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01 17:34:26 ID : pf9eGoKZeJW 0
필자는 심리적인 병때문에 다들 빨리 갔다오는 군대를 늦게 가게 생겼다. 일반 사회에 취업할 맘은 사라졌다. 13년도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해서 25,26년도에 치료가 종료된다. 처음엔 약이 약했는데 어느 순간 약을 쎄게 받았다. 아침에 학교에 늦는 일이 잦거나, 친구와의 약속 시간에 늦는 일이 많았었다. 21년도 2월달에 담당의가 앞으로 5년만 치료 더 받아보자해서 치료가 끝날날을 기다리고 있다. 끝날 때가 다가오니까 약들이 약해지고 늦어도 점심때엔 일어나게 됬다. 치료가 끝나면 병무용진단서 새로 끊어서 군대에 병으로 입대해볼 생각이다. 치료 받는 동안 커피만드는 교육이랑 IT교육, 영어 공부 조금, 헬스도 해봤고 수영도 해봤다. 군대는 특전병이나 IT병, 그리고 항공병중에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 다행이 군대 병사월급은 조카들이나 동네 꼬맹이들에게 과자나 아이스크림, 애들이 먹고 싶은거 주에 한번은 사줄 만큼 돈이 많이 받게 해준다니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치료의 끝을 바라보고 있으니 매우 기쁘다. 몇몇 친구들이 현실을 바라보라고 하지만, 나이가 많아도 돈벌 방법은 많다. 장군을 바라보고 하는 건 아니지만 공부 좀 더해서 장교로 가고 싶다. 나이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하사관을 더 해서 공부하면서 대학에 들어갈 것이다.
2 이름없음 2023/07/01 17:43:08 ID : y1zXBs4FctA 0
내 남동생보다 더 열심히 살았네 금마는 ㅎㄴㄴㅇ교회 다니면서 아무것도 안 하거든.. 군대 1년 미루고 수능 핑계로 집에 있음. 심지어 게을러서 교회를 매일 가서 성경을 공부하는것도 아님. 그놈도 내년에는 군대 가야돼 자기가 살 길은 신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로 찾아야 하는 건데 말이야. 교회는 그걸 세상의 일이라며 등한시 하게 하더라. 참..
3 이름없음 2023/07/01 17:52:40 ID : pf9eGoKZeJW 0
남동생분 공군에 지원해보라 하십시오. 공군은 타군에 비해 공부많이 시킵니다. 운동도 적당히 시켜주니 난이도가 육군이나 해병대에 비해 수월합니다.
4 이름없음 2023/07/01 17:54:27 ID : wtvu4Fbbg5b 0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공군 경쟁률 뚫고 입대하긴 쉽진 않을 것 같은데..
5 이름없음 2023/07/01 18:04:06 ID : y1zXBs4FctA 0
걔가 공부 자체를 안 해서 가봤자 자유시간에 아무것도 안 할 것 같다. 그리고 걘 아빠가 해병대 갔다고 자기도 거기 가겠다고 말 했던 적 있어서.. 어차피 공부 안 할 거면 그냥 육군이든 어디든 다른 데 가서 빡세게 구르는게 정신 차리기에는 더 낫지 않나 싶다. 그리고 난 얘가 자기 상황 깨닫고 부사관이라도 했으면 좋겠어. 다시 집에 돌아와서 폐인생활 할까봐 답답함.. 암튼 남의 스레에 내 가족 개인 사정 적어서 미안해. 스레주 병원 다니면서도 노력하는거 멋지고 앞으로 잘 되길 바랄게.
6 이름없음 2023/07/01 18:08:50 ID : Qr85SNBz808 0
공부 시키는것도 본인이 공부 하겠다고 해야 되는거지 그게 아니면
7 이름없음 2023/07/01 19:56:14 ID : pf9eGoKZeJW 0
해병대가서 변한다면 당연히 해병대가야지요. 동생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아직은 시간이 있을 거 같네요. 동생분도 저도 잘 되길 빌게요.
8 이름없음 2023/07/01 19:57:21 ID : pf9eGoKZeJW 0
그것도 그렇네요
9 이름없음 2023/07/01 20:00:15 ID : pf9eGoKZeJW 0
억지로 시키는 건 역효과가 나죠, 고생을 겪고나면 공부안하라고 해도 하게 되겠죠ㅎㅎㅎㅎㅎ
10 이름없음 2023/07/01 20:20:05 ID : 2FfRDwE5V88 0
27살 남자임 조언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동생 같아서 말씀드림 1. 군대는 최대한 편한 곳으로 가라. 2. 최대한 편한 곳으로 갔으면 최대한 열심히 해라 3. 열심히 해서 편한 곳에서 최대한으로 이득을 봐라 편한데서 열심히 해서 편하면서도 최대한 편하게 지내는게 정답임 흔히 말하는 군대가서 중간만 해라는 틀린거고 최대한 누구보다 열심히 하면 그만큼 따라오는게 더 많음 편한데 가서 열심히 하면 인맥도 생기고 편해져 그리고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셈
11 이름없음 2023/07/02 01:52:33 ID : pf9eGoKZeJW 0
다 맞는 말이라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일단 육군 특전사나 공군쪽으로 넣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12 이름없음 2023/07/08 00:28:23 ID : 2FfRDwE5V88 0
특전사는 절대 가지말고 공군갈려면 공군가셈 님 부사관이나 장교 갈려는 마음 있는거 같은데 가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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