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등감은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 (4)
2.. (1)
3.나 홈리스인데 (6)
4.슬럼프 때문에 죽겠다 (1)
5.나를 은따시키려는 애가 있어 (17)
6.. (1)
7.🐶©️🦶 지갑 잃어버림 ☆☆☆☆☆☆☆ (4)
8.난 가끔씩 집에 전화한다 (4)
9.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한데 내가 예민한 건가? (2)
10.성격 개별로인데 인기많은 친구보면 열등감 느껴져 (25)
11.가족인데 (1)
12.손절하고싶어 (2)
13.친구가 (9)
14.. (7)
15.너네는 너네보다 한두살 어린애가 싸가지없게 굴면 어떻게 대응해? (3)
16.친구 전화번호 달라고 하는 부모 (7)
17.양 부모랑 인연 끊었는데 내가 잘못한 걸까 (11)
18.. (9)
19.펑 (1)
20.우울증 심한 친구한테 평소 아쉬운 거 얘기했어 (10)
1
이름없음
2023/07/13 18:40:48
ID : 3xBbBargi5P
0
나는 취미가 굉장히 많아. 근데 어느것도 잘 하지 못하고 어중간해. 그냥... 평균은 한다 싶은 느낌? 잘 한다는 칭찬은 들은 적 있는데 그게 예의상인지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보기에 나는 한참 뒤떨저진데다 부족하고, 나보다 대단한 사람들이 많거든. 그래서 보통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데 나는 취미생활을 하면 즐거우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여. 아 왜 나는 이정도밖에 못 하는걸까 싶어서...
얼굴도 예쁘지도 않고, 뚱뚱한 편이라 SNS 같은 거 보다가 굉장히 예쁜 사람들 보면 자괴감 들고 그래. 가끔은 먹은 거 다 토해내고 싶고 역겹게 느껴지기도 하고.
꿈은 있어. 이걸 하고싶다~ 생각해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까지 갔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교수님 말을 들을수록 내가 할 수 있을거같지 않아. 예전에 처음 이 꿈을 목표로 했을때도 소꿉친구한테 제일 먼저 알려줬더니 네가 그런걸 어떻게 하냐고 아무나 하는 줄 아냐고 그랬었거든... 그 후로도 꾸준히 너 아직도 그거 생각하고 있냐고 딴거 알아보라고 그랬었고... 난 진짜로 안 될거라는 생각만 계속 들어. 차라리 다 포기하고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
이 생각마저도 어찌보면 열등감에서 나온 게 아닐까 싶어. 나보다 저렇게 잘하는 애가 있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해... 같은? 이런 열등감은 어떡해야할까? 쓰다보니 뭔가 장황해지고 길어졌는데 이런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물어보고 싶었어.
참고로 병원 다니는 거 제외하고! 이미 1년정도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 있어!
2
이름없음
2023/07/14 00:38:36
ID : CqjeLeZfU6j
0
커리어 쪽은 과거의 나랑 현재의 나를 비교해 보고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더 집중해 보면 어때?? 취미는 주로 어떤 거야? 스포츠?
3
이름없음
2023/07/17 06:40:18
ID : CqjinO2oFdC
0
열등감은 어쩔 수 없어...
감정 자체를 지울 수가 없는데 어떻게 안느낄 수 있을까란 질문에 답을 하겠어...ㅠㅠ
난..상대가 부럽고 내가 모자르고 모자른 지금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과 한계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조금 나아졌어....정말 아프고 힘들지만 하고나면 조금은 편하더라...
지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나보다 더 나아진 부분과 얼만큼 더 나아졌는지에 집중하려고 해. 그래도 나보다 엄청 대단한 사람이 가끔 보이면 여전히 부럽고 불편하고 내가 부끄러워. 근데 그것도 즐기게 되는 때가 오긴 하더라...
4
이름없음
2023/07/17 10:46:25
ID : o3U4Y9By7Ap
0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그 소꿉친구의 네가 그런걸 어떻게 하냐 아무나 하는줄 아냐 하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ㄱ개소름돋네
그거 상대방 자존감 낮추게 만드는 말이야
타고나길 자존감 높고 내 잘난 맛에 살거나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면 타격 없을수도 있는데
아무나 못하고 남이 못할거 같아도 응원 해주는게 친구지
남들이 못하니까 너도 못해라는 심보 진짜 너무 별로네?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친구나 지인 만들어봐
세상 보는 시점 자체가 달라짐
남들은 못해도 넌 잘 할수도 있잖아
글고 나도 취미 많고 재능 애매하게 있는 인간인데 부족하면 부족한 만큼 노력하는거고 못한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음
살면서 취미 1개도 못찾거나 흥미 못느끼는 사람 널렸어
취미 여러개인것도 재능인거야
얼굴이나 몸매도 본인이 가꾸는거고 그게 싫으면 세상에 맛있는거 많으니 맛있는거 먹고 즐겨 먼 씨 말이 많아
현재 돼끼로써 말한다 비오는 날 장칼국수 존맛임
천재도 하나만 잘하는 천재는 있는데 모든거 다 잘하는 천재는 없어
모든거 다 잘하는 천재 있으면 안보이는데서 ㅈㄴ 노력했든가 애매한 재능가지고 장점 살리면서 악착같이 살았든가 둘 중 하나임
자꾸 단점 보려고 하지말고 니 장점이 뭔지를 찾고 그걸 키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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