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저지능으로 나왔고 그 때 경계선 지능 장애란걸 알았어 참고로 아직 장애판정은 안받았어 그런데 지금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써봐 고등학교 때는 그나마 괜찮게 생활했는데 대학교 들어가니까 지옥이더라 수업내용을 이해를 못하고 집중을 못했어 그래서 교수님이 말하는 내용 못들어서 과제하는데 불편함이 많이 있었어 공부할 때 내용이 이해가 안가면 다시 읽어보는데 이해력이 딸리다보니 애먹은 적도 많았어 남들은 쉽게하는거 난 엄청나게 반복하고 노력해야만 비슷해질수 있으니까 무엇을 해도 항상 오래걸리고 뒤쳐지고..동작도 템포도 느리니 굉장히 굼뜬 편이야 그리고 지능이 낮으니까 자꾸 알바같은데서도 반강제로 나오거나 그래 그 쿠팡에서도 일해본적 있었는데 거기 동료분이 한숨쉬면서 아예 파트를 바꿔달라고 요청까지 하셨나봐 그래서 난 그나마 쉬운파트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 때 표정은 진짜.. 어렸을 때는 더 심했어 아예 생각을 안하고 지냈거든 그래서 친구들이 이상한 애라고 피하기도 했어 난 진짜 학창시절에 내 자신을 이해할수가 없었어 생각없이 한 행동들이 지금은 너무 바보같아서 더 힘들었기 때문이야 평범하게 생활할수도 없고 지능이 낮다보니 머리쓰는 일을 할수가 없어 그래서 힘쓰는 일 하려고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어 내 콤플렉스가 지능이 낮은건데 루미큐브라던가 스도쿠같은 머리에 좋다는걸 해도 소용이 없었어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원망스럽더라..쓰나보니 하소연을 썼네 들어줘서 고마워

참고로 주변사람들 반응은 내가 장애를 앓고있는 것에 놀라워해 글이 장애인이 쓴 글 같지가 않다 이건데 사실 경계선 지능 장애는 일반인과 장애인의 애매한 중간이라 티가 별로 안날수도 있어 실제로 직접 행동이나 말하는 것을 보고 확인할 수가 있다고 들었거든 그런데 난 불행히도 ADHD까지 의심반고 있단거지 정신과를 다니면서 치료받고 있는데 나보고 ADHD가 의심된다고 검사 한번 받아보자는 거야 그 외에 우울증도 앓고있고 진짜 저주받은거 같아..

장애인 같지 않다니, 장애의 유형이 얼마나 다양하고 증상도 천차만별인데 그런 말은 좀 별로다... 사회 생활 할때도 특히 한국사회가 빨리빨리 문화가 있다보니 더 힘들거 같아... 좋은 일자리 꼭 찾길 바랄게 :)

그럴 수도 있지 지능장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성인 adhd 은근 많더라고 걱정하지 마 넌 다른 부분에 빛나는 게 있을 거니까 장애 판정 받으면 지원금 좀 나오지 않아? 일하기 힘들면 좀 의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한데.

뭘 하는게 두렵다..지능이 낮다보니 일머리도 없고 엄청 노력해야 그제서야 적응하는데 그때까지 뭐라 한소리 들을걸 생각하면 자신이 없어 나 그리고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내가 멱살잡고 부모님 대신 일해야 할판인데 막막하다..우리 부모님은 내가 장애란걸 모르시거나 심각성을 잘 몰라 그래서 장애라고 생각도 안하시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이렇게 사는건지도 모르겠네

>>3 고마워 솔직히 이스레 쓰면서 많이 고민했어 장애라고 비아냥 받지 않을까 근데 이렇게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좋은 일자리 꼭 한번 찾아볼게 >>4 레스 고마워 성인 adhd는 은근히 앓고있는 사람이 있더라고 그리고 장애판정 부모님이 반대하실거야..내 자식은 정상인데 왜 장애판정을 받아야 하냐면서

>>6 나도 엄마가 장애인이라... 뭐라고 써야 기분 나쁘지 않을지 한참 고민했어 고맙다니 다행이다! 부모님이 장애를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거구나... 장애 판정 받는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인데ㅠ 그냥 조금 불편할 뿐이지...

고등학교 때 받은거라 이번에 다시 받아볼까 하고 의사 선생님께 얘기를 해본적도 있었는데 아이큐는 변한다고 하셨어 고등학교 때 나온거라도 성인이 된 이상 다르게 나올수도 있단거지 근데 내 행동과 머리가 정상인 같지가 않아 의사 선생님은 adhd가 의심된다는데 난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든 차라리 전자였으면 좋겠는데..그게 아니라면 진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일반인 x 비장애인이라는 표현이 맞아

>>7 어머님이 장애를 가지고 계셨구나..나도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 어머님도 레더도 힘내셨으면 좋겠다! 근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가 좀 애매한 장애라서 장애판정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어..

>>9 그렇구나 그런 표현이 맞는거구나 배우고가!

음? 일반인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배웠는데 나는.... 어쨌든 용어가 스레의 중점은 아니니까 그건 둘째치고, 그냥 장애로 지능이 낮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adhd인건지 잘 모르겠으면 검사라도 한 번 받아보는 게 어때?

>>12 이번에 풀배터리 받기로 했는데 만약 adhd면 이게 조금은 나은게 저걸로 인해 지능이 낮아진걸수도 있으니까 만약 치료하면 원래 지능으로 올라갈수도 있다고해 차라리 이쪽이면 좋겠어 만약 아니면 웩슬러 검사까지 받고 내 지능점수를 또 봐야하는데 자신이 없다..

>>13 그렇구나.... 레주는 차라리 adhd인 게 나아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쪽이길 바라는데 검사 결과가 그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결과 보기가 진짜 두렵겠다 ㅠㅠ 그래도 일단 긴장은 하지 말고 잘 하고 와!!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된다고 하잖아 들어보니까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 뭔갈 할때도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니고, 레주는 더 잘 하고 싶은데 그냥 잘 안 되고 남들보다 몇배씩은 더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도 남들이 쉽게 하는 결과만큼도 나올까 말까 하니까... 진짜 그런것에서 오는 우울감, 박탈감, 패배감, 난 왜 이런것도 제대로 잘 못 하지? 하는 마음이나 괜히 다른 사람들이 밉고 그런 거 무시 못 하잖아 나는 어느쪽 결과가 나오더라도 레주가 이미 상처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우울감 같은 게 너무 힘들면 정신과 진료는 꾸준히 받았으면 좋겠는데.... 레주나 레주 부모님은 어떤 생각일지 모르겠다

그래도 레주가 어느 부분만큼은 꼭 나아질 수 있고, 레주가 잘 할 수 있는 일도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고들 하잖아 지금은 아직 많이 해본 게 없고 비슷비슷한 길만 걸어봐서 아직 레주만의 분야를 못 찾은걸 거야 레주가 있을 곳도, 남 부럽지 않게 잘 해낼 수 있는 일도 진짜로 꼭 있을 거야 힘내

>>14 그냥 adhd였으면 좋겠어..정신과 치료는 이미 받고있는데 조금은 나아지긴 했어 그런데 앞으로 나 혼자서 할일을 생각하면 또 우울해지는거 있지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별로 관심 없으셔 내가 검사나온 결과를 어머니께 얘기했더니 크게 웃었을 정도니까 지금도 내가 내 아이큐 얘기하면 피식하곤 그러셔 얼마 안남았으니까 잘 보고올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15 아직은 못찾아서 그런걸수도 있으니까 나한테도 잘 할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말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위로가 되었어 정말 고마워!

스레주인데 이번에 adhd검사 받았어 오늘 결과 들었는데 일단 내가 adhd는 맞고 의사선생님이 조금 심하다고 하셨어 결과 나온거 얘기하다가 내가 지능 떨어진거랑 관련이 있냐고 물으니까 그런건 관련도 없고 그냥 평균 효율을 떨어뜨리는것 뿐이래 근데 불안한게 그럼 원래 아이큐는 그대로고 adhd를 완화해도 지능은 못 올라간다는 소리겠지? 그냥 이 지능 그대로란 소리같은데 이게 맞는건지 알고싶어서 써봤어 그리고 더 막막한게 지능까지도 낮은데 adhd까지 앓고있으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정상적인 생활이 안될것 같아 이제부터 뭐하면서 먹고 살아야 할까..

근데 스레주야 내가 긴 글을 잘 못읽어. 근데도 레주 글은 읽기가 참 편하고 이해가 쉬웠어!! 그러니까 자택에서 근무 가능한 업종을 찾아보면 어떨까?

>>19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가 글은 그럭저럭 쓴다는 소리는 가끔 들었는데 읽기 쉬웠다니 위안 얻고가 평생 힘쓰는 일은 할수 없으니까 자택근무라도 하는게 좋겠지..? 알려줘서 고마워 한 번 있나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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