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 글쓰면 (5)
2.몰티져스 원래 이렇게 생김? (6)
3.다이어트 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했다 (33)
4.나만 시키는게 싫어서 공부핑계로 밥 따로먹는 날 탓하게된다 (2)
5.기억하고싶지 않는 나의 초딩시절..그러나 ㅜ (3)
6.. (3)
7.만두맛있다 (11)
8.스트레스 안 받는 법 있어? (12)
9.부모님에게 공유받은것같은 본인 특징 적고가기 (19)
10.가족 내 본인의 포지션을 말해보자 (2)
11.방청소하다 나 애기때 사진 찾았음 (2)
12.대학생들아 너네 식비 (10)
13.눈 밑 점 (3)
14.렌즈 처음 끼는데 죽는줄;; (8)
15.. (18)
16.너네 그런 생각 해본적 있어? (4)
17.평팡동에서 이정도되는 주택에서 살려면 얼마정도 들어? (2)
18.너네들 양치할때 혀 어떻게 닦냐 (13)
19.과대 포장 실화냐 (10)
20.펑 (1)
1
이름없음
2023/07/05 00:38:19
ID : dvhbxxu7hAo
4
이런 말이 있다
다이어트 안한 사람은 안 긁은 복권
2
이름없음
2023/07/05 00:40:31
ID : dvhbxxu7hAo
0
난 원래 그저 그런 인생을 살던 사람이었다
외관 자체에 신경을 잘 안 쓰는 그런 사람이었다
내가 무엇을 입던 남이 어떤 치장을 하고 다니던 그건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다
3
이름없음
2023/07/05 00:40:38
ID : e3O2pPh9hbx
0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서울 사이버대학교!
4
이름없음
2023/07/05 00:41:50
ID : dvhbxxu7hAo
0
다이어트 하기 전에는 살집이 좀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지인이 내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보게됐는데
내가 생각하던 내 뒷모습이 아니라 왠 잘 사육이 된 곰탱이 한마리가 걷고 있던 것 아니던가
5
이름없음
2023/07/05 00:45:54
ID : dvhbxxu7hAo
0
그 때는 내가 생각없이 무언가를 자주 먹었을 때라 체지방이 급속도로 불었을 때다
나중에 전신거울과 카메라로 내 모습을 살펴보니
뱃살은 눈에 띄게 불었고 가슴은 여유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져있으며 바지를 입어도 엉덩이살을 숨길 수가 없을 정도였다
팔뚝도 근육이 보이지 않고 살만 잔뜩 보였을 뿐이다
6
이름없음
2023/07/05 00:47:42
ID : dvhbxxu7hAo
0
난 정말 외관에 있어 거의 신경 쓴 적이 없다
경조사처럼 단정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하는 일이 아니면 옷같은 것도 대충 입고 다녔을 때였고, 음주, 흡연, 지방과 탄수화물이 가득한 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였다
7
이름없음
2023/07/05 00:49:30
ID : dvhbxxu7hAo
0
휴대폰으로 남자 다이어트 후기를 잔뜩 찾아서 봤다
다들 이목구비가 훨씬 더 도드라져보이고 몸은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건강하고 탄탄하게 보였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성공하여 짓게 되는 긍정적인 표정이 제일 눈에 띄었다
다이어트 전보다 훨씬 행복해보였달까
8
이름없음
2023/07/05 00:51:19
ID : dvhbxxu7hAo
0
가장 큰 자극이 되었던 것은 10cm 권정열의 다이어트 전 후 비교사진이었다
사람이 저렇게까지 변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스타일링은 훨씬 준수해지고 머리스타일도 꽤 잘 어울리며 이목구비, 턱선이 보기 좋게 생겼다고 느껴졌다
9
이름없음
2023/07/05 00:52:14
ID : dvhbxxu7hAo
0
물론 나는 권정열의 옛 모습보다 훨씬 뚱땡이었다
처음으로 내 외관에 있어 현타를 씨게 느끼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운동과 건강, 스타일링에 본격적으로 열심히 신경쓰게 됐다
10
이름없음
2023/07/05 00:57:00
ID : dvhbxxu7hAo
0
나는 운동을 잘 하진 못한다
물론 군대 때는 내가 육체적인 활동이 그다지 필요없는 보직이었고(솔직히 말하면 남들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무척 낮았다) 미필이었을 때나 군필일 때나 운동에 대해서 관심 흥미는 1도 없었다
굳이 운동을 해야 돼? 난 문제가 없는데 ; 이런 순진한 생각을 가졌다
11
이름없음
2023/07/05 00:58:51
ID : dvhbxxu7hAo
0
처음부터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증가해서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했다
그래서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시작하라고 했다
식단도 채식 위주로 바꿨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다
음주하도 싶은 욕망은 더 커져만 갔지만 참아냈다
남들이 먹는 양념 된 갈비라던지, 제육볶음, 불고기 등 양념이 있는 육류는 절대 먹으려 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먹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12
이름없음
2023/07/05 01:00:40
ID : dvhbxxu7hAo
0
그리고 쌀밥을 먹는 것을 줄였다
우리나라가 탄수화물 섭취량이 타국가보다 높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필요한 양 이상이 쌓이면 지방이 쌓인다고 했다
물론 빵도 거의 안 먹었다
굳이 먹는다면 호밀빵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먹었다
13
이름없음
2023/07/05 01:03:03
ID : dvhbxxu7hAo
0
그렇게 칼로리 높은 육식, 인스턴트, 밥류가 아닌
샐러드, 호밀빵 샌드위치, 찐채소(감자, 고구마 등), 채식으로만 이루어진 요리, 닭가슴살 등을 먹으면서 살았더니 체지방률은 정말 눈에 띄게 줄었다
허리선이 더 얇아진 것이 티나 났으며 뱃살은 줄었고, 가슴살 또한 빠져있었다
14
이름없음
2023/07/05 01:07:57
ID : XtdvinSHzO0
0
와 진짜 고생많았네
15
이름없음
2023/07/05 01:10:42
ID : dvhbxxu7hAo
0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었으나 내가 변할 수도 있구나라는 확신을 들게한 변화였다
그동안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스트레스가 단지 변화로 풀리는 느낌을 받은 것을 넘어서 가능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16
이름없음
2023/07/05 01:12:51
ID : dvhbxxu7hAo
0
하하 고생 많이 했지요....근데 하다보면 되더라
체지방이 줄으니까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피부병이 잘 생기는 체질인데 피부병이 생기는 주기가 줄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덜 힘들어졌다
옷을 입으면 체중이 어느 정도 가려져서 살쪘다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았느머 바지의 허리가 남을 정도였다
17
이름없음
2023/07/05 01:14:44
ID : dvhbxxu7hAo
0
본격적으로 운동을 겸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것 자체에 큰 무리는 없었으나 운동은 먹는 것에 비해 훨씬 많은 노력을 요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근육량이 늘어야 성공했다고 하는 게 아닌가
동네 괜찮은 헬스장에서 무작정 한달을 끊었다
18
이름없음
2023/07/05 01:15:45
ID : dvhbxxu7hAo
0
인터넷에서 본 초보자 전용 루틴으로 시작했다
런닝머신을 하는데 2분도 못하고 꺼버렸다
솔직히 10분은 넘길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저질 체력이었다는게 큰 절망감으로 다가왔다
19
이름없음
2023/07/05 01:17:23
ID : dvhbxxu7hAo
0
조금 뛰어도 미친 듯이 숨이 차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축적된 느낌이었다
그냥 먹는 걸로만 조절하면서 살까 했는데, 헬스장에 있는 운동잡지에 나오는 핫한 형님들 자태를 보고 포기하고 싶지가 않았다
나도 그 형님들처럼 되고 싶었다
20
이름없음
2023/07/05 01:20:04
ID : dvhbxxu7hAo
0
그래서 런닝을 집중적으로 했다
런닝은 꽤나 큰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심폐지구력을 증가시켜주고 체지방을 골고루 연소시켜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었다
21
이름없음
2023/07/05 01:21:16
ID : dvhbxxu7hAo
0
처음에는 2분을 겨우 넘기고 어느 날은 3분을 넘겼다
3분을 넘겼을 때 4분을 넘겨보자고 도전했었고 그렇게 5분까지는 지치더라도 뛸 수 있었다
아직 여전히 부족한 상태였으나 내게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서 좋았다
22
이름없음
2023/07/05 01:25:04
ID : dvhbxxu7hAo
0
달리기를 마쳤으면 무산소를 했다
참고로 유산소는 달리기, 무산소는 푸쉬업, 데드리프트 같은 거라 생각하면 된다
23
이름없음
2023/07/05 01:26:17
ID : dvhbxxu7hAo
0
처음 팔굽혀펴기를 했을 때는 20개도 채 하지 못했다
10개씩 나눠서 했을 때 겨우 되기나 했다
24
이름없음
2023/07/05 01:33:11
ID : dvhbxxu7hAo
0
혼자 힘으로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pt 신청을 했다
Pt 선생님은 내 체력이 다할 때까지 나를 굴리셨다
존나 힘들어서 탈주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25
이름없음
2023/07/05 01:36:23
ID : dvhbxxu7hAo
0
Pt 쌤은 정말 적극적으로 나를 조져주셨다
식단도 매일매일 검사하고 운동 하는 날의 컨디션을 물어보고, 근육에 자극이 잘 들어갔는지도 신경 써주셨다
비록 힘들어죽을 것 같았지만 참선생님을 만나서 든든한 느낌도 들었다
26
이름없음
2023/07/05 01:40:44
ID : dvhbxxu7hAo
0
Pt를 받은지 2달 쯤 됐을 때 내 몸은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체지방률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근육량은 평균보다 많아졌다
건강검진에서도 아무 이상 없이 무척 건강하니 이대로만 가라는 말도 들었다
힘을 주지 않아도 근육이 잘 드러났다
어느 옷을 입어도 어디가 불편하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다리도 많이 얇아지고 엉덩이살도 줄어들어서 바지 사이즈도 줄었다
이목구비는 더욱 선명해지고 팔뚝, 가슴살, 뱃살 등 콤플렉스라고 생각되던 부위도 더 이상 단점이 아니었다
내가 봐도 내 몸은 정말 보기 좋은 몸이었으며 자신감이 늘었다
27
이름없음
2023/07/05 01:42:47
ID : dvhbxxu7hAo
0
운동 수행 능력은 전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수치를 보여줬다
1분만 뛰어도 지쳤던 내가 이 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었다
다이어트 전에는 옷을 입어서 낼 수 있는 느낌이 한정적이었으나 옷을 고를 수 있는 영역이 많아져서 좀 더 자신있게 옷을 갖춰입었다
대충 입지 않고 유행하는 룩에 맞춰 입었다
28
이름없음
2023/07/05 01:43:48
ID : dvhbxxu7hAo
0
현재는 매일같이 운동을 하고, 술을 잘 마시려 하지 않고, 식욕이 줄어 섭취량이 적절할 정도가 됐다
어느 정도 옷 입는 것에 일가견이 생겼으며 나를 가꿀 줄을 알게 됐다
몇달간의 노력이 지금까지도 잘 유지되면서 실패하지 않았다
29
이름없음
2023/07/05 02:28:51
ID : ijdu7hs2k5T
0
대단해 멋져!
30
이름없음
2023/07/05 09:28:24
ID : jbhe6o2Mi3w
0
진짜 멋지다!
31
이름없음
2023/07/05 10:32:11
ID : Xtba5TPa9tb
0
대단하다..
32
이름없음
2023/07/05 12:00:26
ID : hxPio5bu3xz
0
멋지다..나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자극받고 갈게
33
이름없음
2023/07/06 13:53:59
ID : E8p9jz84JXy
0
멋지다.... 혹시 몇kg을 몇달만에 뺐는지 물어봐두 될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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