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18 21:07:21 ID : Pg2E3vck1cs 0
우리가족은 이혼가정인데 이혼한 사유가 가정폭력이야.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엄마가 우리 앞에서 항상 맞다가 우리 앞에서 도망쳤거든. 아빠는 어린 우리들을 보살필 생각도 안하고 그냥 방치하고 우리 자매 3명은 우리들이서 자랐어. 그러다가 내 위의 언니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우리에게 온갖 규칙을 만들고 자신의 말이 법이라는 등 지내곤 말을 안들으면 때렸어. 언니도 언니나름대로 힘들었고 지쳤을거야. 하지만 그걸 막을 어른이 없었을뿐이고.. 골프채든 파리채든 어쩔땐 식칼로 위협도 했어. 동생 대신해서 항상 맞고 뭘 하든 맞고 둘째로서 멍을 달고 살았던것같아. 내가 어릴때는 착한아이 콤플렉스, 애정결핍 등 너무 심각하기도 했고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들이 죄다 이사를 가버리는 바람에 남들보다 엄청 부족했어. 지금 생각하면 착하다는 말로도 부족할정도로 항상 참고 양보하고 혼자 울지도 못했던것같아. 그러다가 중학교 2학년때 그전부터도 반항을 하다가 여름방학 개학식날 결국 터져버려서 집에 언니랑 나만 있었을때 말다툼을 하다가 신체격차가 커서 목졸리는 과정에서 생긴 손톱자국들과 멍, 팔다리, 복부 등 온몸을 다 멍이들고 폭언이란 폭언은 죄다 듣고 머리채를 잡히곤 바닥에 몇번이나 박았는지 몰라. 그때 진짜 죽을것같아서 하루 가출했거든. 엄마의 동생에게 가서 살려달라고 부탁드리고 하룻밤밖에 못재워준다하셔서 그 다음날 걱정되는 마음으로 가니깐 왕따가 되었더라 방도 쫓겨나서 거미줄이 쳐져있는 창고에서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못먹고 그냥 그 창고방을 못나간채로 밖에서는 내 욕만 들리고 매일을 울고 자책하면서 살았던것같아. 그때 운이 안좋게도 인간관계가 미숙한 탓인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어. 학교 내내 자리에 앉아있고 점심시간만은 화장실에 가서 몰래 빵을먹곤 집에 돌아가선 내 욕을 먹고 매일 욕먹고 폭언을 듣고 나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사실 얼마나 죽을뻔했는지 셀수도없는것같아. 목도 졸라보고 차도에도 뛰어보고 손목을 미친듯히 썰어보고 팔다리 피부가 벗져길정도로 미친듯히 긁어보고 옥상도 올라가봤어. 하지만 3학년이 되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급속도로 자신감도 생기고 괜찮았지만 집에서만은 욕을 먹고 혼자라서 집에는 항상 늦게 들어갔던것같아. 집에는 창고에만 처박혀야하니깐. 겨울이면 여름이불을 덥고 웅크려 자다가 일어났더니 발과 손이 얼어버린 그 기억은 지금도 서럽고 괴롭고 외로웠어. 그러다가 아빠도 점차 이 관계가 심각해지고서야 관심을 주기 시작했지만 나랑이 아닌 첫째랑 동생에게 관심을 주고 표현했어. 동생은 말은 못했지만 어릴때부터 나를 엿먹였거든. 뭘하든 거짓말이라도 해서 날 핑계로 자기가 맞는걸 피하고 내가 더 맞도록 주도하거나. 둘이 같이 규칙을 어겨놓고는 자기가 먼저 나만 그런거라고 말하질 않나. 동생이랑은 한살차이인데도 나랑 싸울때마다 걔가 언니한테 뭐할때마다 날 욕하고 말해서 동생이랑 이야기 할 틈도없이 언니한테 욕만 먹고 온갖 폭언을 듣느라 언니 취급도 못받은것같아. 날 집안에서 왕따 취급할때 첫째랑 동생 둘이 같이 날 욕하고 온갖 폭언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어. 고1에는 친구들과 학교가 떨어져 혼자 지내다가 질나쁜 애들에게 꼬이는 바람에 선배들에게 불려가서 욕먹고 학교 내에서 생활하는 내내 선도부들에게 욕을 먹고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할려고도 했어. 결국 무산이 됐지만. 지금 고2가 되면서 우리집 거의 절대자였던 언니가 지잡대를 가게되면서 집에 그 여자가 없어지니까 갑자기 나에게 호의를 베풀기시작하더라 치킨을 사와서 같이 먹자하지않나 항상 자기들끼리 갔던 외식을 같이 가자하지않나 오늘 이뻐진것같다. 등등 난 우습지만 행복했어. 그전까지 그런 취급을 당했는데도 이제라도 관심을 주는게 좋더라고 이제 창고에만 안처박혀도 되고 삶이 너 재밌어진것같고. 그런데말이야 이렇게 행복해져버리면 그동안 고통받은 나에게 미안하지않을까? 자기들끼리 거실에서 하하호호 수다를 떨었을때 나는 방에 처박혀서 문을 잠근채 듣기만하고. 외식을 간다고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겨우나와 혼자 집에서 눈물을 흘리고 죽어버릴거라고 소주를 쳐마시곤 칼날로 손목을 헤지던 내가 요즘들어서 다시 생각나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용서를 한건가?
2 이름없음 2020/06/18 21:31:54 ID : hanDvwlg2NA 0
스레주는 충분히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세상에 꼭 불행해야만 하는 사람, 꼭 행복해야만 하는 사람이 정해져있는 건 아니잖아? 근데 스레주, 이런 말하기 좀 미안하지만 가족들은 너한테 절대 미안해하지 않을거야. 오히려 아 과거에 좀 잘해줄 거- 라고 생각하면 모를까. 내가 보기엔 스레주가 성인이 되서 자리를 잡거나하면 바로 연을 끊는게 맞는 거 같애. 하지만 그게 힘들 거란것도 알아. 하지만 안 끊고 이대로 계속 그 가족들과 산다면 그 사람들이 스레주를 더 갉아먹을 거 같아.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뭐든. 내 눈엔 그저 자기 탐욕이랑 이기심에 가득 차 있는 것 밖에 안보여 이미 스레주에게 힘든 시절을 떠넘겨놓곤 갑자기?? 사람은 절대 안바껴. 겉은 그럴지라도 속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겠지. 아마 스레주한텐 그 사람들이 주는 애정이 단비같은 존재일거야, 근데 나는 그건 정말 잠시 쏟아지는 여우비랑 같다고 생각해. 아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계속 되풀이되면서 길어지네 일단 결론은 스레주가 그 가족들 말고 더 진심으로 스레주를 대하고, 서로 양보를 해줄 수 있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3 이름없음 2020/06/18 21:41:24 ID : CjfVcNBzbBf 0
내가 보기엔 용서를 한 것 보다는 스레주는 자기 자신도모르게 온갖 억압을 받고, 방에 있고, 항상 소외감을 느낄 때마다 이런 날들을 꿈꿔온 것 같아. 아마 뭘 해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을 느끼고 살아왔는데 주 원인이 없어지고 본인에게 잘 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니 그 순간이 좋고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잊혀지는 게 아닐까? 과연 이게 행복 하다고 생각들어? 만약 언니라는 분이 다시 집에 온다면 어떻게 될까..? 난 다시 분위기가 바뀔 것 같아... 당장은 행복하지. 당연히 태도가 바뀌었으니까.. 스레주 많이 힘들었겠다.. 이 짧은 글만 봐도 얼마나 많이 좋지 않은 생각들을 하고, 글에 적지 앓은 일들도 많을 것 같은데 잘 버틴건가.. 고생했네.. 이런 당연한 것에 큰 행복을 느끼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희망적인 말들을 해주고 싶은데 내 머리로는 현실적으로 생각나는게 없어. 미안해. 스레주가 정말 이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
4 이름없음 2020/06/19 00:04:28 ID : Pg2E3vck1cs 0
솔직히 너희 말들을 보니깐 원하는게 있어서 나에게 대하는것같아 사실 아빠가 최근들어 나보고 고등학교만 잘 졸업하라하곤 다른사람들에게는 죄다 내가 졸업하면 자기 식당에서 일할거라고 다 이야기를 했더라고 최근들어 알았어..좀 충격도 심하게 받고 나에게는 말을 안해놓고 다른사람들에게는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못믿겠어 내가 아무리 공부를 안하고 살았어도 대학은 가고싶고 공부도 노력중인데 이렇게 내 인생이 이미 남의 손에 의해 정해진게 너무 두렵더라
5 이름없음 2020/06/19 00:05:55 ID : CjfVcNBzbBf 0
너는 너의 인생을 살 수 있어. 힘내...
6 이름없음 2020/06/19 00:06:34 ID : Pg2E3vck1cs 0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내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죄다 연을 끊어야지 왜 그렇게 사냐고 다 그랬어 근데 나는 지금까지도 계속 못밀어내는것같아 진짜 잠깐 오는 여우비라도 나에게는 너무 행복하거든 지금은 나 학교생활도 잘참여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중이야 진로도 정했고
7 이름없음 2020/06/19 00:08:21 ID : Pg2E3vck1cs 0
근데 가족들이랑 연끊는거 쉽지 일년전까지만해도 그냥 나 혼자 자취한 수준이었는데 혼자 살수도있고 익숙하기도해 근데 집에 돌아오면잘자녀왔냐고 듣는게 너무 행복하네
8 이름없음 2020/06/19 00:10:54 ID : Pg2E3vck1cs 0
있잖아 그러면 내일부터 점차 내가 먼저 선을 긋고 멀어질려한다면 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나 스스로를 위해서 살아갈려는 모습이 보이고 자기들 마음대로가 아닌 내 의지대로 생활하는 나를 보고 그들은 후회를 할까? 아님 비웃을까?
9 이름없음 2020/06/19 18:38:48 ID : CjfVcNBzbBf 0
생각을 할까?
10 이름없음 2020/06/19 23:38:24 ID : hanDvwlg2NA 0
스레주가 처음에 밀어낼려한다면 그 사람들은 아마 계속 다가올려 할거야. 그 사람들에게 스레주는 자기 미래의 노후보장 같은 거니깐. 근데 계속 밀어내다보면 일단 크게 두가지로 나뉠거 같애. 첫번째는, 그냥 스레주를 포기하는 것. 그리고 나선 그 아빠란 사람이 동생에게 희망을 걸든가 하겠지. 두번째는, 음... 아니길 바라지만 가족인데 왜 자꾸 밀어내냐면서 언어폭력같은 걸 할 거 같네. 두 번째는 안 일어나길 바래. 그리고 음.. 그 사람들은 스레주가 자신들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후회도 비웃음도 아닐 거 같애. 뭐라해야할까... 그냥 "아 잘 대해줬는데도 맘대로 되지 않네." 같은 생각을 하며 분노같은 것을 느끼지 않을까? 그리고 나중엔 잊어버리겠지. 원래 가해자는 자신이 한 일을 까먹어버리고 기억하더라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깐. 아빠란 사람은 일단 글을 보았을 때 자존심이 높은 사람같애. 그렇다면 쪽팔려하지 않을까? 이미 자기 식당에서 일한다고 떠벌렸는데 안된다면 쪽팔리고 창피해하겠지. 그리고 그게 잘못 표출되서 누군가에게 또는 스레주에게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 할 수도 있고.. 뭐 정말 폭력을 행사한다면 신고를 하면 되니.... 경찰이 일을 제대로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레주가 좋은 말만 보고 들었으면 좋겠다. 게다가 걱정과 달리 집에서 나오는 걸 어렵게 여기지 않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진로를 정하고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니 내가 다 뿌듯하네. 스레주가 노력과 시간만 들인다면 그 목표에 충분히 도달하고도 남을거야. 일이 스레주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된 후에 학교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사귀고 미래엔 스레주에게 다정히 대해주며 따뜻한 집 안에서 반겨주는 좋은 반려자가 생기길 바래 :)
11 이름없음 2020/06/20 01:03:15 ID : Pg2E3vck1cs 0
나 진짜 매일 여기와서 읽는것같아 만약 지금도 들어와 보는거라면 다시 와줘서 고마워 나 멀어지고자 한다고했디만 막상 남을 밀어내는 법을 하나도 몰라 그래서 한편으로 밀어내고자하더라도 생각부터 막히더라고 혹시 조언이나 충고 알려줄수있을까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도 남을 미뤄내는 법이 미숙해 지금까지도 인간관계에서 나혼자 기대만하고 나혼자 베풀고 상처만 받은것같아 이젠 너무 지치고 정말로 나다운 삶을 살고싶어졌어 지금까지 남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사는 나 그만두고 나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내가 되고싶어 조언이나 충고있다면 부탁할게
12 이름없음 2020/06/20 10:15:31 ID : hanDvwlg2NA 0
나도 공감해. 사회생활 어렵지. 다른 아이들은 자기 감정 잘 표현하고 싫어하는 애 잘 밀어내고 그러는데 나는 자꾸 당하고, 베풀기만 하고 밀어내지도 못하고. 그러니깐 내가 너무 짜증나는 거야. 그래서 일단 내가 쓰던 간단한 거만 알려줄게. 일단 사소한 방법이지만 그래도 스레주가 다른 이들을 무시하기 힘든 성격이라면 용기가 좀 필요한 일이겠다.. 그리고 무시할 때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을까? 같은 생각은 안해야 해. 그 사람이 상처를 받더라도 나에게 상처를 준 적 있는 사람이니깐.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해. 이 방법들은 그 사람들과, 학교 생활에 쓸 방법들이야. 1.상대방이 말할 때 끼어들어서 내 얘기하기. 이건 진짜 반복되면 상대방이 지쳐 나가. 근데 끼어들 때도 약간 말하고 있을 때 말고 잠시 한 템포 쉴 때 쯤 적절하게 끼어들어야 해. 그래야 티가 잘 안나거든. 2.단답으로 대답하기 상대방이 봤을 때 티가 확 나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 상대방이 "~~그렇지 않니?" 라고 질문형으로 물었을 때. 네, 아니요 같은 단답을 반복하면 상대방이 빈정상하게 할 수 있어. 그리고 만약 너의 생각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이라면 "아, 별로.." "아 모르겠네요"로 대답하면 돼. 3.도와달라고 할 때 거절하기 만약에 뭘 도와달라고 말하는 상황이 온다면 도와주지말고 무슨 일 있다거나, 저 잠시 화장실 좀..이라는 등의 변명을 대면서 빠져나와. 4.무표정, 무반응으로 대하기 그 사람과 있을 때, 대화할 때 등.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있을 땐 무표정, 무방응으로 대해. 사람은 원래 대화할 때 리액션을 원해. 리액션이 없으면 머쓱해하고 그러니깐 스레주가 표정, 말투에 반응이 없다면 그때 상황엔 잠시 자리를 벗어난다거나 다른 화제를 꺼내본다거나 그럴거야. 5.빌려주지 않기 사소한 물건이더라도 빌려주지 마. 빌려주면 빌려줄수록 만만허게 보고 그러니깐. 근데 거절은 어렵잖아? "싫어"라는 말이 혼자있을 땐 쉽지만 상대방에겐 말하기 어려우니 변명을 대 "아, 없어서" "내가 써야되서.." 같은 거 만약 금전적인거라면 지금은 돈이 없다 라는 식으로 그냥 나와. 너 자신을 위해 살기 위해선 너가 너를 아끼고 사랑해줘야 해. 다른 이들이 상처받을 걸 생각하지말고 먼저 내가 얼만큼 상처받을 지에 대해 생각해줘. 남을 생각하는 건 "너"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해주면 돼. 처음엔 어렵고 자동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겠지만, 이기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힘들더라도 쌓이면서 무뎌지니깐. 어쨋든 세상사는 건 다 내가 맘 독하게 먹어야하더라고. 남들이 이기적이다라고 해도 뭐 남들도 이기적이니 그런 말 듣지마. 참 내로남불이야. 스레주가 그 사람들을 밀어내고, 진정으로 행복한 너만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너에게 힘든 고난과 행복이 번가락하며 오겠지만 너라면 결국 행복을 얻을 수 있을거야. 지금의 넌 바뀔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깐. 바뀔려고 노력하는 너가 존경스럽고 부러워.
13 이름없음 2020/08/12 23:33:03 ID : jfU1A4Y02oJ 0
나 스레주얔ㅋㅋ 결국 그 여자가 학교 잠깐 쉰다고 집에 오니까 다시 돌아왔더라 지금까지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와서 마음가짐을 잡았던것같아. 완전히 선을 긋고 지낸다기보다는 나도 그냥 다시 혼자로서의 행동을 늘어내기로 했어 밥을 먹을려는데 같이 먹자하면 그냥 이미 한거 나혼자 먹겠다고 말하고 알바가는데 태워준다하면 부담스러우니까 혼자 가겠다고 말하고 등등 친구들 간에서도 내가 너무 베풀고 배려와 양보만 주구장창 하는 내 모습을 알게되어서 지금은 점차 고치고 하고 싶은 말 그냥 하고 있어 그 여자 잠깐 왔다고 그렇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가 되버렸닼ㅋㅋ 지금 거의 수시는 포기했어 성공할려고 아무리 공부해도 너무 빡쎈 고등학교를 와서 내신도 못잡겠더라고 1학기 시험도 다 쳤고 그냥 정시가 답인것같아서 준비중이야 진로는 아직 없어 그런데 나중에 내가 하고싶은 학과가 오면 기회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있어. 너희 말이 맞았어 그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고 있고 나혼자 병신같은 생각을 한거였어. 또 그 여자가 가면 똑같이 되풀이 되겠지.
14 이름없음 2020/08/16 01:33:39 ID : mMpfhs3wre3 0
.
15 이름없음 2023/04/30 00:22:40 ID : 6qqmNAjjBti 0
스레주 3년만에 왔어 지금 장학금이란 혜택은 다 받고 전문대 다니다가 4년제 상위 대학 편입 준비중이야 공무원 때문에 전문대 온건데 결국 취업쪽으로 바꾸면서 편입 준비중이다 나름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대단한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듣고있어 가족들이랑은 내가 기숙사 생활하면서 방학까지 여기서 알바하고 지내니까 이제 정말 독립한것같네 사실 학자금 대출을 대신 해줘서 돈도 갚고 있긴해 아빠가 사업 자금으로 500만원 빌려달라해서 빌려주곤 지금 이번 올해 100까진 갚았네 오늘도 내내 알바하다가 내일 알바 준비한다 ㅋㅋㅋㅋ 진짜 여기 글 오랜만에 다시 읽는데 너무 고맙다 어떻게 보면 3년 밖에 안된거지만 지금도 힘이 돼 고마워 나 더 열심히 살아볼게
16 이름없음 2023/04/30 02:59:42 ID : y3PeE1cq1w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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