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14 19:15:19 ID : du9xV9dxAZb
크 다름이 아니라 존나 아까운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다 얘들아 우리 어렸을때 그거 알지? 막 도덕시간에 초등학교에서 물의 결정 뭐시기 하면서 "물은 답을 알고있다" 랑 "좋은말 양파 나쁜말 양파" 하면서 가르치고 그런거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뭐 성인이 된 나레주랑 똑똑한 새나라의 레더들이라면 이게 전부 다 언론플레이로 만들어낸 희대의 유사과학 개 구라라는건 이제 다 알고있을거야 하지만 생각해봐 하지만 당시엔 이런거 도덕시간에 가르쳤을때 나만 혼자 머릿속에 ???? 투성이었는데 뭐 일단 당시엔 아직 어렸고 수업시간이고 선생님 말씀이고 하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 근데 지금 친구랑 간만에 수다떨다가 생각해보니 존나 아까운거야 크 내가 진짜 조금만 더 깡이 굵었더라면 쌤 면전에다 대고 이렇게 말하는건데... "선생님 근데요 양파는 수입산이에요 국내산이에요?" "영어로 말하면 알아들어요? 중국어로 욕해도 돼요?" "선생님 양파도 귀가 있어요? 양파의 귀는 어디있어요?" 와 다시생각해도 존나 아깝다...ㅆ 내친김에 레더들 자기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이런 교사생활 10년만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 이런 또라이 학생을 만나서 이런 질문을 듣는다면 어떨것같아? ㅋㅋㅋㅋ 양파도 정말 귀가 있을까? 양파도 청각능력이 있나? 양파한테 중국어로 욕해도 알아들을까?

2 이름없음 2023/01/14 19:34:18 ID : qlBbB9jvCjf
나는 교사는 아니고 14살인데 초3때 선생님이 틀린말 하시거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하시면 대놓고 말하거나 그날 일기장에 그 선생님의 말의 모순찾아서 적고 그랬음 ㅋㅋㅋㄲ

3 이름없음 2023/01/14 19:35:28 ID : qlBbB9jvCjf
Screenshot_20230114_193452.png.jpg지금 생각해 보니까 ㅋ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3/01/14 19:36:32 ID : qlBbB9jvCjf
Screenshot_20230114_193509.png.jpgScreenshot_20230114_193509.png.jpgScreenshot_20230114_193509.png.jpg쌤이 잘못한 것도 있긴 한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초딩이었네

5 이름없음 2023/01/14 19:42:14 ID : eIGpWmHva2l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입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해당 사실을 믿게끔 해야한다면... 1)우리와 같이 귀라는 기관이 달려있는 것은 아니나, 음파를 감지할 수 있다. 양파의 얇은 막은 우리 귀의 고막과 같은 역할을 한다. 2)양파는 인간의 손에 재배된지 4천년 정도 되었으며, 이로인해 각 나라의 언어를 대부분 알고 있다. 고로 미국산 양파에게 중국욕을 해도 알아듣는다. 단 원산지에 따라 익숙한 언어와 익숙치 않은 언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색양파보다 흰 양파가 한국말을 더 잘 알아듣고 반응한다. 이렇게 설명할 것 같음.

6 이름없음 2023/01/14 19:50:13 ID : 85VcGmnCjeH
초딩 때 그거랑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보고 존나 어이없어서 친구랑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욕으로 쓰고 다닌거 생각남

7 이름없음 2023/01/14 20:10:31 ID : 65gqlA0tAkk
IMG_20230114_201013.jpg>>6 이거???

8 이름없음 2023/01/14 20:12:11 ID : WlCo46mMi8o
>>7 아니... 그거 말고 물 얼릴때 좋은 말 해주면 결정 이쁘게 나온다는 내용인 책 얘기야

9 이름없음 2023/01/14 20:14:04 ID : 65gqlA0tAkk
>>8 아ㅅㅂ 그렇구나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ㅠㅠ

10 이름없음 2023/01/14 20:31:45 ID : jBwMqrz807f
개와 고양이도 사람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대강 뉘양스로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날 부르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지 우리가 외국인들 말을 못 알아들어도 욕하는건 알아듣는 것처럼 그러니 양파 역시 어느 나라의 언어라도 욕이라면 느낄 수 있는거고 이건 수입산 국산 다 동일하다 라고 설명하면 가능할 것 같음 근데 소리를 수용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네 대강 소리의 파장과 진동을 통해 수용한다고 얼버무리는게 좋으려나? 근데 내가 교사가 아니라면 걍 솔직하게 저건 정부가 만든 주작영상이고 저기에 대한 교훈은 그냥 고운말을 쓰자니까 대강 그런거구나 하고 넘어가라고 할 듯

11 이름없음 2023/01/14 20:48:08 ID : du9xV9dxAZb
>>2 와 짱멋지다 나도 그렇게 해볼걸...이라기엔 그때는 낯을 많이 가렸고 그때 담임쌤은 엄격하신 분으로 유명하신 분이었지... >>3 >>4 아닊ㄲㅋㄱㅋ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뛰는 스승 그위에 나는 제자인가 >>5 당신을 진정한 참교사...우문현답의 현자로 인정합니다(대충 그에게 쥐어지는 합격목걸이~~~) >>7 앜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ㅋㄲㅋㅋㅋ >>8 와이책이었나? 나도 그거 봤어 >>10 그렇군...과연 그런거였군 근데 핵심 주제는 고운말을 쓰자인것 정도는 아는데 그걸 굳이 개 뻥으로 판명된 유사과학을 들고오면서까지 아이들한테 개구라를 치면서까지 가르쳤어야...더 좋은 예시도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12 이름없음 2023/01/14 21:01:11 ID : du9xV9dxAZb
1673697631217.jpg후기

13 이름없음 2023/01/14 21:30:54 ID : eIGpWmHva2l
>>12 ㅋㅋㅋㅋㅋ... 난 그냥... 잠깐 눈 감고 생각해도 개헛소리 잘 떠오르는 타입임.

14 이름없음 2023/01/14 22:40:37 ID : vB9cnu7eZir
나는 어릴때 그런걸 안참고 다물어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할때 솔직하게 사실 말해주는게 제일 좋다던데?? 근데 그러면 질문이 안끝나서 체력 좋은 선생님만 가능한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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