 않게 느끼게 해주고 자신감을 키워줘야할것 같아. 동생은 걔네를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친구라는거에 대해 걔네는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깨닫게 해주고 잘 알려줘야할 것 같아. 또 학교 문제로 자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담해주고! 이 실수가 안 먹히면 새로운 약점을 굳이굳이 찾으려들텐데, 그랄 때마다 무반응으로 일관하도록 말해줘야해.
계속 해결이 안되면 걔네가 찾아왔을 때 그냥 내쫓아버려 동생 친구도 아니잖아..
모든게 진짜 해결이 안된다 싶으면 부모님께 말하자고 동생을 설득해서 알린 후에 상대 부모님이랑 학교에 말해버려
3
이름없음
2023/04/29 21:24:26
ID : go7utzcIFfP
0
응 고마워,,ㅠㅜㅜ스레가 말해준대로도 해볼게
대화를 해보니 알게된게 동생이 전 학교에서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어서 얕보이면 안된다가 좀 깔려있었거든 스레말대로 그것부터 깨부수는게 우선인것같아
또 무슨실수했는지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학원옥상에서 물건을 망가뜨렸는데 상태를 들어보니 물건이 오래된 물건이라 만지기만 했는데 자기가 손댄거니 자기가 망가뜨렸다고 생각했나봐 그래서 그입을 막겠다고..
그게 시발점이된것같아ㅠㅜ
스레말대로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고 널 소중히 대하는 친구는 널 난처하게하고 네 실수를 남에게 들추는게 아니라 네 실수를 덮어주는거라고 그정도는 그럴수 있지라 넘어가야 남들도 약점이라 생각 안하니까 그정도 일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라고 했어
이번을 계기로 쉽진않겠지만 너도 세게 나와야 그애들도 조심할거라고 말은 해뒀고
최대한 집에 못들어오게하고 바쁘다,아빠가 야근하셔서 주무셔야한다 핑계대라했지 안되면 언니공부해야한다고 나 팔아먹으라했어
집초대를 안하고싶어도 힘으로 밀고들어오니까 어찌할수 없대
걔가 초 6인데 덩치가 중3만하거든 167인가 그런데 동생은 156이고 고등학생인 나 (159)보다 덩치더크고 이번에 키도 더커서 나보다 더크더라
반에서도 남자애들 때리고 다닌다니까 충분히 납득이가더라
※동생말론 집비번칠때 뒤돌아있으라했는데 뒤에서 엿본것같으니까 비번바꿔라더라 집털릴까봐 비번도 바꿨어 진짜 죽여버리고싶다,.ㅠㅜ
삥뜯긴건 사실 못돌려받을것같고 우선 최대한 격리 시켜놓으려고해
학원에서 더괴롭히거든 학원같이다니는거 학원 그만두는것부터 하고 하,,,갈길이 구만리다ㅠㅜㅜ나로 인해서 동생인생이 달라졌음좋겠다,,ㅠ
레스 작성
16레스지금 행복한데 혼란스러워 좀 조언좀 부탁할게(많이 길어)
3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30
0
5레스본인 미성년자고 금전 필요해서 그런데
19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30
0
10레스친구도 많고 애인도 있는데
30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30
0
4레스걍 기분이 뒤숭숭 하네
11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27레스친구가 지금 트위터에서 2주만에 만난남자랑 단둘이 오프해서 소주 4병깠는데 참견해도될까?
3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6레스.
1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2레스시험 좃돼서 그런가 갑자기 우울해짐 ㅠ
1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8레스남동생이 술먹고 펑펑 울고 있어
2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3레스.
1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3레스» (※긴글주의)안치우고 그냥 가는 동생친구 둘+왕따
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3레스mbti가 e데 학교에서 혼자 다니면 어떨꺼 같아?
9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6레스설거지 문제로 싸우는데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7레스정치얘기 꺼내는 친구 손절치는게 좋을까
2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8레스이거 어디 신고할 수 있는 방법 없나
3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22레스지능장애를 앓고있는데..
5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6레스예능프로그램 나간거 개후회함
5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9
0
2레스이거 약을 바꿔야 할까?
1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8
0
4레스금연하려고 하는데
11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8
0
4레스진로 상담 좀 해줘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3.04.28
0
5레스고민 좀 들어주라. 별거 아닐수도 있음.
195 Hit
고민상담
◆07aqZbg5fdO
23.04.28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