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밀당한답시고 질투유발하는 순간 끝이야 너한테 다가올때 까지 그냥 신뢰만 주면 바로 너꺼 될 수 있어

>>2 신뢰는 엄청 주고 있고, 나답지 않게 진짜 표현 많이 하거든? 이래도 괜찮아? 부담스럽진 않다고 하는데 막상 반응은 뜨뜨미지근해서 잘 모르겠어서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밀당없이 당기기 계속 하면 되는건가?

>>3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했으니까 언니도 널 좋아한다면 아직 부끄러워서 표현을 안해주는거고 그 반대면 스며들고 있는 중 인걸수도 있어 계속 표현을 해주면 좋아 죽을 거야 ㅋㅋㅋㅋ 내가 인프피라서 잘 알아

진짜 완벽하게 확신이 들어설 때쯤 되면 이제 그 이상으로 너한테 잘해줄거야>>3

>>4 고마워 ㅠㅠㅠ근데 우리가 좀 애매한게.. 챗하면서 대화가 넘 잘 통하고 비슷한게 많아서 티키타카 잘 되고 거의 뭐 썸타듯이 대화했었거든.. 그러다가 이제 실제로 만났는데 나는 언니가 좋았는데 언닌 언니 스타일이 아니었던거고 근데 언니도 너무 잘 맞았으니까 딱 잘라 싫은건 아니고 자꾸 애매하다 그렇다고 친구하자고 하긴 싫대.. 그래서 그냥 나는 예전처럼 연락하는거고 언닌 예전처럼 똑같진 않아..

인프피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다정한 사람에게 많이 반하는 것 같아 꾸며진 다정함 말고 그냥 천성이 다정한 사람 그런쪽으로 접근해봐

진짜진짜 중요한 거 본인 찐 인프피인데 짝녀한테 뭔 감정 느끼냐면 딴 사람한테 해주는 게 나한테 해주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잘해주면 진짜 진심 질투남…… 절대 밀당 금지인 사람이 인프피야 진짜 잘해줘 인프피 짝녀만 세상에 있는 듯이 그리고 꼭!!!! 괜찮다고 할 때 진짜 괜찮은 건지 파악 잘해야 돼 인프피의 괜찮아는 거의 90% 안 괜찮은 거임

>>7 나한테 나 다정하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러냐고 가끔 물어보는거 있어 ㅎㅎ 말투 넘 착하다고.. ㅋㅋㅋ 그냥 하던데로 계속 하면 되겠다 답변해줘서 고마워

>>8 가끔 진짜 삐진척?할때 있는데 그게 장난반 진심일수도 있겠다 ㅋㅋ 밀당은 절대 금지인가봐.. 오케이... 답해줘서 고마워! 잘자

나도 인프피인데 나는 한 번 어디서 이건 좀 안맞는다 싶으면 그 이상으로 더 친해지려고하진 않는듯...? 그래서 그걸 뛰어넘을만한 뭔가가 필요해보여 실제로 만났을 때 이미 살짝 실망 비스무리하게 했을 수도 있어 실제로 만나서 뭔가 더 해보는게 나을 것 같아 채팅으로 대화만 하기보다는...! 근데 또 상대는 만나는 것 자체는 조금 부담일 수도 있으니까 넘 부담주려고 하지말구...!

>>11 맞아.. 아주 정확해. 원래 평소 같았으면 다시 안봤을거래, 근데 언니도 애매하고 모르겠고 나랑 그냥은 친구가 하기 싫어서 아직은 이러고 있고. 언니가 복잡해하는거 같아. 다 맘에 드는데 외모가 언니 스타일이랑 정말 정반대였나봐.. 만나는거는 그럼 어떤식으로 이끌어내면 좋을까? ㅠㅠ

>>12 흠.. 약속(외출)자체가 부담일 수도 있어서 언니분이 레주랑 하고싶어하거나, 가고싶어하는 걸 찾아보는게(캐치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슬쩍 물어보는 걸로는 안 될 거야 레주가 이거 어때? 해도 리액션으로는 괜찮네 해도 나가서 노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니까(레주를 싫어하는 거아니구!!).. ㅋ큐ㅠㅠ 그래도 언니가 레주를 만나볼 결심을 했다는 건, 외출하려고 마음먹을 만큼 대화할 땐 좋았다는 거니까..! 한 번 잘 찾아봤으면 좋겠다...! 파이팅!! 응원할게!

>>13 정말 언니 마음 잘 알고 답변해주는거 같당 ㅠㅠ 우리가 거리가 있어서 좀 맘먹고 봐야하는거도 그렇긴해.. ㅠㅠ 어떻게든 언니가 좋아할만한거 찾아봐야겠다. 너무 고마워!! 나중에 어떤 후기라도 다시 찾아올게 ㅎㅎ 고마워

>>14 웅 기다릴게!! 진짜루 파이팅이야 ㅋㅋㅋ :)

파이팅이다!

ㅎㅎ

>>15 >>16 안녕? 나 글쓴이 ㅎㅎ 이거 알람이 가나..? 잘 몰라가지고.. ㅎㅎ 이렇게 정성들여 댓글 달아줬는데.. 이게 벌써 한달이 넘었구나.. 한달동안 우린 키스도 하고 잠도 자고.. 그치만 사귀지는 않아.. 하핳... 나를 갉아먹고 있어... 그래서 이제 그만하려고. 내가 이 사람한테 이토록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를 모르겠다. 잘해주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다고 이러고 있는지를 도무지 나도 내 자신을 이해못하겠다... 그만하려고.. 댓글 정말 고마웠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